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 천년 사찰서 마음 치유하세요. 불갑사·백양사·대흥사·봉불사·쌍봉사 등 5개소 선정
    도내 5개 사찰이 '남도 천년 사찰 세계 명상관광'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가 휴식이 필요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처음 추진한 명상관광 사업에 선정된 사찰은 영광 불갑사와 장성 백양사, 해남 대흥사, 무안 봉불사, 화순 쌍봉사 등 5곳 입니다. 전라남도는 쉼과 치유를 담은 사찰별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4-18
  • 홈런 8개, 단독 1위..'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어제(17일)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하며 무려 8홈런으로 단독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2025-04-18
  • 전라남도-산별노조, 석유화학 위기 극복에 협력키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전라남도와 노동자들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산별노조 공동 대책 대표단과 만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현실적인 대응책 마련과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산별노조 대표단이 요구한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협의체 참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4-18
  • GGM 주주단, 노조에 "노사민정 중재안 수용" 촉구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단이 노조를 향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주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노조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GGM의 경영 정상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투자자로서 불가피하게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8
  • 김영록 "동복댐 주민 삶의 질과 식수원 보호 공존 모색해야"
    전라남도가 동복댐 상수원 관리 규칙 개정 과정에서 광주시와의 공조를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광주시의회의 우려한 150만 광주 시민의 식수원 보호라는 가치에 공감한다고 밝히면서도 50년 가까이 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 상실과 재산권 제약이라는 희생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건의에도 불구하고 동복호 수질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8
  • 일교차 큰 초여름 날씨..해안가 짙은 안개
    금요일인 오늘(1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15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 분포로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200m 이상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4-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17 (목)
    1. 막 오른 경선..순회 경선 vs 토론회 2. 5·18 45주년 기념 "민주주의 대축제" 3. KIA 위즈덤 홈런 1위..최다 기록 도전 4. '장애·경계 넘는 전시' ACC 10주년 5. "과학관으로 오세요" 전시 체험 '다양'
    2025-04-17
  • 전남 병상의 42% 요양병원 차지..공급 과잉 우려
    전남의 병상의 40% 이상을 요양병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기준으로 전남 지역 병상수 4만 700여 개 가운데 요양병원의 병상수가 1만 7,100개로 전체 병상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양 병상의 경우 해남권과 영광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권역은 공급 과잉 상태로 지적됩니다.
    2025-04-17
  • 뒷돈 챙긴 판사 출신 변호사들, 2심도 법정구속 피해
    뒷돈을 받고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 되진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8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A 변호사와 B 변호사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뒷돈 2억 여원을 받고 구속기소 된 재개발사업 철거업자를 석방시켜주고, 선임계 제출 없이 몰래 변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법치주의를
    2025-04-17
  • KIA 홈 경기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60대
    KIA 타이거즈의 홈 경기 관람 도중 여성 관람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6일) 저녁 8시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T 위즈 경기에서 앞 좌석에 앉은 40대 여성 관람객의 다리와 얼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7
  • 4월은 과학의 달..국립광주과학관으로 오세요
    【 앵커멘트 】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주말에는 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는 방침인데요.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빈 우주 공간을 누르자 별이 모이더니 은하가 만들어집니다. 은하의 생성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에 학생들도 큰 관심을 보입니다. ▶ 인터뷰 : 채승한 / 목포 덕인중2 - "선생님들께 배운 과학을 이런 넓은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거를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났습니다
    2025-04-17
  • 임금·퇴직금 체불 위니아 전현직 임원 2명 법정구속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위니아 전현직 임원 2명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오늘(17일)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위니아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전현직 임원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청도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 위니아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2025-04-17
  • 장애 넘어 모두를 위한 예술..ACC 배리어 프리 전시 개막
    【 앵커멘트 】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접근성’의 의미를 다시 묻고, 모두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헤드폰을 쓴 두 여성이 긴 장대의 끝을 잡고 서로 다른 길을 나란히 걸어갑니다. 눈빛과 호흡만으로 소통하며 조심조심 장대의 수평을 맞추자 환한 조명이 켜집니다. 온몸의 감
    2025-04-17
  • 김영록 "2026학년 의대 정원 동결 유감..정부 약속 지켜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동결 발표가 의대 정상화를 위한 조치임을 이해하지만,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모두 국민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건강권을 누리도록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할 때는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17
  • "공격·수비, 빠지는 게 없다"..'육각형 선수' KIA 위즈덤
    【 앵커멘트 】 올 시즌 KBO 데뷔전을 치른 외인 중 압도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IA 타이거즈 '거포' 패트릭 위즈덤인데요. 기대했던 홈런포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육각형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경쾌한 소리와 함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타구. 불방망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호랑이군단 신입생,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17경기에서 때려낸 홈런만 무려 7개, 홈런 부문 단독 1위입니다. ▶ 인터뷰 : 패트릭 위즈덤 / KIA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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