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고흥서 드론 활용 배송.사회안전망 실증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고흥군이 선정돼 물품 배송사회 안전망 구축 실증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이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으로 '미래형 운송기기 중심,전남' 실현이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수시는 국비 11억원 을 확보해 (주) 해양드론기술,(주) 무지개연구소,(주)스카이포츠-K등 3개기업이 연합체를 구성,여수 화정면 일원에 드론배송경로(섬-섬,섬-육
    2023-03-18
  • 尹 대통령 방일 결과 두고 여야 격돌..與"DJ 정신"vs 野 "숭일외교"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격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외교의 경제, 안보적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한편 민주당은 "친일 외교를 넘어 숭일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199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끌어냈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과거의 민주당과 현재의 민주당이 한일 관계에 대해 이토록 다른 시각을 가지는 건 시대착오적
    2023-03-18
  • 항공사 승무원 치약튜브에 마약 10kg 운반하다 적발
    베트남 국영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돼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트남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호찌민 공안이 17일 오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탑승한 여성 승무원 4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치약 튜브에 마약을 넣어 이를 반입하려 했으며, 튜브 안에 담겨있던 마약은 엑스터시 등 모두 1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안 조사에서 이들은 파리 공항에서 만난 신원 불상자가 1천만 동(한화 약 55만 원)을 주며 짐꾸러미를 하노이로 운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3-18
  • SUV로 금은방 들이받고 금품 훔진 20대 일당 검거
    승용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순 뒤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18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5시쯤 강릉시 옥천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SUV로 들이받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범행 1시간 40분 만인 아침 7시 40분쯤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도주하던 중 차량이 고장 나자 이를 버리고 택시를 잡으려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
    2023-03-18
  • 나주 농장에서 LPG가스통 폭발..1명 화상
    전남 나주의 한 농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3시 55분쯤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농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농장 주인인 60대 남성 A씨가 손과 허벅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당시 가스통을 절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 안에 남아있던 LPG가 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씨와 맞닿아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8
  • 극단적 선택 암시 후 방화.. 20대 여성 불구속 입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8일) 아침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휴지를 올린 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직전 전문상담기관에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불을 끄고 A씨를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불이 커지기 전에
    2023-03-18
  • "새총 성능 궁금해서.." 아파트 유리창 깬 남성 구속영장
    고층 아파트에서 쇠구슬을 쏴 이웃집 유리창을 깨뜨린 남성이 새총 성능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이웃집을 향해 지름 8mm 크기의 쇠구슬을 쏴 세 가구의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자택에서는 새총과 많은 양의 쇠구슬이 발견됐으며, 표적지와 표적 매트를 놓고 발사 연습을 한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2023-03-18
  • OECD, "올해 세계경제 완만한 회복..물가상승 내년 말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와 내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OECD는 현지시간 17일 발간한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과 2024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 2.9%로 제시했습니다. OECD가 지난해 11월 제시한 성장률보다 각각 0.4%p, 0.2%p 상향한 전망칩니다. 지난해 4분기 대부분 주요 20개국(G20)에서 경제 성장이 둔화했으나 올해 초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소비 심리가 나아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OECD는 진
    2023-03-18
  • SVB 파산 금융권 불안 속 다음주 美 연준 또 금리 인상 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21일과 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금리를 또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0.5%p를 한꺼번에 올리는 빅스텝 보다는 0.25%p를 3월과 5월 두 차례 올리는 방향으로의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불룸버그는 금융시장 혼란이 인플레이션 대응이라는 연준의 우선순위를 바꿀 수준은 아니라는 점 등을 근거로 연준이 0.25%p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 시동을 건 지는 1년이 지났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월 16일 공
    2023-03-18
  • 민주당, 이인규 회고록 발간에 "노무현 전 대통령 두번 죽이는 것" 격앙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상황을 담은 회고록 발간에민주당이 격양된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전 부장은 언론에 피의사실을 흘리며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장본인"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고인에게 떠넘긴다고 해서 고인에 대한 표적·기획수사가 정당화되지도 않고, 그 책임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방적 주장으로 항변할 수 없는 고인을 욕보이는 건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3-18
  • '주말 나들이 가볼까?' 낮 기온 최고 19도..큰 일교차는 '주의'
    주말인 오늘(18일) 낮 기온이 최고 19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는 15도까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3도에서 8도, 낮 최고 기온은 11도에서 19도를 나타내겠습니다.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저녁시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일교차는 10도 내외를 보이겠습니다.
    2023-03-18
  • 국제형사재판소,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전격적으로 발부했습니다. ICC 전심재판부는 현지시간 17일 오후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2월 22일 검찰 청구를 토대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아동을 '불법적으로 이주시킨' 전쟁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볼만한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 같은 범죄가 침공 당일인 최소 작년 2월 24일부터 시작됐다며 "해당 행위를 저지른 민간 및 군 하급자들에 대한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3-18
  • 한국 최대 69시간 근로시간에 美 워싱턴포스트도 관심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 방안에 대한 반발을 기사화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17일 '한국 정부는 69시간제를 원한다. 청년층은 반발한다' 제목의 기사에서 "청년층의 반발로 한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69시간제 도입 결정을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며 보완을 지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은 현행 법적으로 주 40시간 근무가 기본이고 초과 근로는 12시간으로
    2023-03-18
  •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 속도..'지소미아'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를 선언하며 국방부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17일 오후 외교부에 지소미아 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공문을 받은 외교부도 일본 측에 정상화 관련 내용을 담은 공한을 보낼 전망입니다. 지소미아는 북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한일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협정으로 지난 2016년 체결됐습니다. 북한 탄도 미사일 등에 대해 한국은 발사 시점, 일본은 탄착 시점 탐지가 유리해 상호 정보 교환 측면에서 시행된 제도입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2023-03-18
  • 건물·화물차에 잇따라 불지른 남성 긴급 체포
    광주 도심을 돌며 화물차와 상가 건물 등에 잇따라 불을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7일) 현주건조물 방화, 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 적재함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새벽 6시 30분쯤 양동의 한 건물 앞에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낸 혐의도 받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불이 난 건물 인근에서는 차량 절도 사건도 발생했는데,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도주를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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