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년보다 따뜻..낮 최고 18~25도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하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17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민주주의 대축제 열린다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최근 5·18 정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주의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행사의 주제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입니다. 거리로 뛰어나와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킨 시민들과 더불어 민주주의 대축제를
    2025-04-17
  • 12·29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국회 통과
    12·29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오늘(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비롯해 심리·의료·생활·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 유가족협의회의 추모 활동 등을 위한 사단법인 지원 근거가 담겼습니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인사와 예산상 독립성을 보완하는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는 부대의견도 채택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유가족들이 요구했던 내용
    2025-04-17
  • 대선 경선 본격화..민주당 지역 순회·국민의힘 토론회 맞대결
    【 앵커멘트 】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도 본격화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대전에서부터 지역 순회 경선을 시작하고, 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토론회 등을 열며 경쟁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주말 충청권에 이어 다음 주말에 영남권에서 경선이 치러지고,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호남권, 다음날인 27일 수도권 권
    2025-04-1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17 (목)
    주제1. 포럼 만민공동회 주제2. 비상계엄 수사·재판 주제3. 6·3 대선 *여의도초대석 "나경원, 尹 쫓아다니더니 혼자 개그 코미디..재미도 의미도 없어" "이재명, 타임지 선정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DJ도 당선되기 전 100대 인물 선정, 표지 모델..李, 제2의 김대중" "사시 금수저 됐어도 흙수저 돌아가 노동, 인권 변호사..훌륭한 사람" "전과 4범, 형수 욕설?..아무리 음해. 비하해도 DJ처럼 극복하면 돼" "尹-김건희, 아직도 주술 속에 살아..감옥, 정치 보복
    2025-04-17
  • 박지원 "나경원, 이재명 드럼통 비하?..尹 신봉하더니 별짓 다 해, 李 타임 100대 인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 리더 지도자 부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등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름을 함께 올렸습니다. 참고로 블랙핑크 로제는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피고인과 친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헌재 재판관 지명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습니다.
    2025-04-17
  • [핫픽뉴스] 삼육대 기숙사 '옴' 감염 발생..방역 비상
    서울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전염성이 강한 피부병인 옴이 발생했습니다. 17일 삼육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성 기숙사인 시온관 5층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이 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옴 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하면서 생기는 옴은 진드기가 피부 각질층에 굴을 만들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대개 4~6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해당 사실을 인지한 학교 측은 옴에 걸린 학생 2명을 즉시 귀가조치 했습니다. 다음 날 건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완료하고, 기숙사생들에게 안내 문자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2025-04-17
  • [핫픽뉴스] 러브샷 5단계에 성추행까지..조선대 신입생 MT에 무슨일이?
    대학 MT에서 성적 불쾌심을 주는 술게임이 진행됐다는 글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와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화제입니다. 16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조선대 무역학과 MT에서 성적 불쾌심을 주는 술게임이 진행됐다는 글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MT에 참석했다는 한 학생은 술을 입에서 입으로 넘기는 러브샷을 신입생이 강요받았다는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들이 성행위와 연관된 단어를 술게임 중 언급해 불쾌감을 느꼈다고도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술을 마
    2025-04-17
  • 어느덧 8년째..'멍때리기' 예술로 만든 '한강 멍때리기 대회' 열린다
    서울시가 다음 달 1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멍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현대사회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8회째입니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대회 우승자는 기술점수(심박수 측정)와 예술점수(현장 시민투표)를 종합해 선정합니다. 주최 측은 15분마다 참가자가 착용한 심박 측정기를 확인하고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
    2025-04-17
  • 헌재 韓 재판관 지명 제동 "권한대행은 대통령 아냐 당연한 판단".."헌재가 정치적 결정"[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 일치로 인용한 데 대해 "사필귀정이다.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정 변경까지 가져오는 것은 권한대행의 위치에서 할 수가 없다는 것이 헌법 학계를 비롯한 법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영환의 시사1번지를 진행하는 데 앵커가 휴가 갔을 때 대타로 진행이 들어와서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고 패널들을 교체하는 것도
    2025-04-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17 (목)
    1. 이재명 싱크탱크 출범..대거 참여 2. 냉해에 산불까지..과일값 폭등 우려 3. 선상 추모식.."멈추지 않은 그리움" 4. 반복되는 참사..갈 길 먼 안전사회
    2025-04-17
  • 광주 도시가스 신규 공급 중단?.."재원 부족으로 지연"
    광주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해양에너지가 신축 건물에 도시가스 공급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어제(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에너지가 요금 경제성을 이유로, 4월부터 신규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며 "지역민 생존권을 볼모로 요금 인상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에너지는 신규 공급이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며, 7년여간 요금이 동결돼 투자재원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4-17
  • 구타당한 5·18시민협상대표, 정신적 손배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차별 구타로 다친 광주시민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7단독은 5·18민주유공자 김범태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에게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김 씨는 1980년 5월 21일 시민 대표로 계엄 당국과 협상을 마친 이후 계엄군에게 구타당해 크게 다쳤는데, 재판부는 전두환 신군부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로 김 씨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2025-04-17
  • 고양이 감전으로 아파트 정전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 수전 설비로 들어간 고양이가 감전돼 단지 2개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됐습니다. 지난 15일 밤 9시 45분쯤 광주 서구 모 아파트 2개 동 372가구가 정전됐다가 2시간 45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환풍구 틈을 빠져나온 고양이가 지하변전실에 들어가 감전되면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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