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 특검 해야 한다" 62%...민주 지지층 67% 찬성
    통일교와 정치권의 금품거래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반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특검을 도입해야 하는지 조사해 19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이 62%로 집계됐습니다. '도입할 필요가 없다'는 22%, '모름'이라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16%였습니다. 응답자들의 지역별, 성별, 연령별, 주요 지지 정당별 특성과 무관하게
    2025-12-19
  • 일본은행, 11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30년만에 최고 수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융시장 예상대로 11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5% 정도'에서 '0.75%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정책위원 9명 전원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됐습니다. 1995년 사실상의 일본 기준금리는 4월 1.75%에서 1.0%로 인하됐고, 이어 9월 1.0%에서
    2025-12-19
  • [영상]무허가 조업 걸리자 쇠창살 두르고 달아난 中 어선 붙잡혀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무단으로 어업활동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낮 1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78km 떨어진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한 혐의 등으로 302톤급 중국어선(타망) A호와 B호를 나포했습니다. 두 어선은 멈추라는 해경의 명령에 무시하고 배에 쇠창살과 펜스를 두른 채 도주한 혐의도 받습니다.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려면 한·중어업협정에 따라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나포
    2025-12-19
  • 李대통령 지지율, 전주보다 1%p 떨어진 55%...민주 40%·국힘 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하락한 5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로 2%p 올랐습니다. '의견 유보'는 9%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소통·국무회의·업
    2025-12-19
  • 보성군·여수공항, '남해안 관광 연계 강화' 협약
    보성군과 여수공항이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공항 이용 확대에 나섰습니다. 보성군과 여수공항은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과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과 특산물 홍보, 공항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수공항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 경로를 다양화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2025-12-19
  • 곡성군, '모험가들의 도시' 관광 코스 개발
    곡성군은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주제로 체험·모험형 관광 코스 4종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곡성군은 섬진강·대황강 익사이팅 챌린지와 트레일 러닝 코스 등 자연을 활용한 콘텐츠로 사계절 관광자원화를 추진합니다. 2026년부터는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2025-12-19
  • "완도, 해양치유 산업 글로벌 거점" 도약시킨다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전남도는 어제(18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책비전투어에서 해양치유산업과 청정바다의 풍부한 해조류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경제 실현과 글로벌 해양치유도시 조성 등 9대 미래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양식 미역 엽체 탈락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가 이어졌고, 김 지사는 피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정부에 자연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2-19
  • GS칼텍스,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
    GS칼텍스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며 기업 참여 1호가 됐습니다. GS칼텍스는 기업체로는 처음으로 섬박람회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 복지를 위해 섬박람회 입장권 2,100매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내년 9월부터 석 달 동안 돌산 진모지구와 세계박람회장 등지에서 열립니다.
    2025-12-19
  • LPGA 해남대회 우승 김세영 선수, BMW 해남군에 성금 3천만 원 기탁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대회' 우승자인 김세영 프로골프 선수와 BMW 도이치 모터스가 성금 3,000만 원을 해남군에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해 동절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치러진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는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2025-12-19
  • 광주·전남 일교차 15도 안팎 "건강관리 주의"
    금요일인 오늘(19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아침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이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요일에는 5mm에서 10mm의 비가 내리고, 찬 공기가 밀려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5-12-19
  • 나주시의회 "에너지공대 총장 공백 장기화, 대학 경쟁력 위협"
    나주시의회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공백 사태의 즉각적인 해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어제(18일) 본회의에서 총장 선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2년째 이어진 공백으로 대학 운영 차질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에너지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총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재개하고,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2-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19 (금)
    1. 기둥 두께 '들쭉날쭉'…붕괴 시작점과 겹쳐 2. 공항 통합 이전 '환영'…재원은 여전히 '미지수' 3.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지킨다 4.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유럽 사례 찾아보니
    2025-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8 (목)
    1. 공항 통합 이전 '환영'…재원은 여전히 '미지수' 2. 기둥 두께 '들쭉날쭉'…붕괴 시작점과 겹쳐 3.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유럽 사례 찾아보니 4.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지킨다
    2025-12-18
  • 영광군, RE100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용역 착수
    영광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RE100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 RE100 정책 동향과 산업단지 조성 방향, 입주 수요조사 및 후보지 비교·분석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영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실행 가능한 조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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