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햇빛연금 220억 돌파..주민 43% 혜택
    전남 신안군의 햇빛 연금 누적 수익액이 22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햇빛연금은 첫 지급 이후 지속해 늘어나 2023년 3분기까지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4분기 22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햇빛연금은 지난 21년 첫 지급액 21억 원을 시작해 매년 증가하며 지역 주민 43%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01-31
  • 내일까지 비·눈..아침 최저 1~4도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31일) 저녁부터 내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기온 차이로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는 전남 동부 내륙의 예상 적설량은 1c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2025-01-31
  • 광주 시민사회 "내란 특검 거부한 최상목 탄핵해야"
    광주 시민사회는 오늘(31일) 윤석열 내란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내란 사태를 촉발시킨 반민주적 파시즘 세력을 그대로 둔 채 불법 계엄 주범만 제한적으로 처벌한다는 것"이라며 "불의하고 비상식적인 정치 세력을 존속시켜서는 대한민국 퇴보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처벌을 촉구하는 한편, 사회 대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시민총궐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최 부총리에 대해 "대
    2025-01-31
  • '아전인수' 설 민심 해석 "정치권 서로 자기편만 바라봐".."지역마다 편차있지만 反 이재명 여론 많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설 연휴가 끝나고 정치권이 설 민심에 대해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국민들은 분열돼 있고 정치권은 서로 자기 편만 바라보니 안타까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3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소중한 가족마저도 명절 연휴에 정치로 싸우고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도 실제 말하는 것과 실제 들은 것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권성동 원내대표도 다수당의 입법 횡포로 걱정하는 민심이 많다고 했지만 실제 국민의힘 지도
    2025-01-31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31 (금)
    1. '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새벽까지 정체 2.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불황의 늪' 3. 무안국제공항 '첩첩산중'..언제 다시 열리나 4. 건설경기 침체..여수 '연륙ㆍ연도' 차질
    2025-01-31
  •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자료 2월 공개 구입
    전라남도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자료를 공개 구입합니다. 전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자료 매도 신청서를 접수해 구입 절차를 밟고. 기증ㆍ기탁은 상시 접수합니다. 나주시 공산면에 들어서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는 3천여 점에 달합니다.
    2025-01-31
  • 강진군 육아수당 지급 대상 실거주 확인 강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강진군이 실거주 확인 절차를 강화합니다. 강진군은 신규 신청자와 기존 수혜자를 대상으로 각종 서류 검토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육아수당 정책을 통해 12년간 이어져 온 출산율 감소세를 반등시키며 2023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2위인 1.47명으로 올랐고, 지난해 출산 증가율은 10.4%를 기록했습니다.
    2025-01-31
  •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전국 유일 '지방정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대규모 고인돌 정원이 조성됩니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들여 도곡면 효산리 일원에 약 7만 9,000㎡ 크기의 대규모 '고인돌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유일의 지방정원으로 조성될 '고인돌 정원'은 화순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생태연못과 수국갤러리, 들꽃마루 등 고인돌 풍경과 어울리는 바위 테마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2025-01-31
  • 광주ㆍ전남 포근..오늘 밤~내일까지 5~30mm 비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오늘 낮기온은 포근하겠습니다. 예상 기온은 평년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높은 8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 ~ 1m로 일겠습니다.
    2025-01-31
  • 귀경·배웅객 '북적'..고향의 정 안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엿새 동안의 긴 설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귀경 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뒤로 한 채 다시 일터로, 일상으로 돌아갔는데요. 금요일인 오늘(31일), 늦은 귀경차량들로 고속도로는 어제(30일)보다 더 붐빌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양손 가득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 보따리를 든 귀경객들. 가족과 함께한 시간들을 간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 인터뷰 : 김현조 김태희 김태영 김민주 / 경기도 남양주시 - "그동안의 얘기들도
    2025-01-31
  • 광주 '귀성·귀경객' 308만여 명..작년 추석보다 32만여 명 감소
    설 연휴 기간 광주에 오간 귀성·귀경객이 308만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2만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30일) 낮 12시 기준 146만 7천359명이 광주를 방문했고, 161만 8천250명이 광주를 나가 귀성·귀경객은 총 308만 5천609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가족 단위 여행이 늘어 귀성·귀경객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5-01-31
  • 낮 최고 9~11도..내일 밤부터 비 소식
    오늘 광주와 목포 지역 낮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오른 7도 안팎으로 설 연휴 동안 이어진 추위가 풀렸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31일) 밤부터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목포 0도, 순천 영하 3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광주와 무안 10도, 여수 9도, 장흥 11도 등 9도에서 11도 분포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광주와 전남에는 10~40mm의 비나 눈이 내릴 것으
    2025-01-30
  • 고흥읍-봉래면 도로 확장 예타선정..우주산업 탄력 기대
    고흥-봉래간 도로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고흥군은 5,10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의 숙원 사업인 고흥읍과 봉래면 31.7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1-30
  • 광주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 이병욱 위촉
    광주광역시가 신임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이병욱 전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했습니다. 신임 이병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6년간 재직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이끌었습니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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