• 신주호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남은 건 탈모 논쟁밖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 생중계가 연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싶다"라며 "요새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어제도 논쟁적 화두가 제시됐는데, 탈모약의 건강보험 적용문제와 관련, "젊은 사람들이 보험료만 내고 혜택은 못 받고 억울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학적 이유로 생기는 원형탈모는 지원하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적용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옛날엔 탈모를 미용 문제로 봤지만 요즘은 생존
    2025-12-17
  • 강성필 "내란전담재판부 위헌성 애초부터 없어, 국힘 트집 빌미 완전히 제거"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위헌성을 제거한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12·3 계엄'과 '윤석열'이란 표현을 빼서 특정 사건이 아닌 '내란과 외환에 관한 전담재판부 설치법'으로 바꾸고, 전담재판부 구성은 판사 추천위원회 구성부터 판사 임명까지 법원 외부 인사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내란전담재판부는 2심부터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입맛에 맞는 재판부를 만들겠다는 본질은 그대로"라며 "위헌의 탈을 한 꺼풀 벗었다고 해서 위헌이 합헌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KBC &
    2025-12-17
  • 김원이 "김건희, '차기 대통령' 생각...너 때문에 다 망쳐, '미숙 계엄' 尹에 '분노'"[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건희 씨가 "너 때문에 다 망쳤다"며 윤 대통령과 크게 싸웠다는 내란 특검 수사 결과 발표 관련해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V-0' 김건희와 'V-1' 윤석열의 권력싸움 아니었을까요"라며 "도대체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 있던 건지"라고 개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재선 김원이 의원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특검 얘기를 들어보면 김건희가 화를 냈다는 거 아닙니까. 부부 간의 권력 투쟁이었을까요"라며 "자기는 'V-0'로서 행세하고 있는데 '다 망
    2025-12-17
  • 영상에 남은 '필사의 저항'...총격범과 맞선 60대 부부 숨져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열린 유대인 명절 하누카 기념 행사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숨진 가운데, 현장에서 총격범을 막으려 몸싸움에 나섰던 60대 부부의 모습이 영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은 "그들의 용기와 이타심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거먼(69)과 소피아 거먼(61) 부부는 총격이 시작된 직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격범에게 달려들었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보리스가 총격범 중 1명과 몸싸움을 벌이며 총기
    2025-12-17
  • 서영교 "尹-김건희 끌어내려, 오메 예쁜 거...이런 말 많이 들어, 오세훈도 내가 잡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 가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출마 준비 열심히 하고 계신데. 서영교로 국민의힘 후보가 가령 오세훈 시장이나 나경원 의원이 나오면. ▲서영교 의원: 예. 충분히 압도적입니다. △유재광 앵커: 서영교로 되겠어? 뭐 이런 거가 있는데. 압도하실 수 있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지금은 여러 후보가 있어서 그렇고요. 민주당 후보가 하나로 모인다면 충분히 압도적이고요. 며칠 전에 여론조사 나온 거로는 뭐 오세훈 후보와 저와 거의 대등하게 나왔는데요. 그건 다른 후보들이 좀 더 있기
    2025-12-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17 (수)
    1. "왜 무너졌을까"...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 합동 감식 2. "무지주라더니…시방서엔 '지지대 필요', 광주시는 몰랐다" 3.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본격화...갈등 해소할까? 4. 지역방송 외면해 온 방송발전기금...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복원 검토" 5. 순천만 흑두루미 장관...역대 최다 개체수 월동
    2025-12-17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기본교육특별시' 선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이재명 정부의 국가교육비전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습니다. 기본교육은 학생의 배움·돌봄·기본역량을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공교육이 갖춰야 할 최소 조건이 의무교육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 조건을 뜻합니다. 이 교육감은 기본교육에 대해 "공교육으로 키운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으로 확산하겠다"며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2025-12-17
  • 해남군의회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해남군의회가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정부가 지산지소 에너지 체계를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는데도 지방에서 생산된에너지가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취지에 맞게 해남 솔라시도를 재생에너지자립도시로 조속히 지정해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장거리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에 의존하는 기존 전력 공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분산형 에너지·산업 정책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2025-12-17
  • 광주동부신협, 천만 원 상당 물품 지역사회에 기부
    광주동부신협 임직원들이 자체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해 마련한 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광주동부신협은 어제(16일) 오전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쌀, 라면 등 1,083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학동과 학운동 등 광주 동구 지역 4개 동과 빛고을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 7곳에 전달했습니다.
    2025-12-17
  • 광주 시낭송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열어
    광주 시낭송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생, 시로 물들다'는 주제의 정기 공연을 열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청춘과 중년, 노년 등 주제에 맞춰 시를 낭송하고 성악과 현악 3중주, 논개아리랑 등 다양한 음악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시낭송협회는 지난 10년간 시를 생활 속으로 전한다는 창립 목표로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를 이어왔습니다.
    2025-12-17
  • 무안시민사회단체 "무안국제공항 폐쇄 연장 반대"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무안국제공항의 신속한 재개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등은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 폐쇄 조치를 7차례나 연장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주민과 관광·여행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내년 1월 5일까지인 공항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된다"며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 로드맵을 즉각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이후 장기 폐쇄된 상태입니다.
    2025-12-17
  • 포근하지만 방심은 금물...광주·전남 출근길 살얼음·안개 주의
    수요일인 17일 광주·전남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한 빗방울과 안개가 겹치며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3도, 나주·화순 4도, 장성·함평·무안 5도, 광주·목포 6도, 여수 8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신안 9도, 광주·담양 10도, 완도·여수 11도, 고흥 12도, 광양 1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오전까지 흐
    2025-12-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6 (화)
    1. "왜 무너졌을까"...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 합동 감식 2. "무지주라더니…시방서엔 '지지대 필요', 광주시는 몰랐다" 3.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본격화...갈등 해소할까? 4. 지역방송 외면해 온 방송발전기금...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복원 검토" 5. 순천만 흑두루미 장관...역대 최다 개체수 월동
    2025-12-16
  • 전남도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 183억 확정
    전남도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로 183억 원을 확정해, 피해 농가에 순차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입은 만 4천 3백여 농가에 대해 복구비로 농가당 평균 128만 원을 내년 1월까지 지급하고, 정책자금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등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 여름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전남에서는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만 9,410ha의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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