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수 "박근혜·윤석열 탄핵의 차이.. 尹, 지지자에 메시지·여당 옹호·권한대행 태도로 어려움"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에 피청구인의 지지자들에 대한 메시지 반복과 여당의 옹호,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들의 태도까지 직무정지 상태였던 윤 전 대통령의 영향이 상당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10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습니다. 김 전 재판관은 "이번 윤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질서, 이것이 핵심적인 쟁점"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피청구인이) 민주주의와 법
    2025-04-14
  • 국힘 경선판 '출렁' "한덕수 추대론 의원 심각한 해당 행위".."여론조사 지지율 추이가 변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앞두고 탄핵을 찬성했던 유력 주자인 오세훈 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경선 참여를 밝히지 않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에 대해 "경선 전부터 김이 새는 현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덕수 추대론 목소리가 커지면서 경선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 왜소화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 불출마도 결국은 이같은 당내 분위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2025-04-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3 (일)
    1. '친명계' 결집...지방선거 물밑 경쟁 2.尹, 다 이기고 돌아와? 3.광주 아파트값 1년째 하락
    2025-04-13
  • 세월호 선체 보전 '국립 세월호 생명 기억관' 내년 착공
    세월호 선체를 영구 보전하게 될 '국립 세월호 생명 기억관'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갑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립 세월호 생명 기억관을 세월호 선체가 임시 거치 중인 목포신항만 인근 3만 4천 제곱미터의 해상 매립지에 조성해 오는 2027년 하반기 세월호 선체를 이동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생명 기억관에는 세월호 선체가 영구 거치·보전되고 4·16 기억관, 생명 공원과 생명 체험관 등이 들어섭니다.
    2025-04-13
  • 'ACC에 반한 스케치' 전시회 20일까지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ACC에 반한 스케치'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오는 20일까지 ACC 문화 정보원 대나무 정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ACC를 비롯한 도시의 풍경과 일상을 주제로 260개의 작품과 관련 상품 70종이 전시됩니다. 특히, 휴일인 오늘(13일)은 자신이 살고 있거나 여행하는 도시를 현장에서 그리는 '어반스케처스' 워크숍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04-13
  • 내일까지 광주ㆍ전남 강풍 동반 비 소식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과 함께 가끔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14일)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과 밤에는 비와 함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mm를 기록하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는 내일과 모레 새벽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릴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4도에서 9도 사이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으며, 낮 기온은 광주 12도, 순천ㆍ여수 14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5-04-13
  • 尹, 다 이기고 돌아와?..윤석열과 이재명, 사이비 물고기 눈알, 어목혼주(魚目混珠)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의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며 "다 이기고 돌아왔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새 길을 찾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된 사람과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 칼럼', 진짜와 가짜, 사이비, 유재광 기자의 논평 보시겠습니다. 【 기자 】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출사표, 화두는 '진짜 대한민국' 입
    2025-04-13
  • 위즈덤 홈런 2방..KIA, SSG 상대 11대 5 대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2개를 때려낸 외국인 선수 위즈덤의 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오늘(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위즈덤의 2홈런 3타점 활약과 오선우의 홈런 등을 묶어 11득점을 뽑아내며 11대5로 크게 이겼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올러가 7이닝을 2피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2승을 신고했습니다.
    2025-04-13
  •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대선공약 반영 추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대선 공약 반영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업의 연구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각 정당을 상대로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광주에서 영암까지 시속 140km 이상 달릴 수 있는 47㎞ 구간을 건설하는 내용의 초고속도로 사업은 사업비는 2조 6천억 원 규모로 지난해 3월 윤 전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2025-04-13
  •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예타 결과 다음 달 공개
    전남대학교병원의 새 병원 건립 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가 다음 달 공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2월 시작된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종합 평가를 최근 마무리하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타 결과가 다음 달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예타가 통과되면 1,070병상 규모의 전남대병원 새 병원은 오는 2030년과 2034년 두 단계로 나뉘어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5-04-13
  • 전남 강풍특보..도로 침수·낙석 등 잇단 피해
    주말 사이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친 전남에서 도로 침수와 낙석, 가로수 쓰러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9시 40분쯤 구례군의 한 고갯길에서 굴러떨어진 바위를 피하던 차량이 쓰러져 운전자가 다쳤고, 오늘 새벽 0시 17분에는 해남군 외암교차로 일부 구간이 빗물에 잠겨 40분가량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어제(12일)부터 이어진 비바람으로 오늘 오후 5시 기준 가로수 제거 22건을 포함해 낙석 제거와 간판·침수 안전 조치 등 모두 43건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4-13
  • 광주 아파트값, 1년째 하락세 계속
    【 앵커멘트 】 광주의 아파트값이 지난해 3월 이후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물이 쌓이다 보니 급매만 간간히 거래되면서 아파트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분양가보다 싸게 팔겠다는 마피,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불어나는 잔금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는 건데 이마저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더 싼 매물을 기다리는 매수자와
    2025-04-13
  • 민주당 '친명계' 결집 강화..내년 지방선거 물밑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결집이 견고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는 정치권 인사들의 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조기 대선에 시간표를 맞췄습니다. 탄핵 이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권가도는 탄력을 받게 됐고 친명계 결집력은 한층 강화됐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의 정치권 움직임도
    2025-04-13
  • 김한규 "이완규, '9수' 尹과 법대-연수원 동기..특이, 극우 검찰주의자 헌재 투입 붕괴 의도" [국민맞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집사 변호사'라고까지 불리는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총리가 스스로 한 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의 추천이 당연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3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본인은 인사 검증 마감 하루 전에 신청서를 냈다고 하는데 아마 그것보다는 훨씬 전부터 고려를 했을 거고 탄핵 전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추천을 실질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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