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고교배정방식, 대학진학률 하락시켜"
    강제 고교 배정방식이 광주 지역 고등학교의 대학진학률을 떨어뜨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 지역 고교의 대학진학률이 지난해 86.17%에서 올해 85.01%로 떨어진 가운데, 특히 사립고보다 공립고의 하락 폭이 컸다며 사립고 쏠림 현상과 공·사립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새로 도입한고교 배정 방식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04
  • '학생 실력 향상하랬더니'…교육역 제고 예산 '교사수당' 변질
    '학생 실력 향상하랬더니'…교육역 제고 예산 '교사수당' 변질 문상필 광주시의원 "편법·부정적 집행 사례 전액 환수 조치해야" 광주 일선 고등학교에서 교육력 제고사업 예산이 교사 수당으로 변질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사업은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 교육 등 학생에게 직접 투입하는 예산임에도 절반이 넘는 돈이 교사들의 각종 수당으로 지급됐다는 비판이 시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북구3) 의원은 3일 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교육력 제고사업 실 집행 내용을 분석
    2016-11-03
  • 2분기 건설수주 광주 전남 희비교차... 광주 ↑, 전남↓
    2분기 건설수주 광주 전남 희비교차... 광주 ↑, 전남↓ 올해 2분기 건설수주가 광주는 크게 증가한 반면 전남은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6년 2분기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건설수주는 지난해 2분기보다 1천203.9%나 증가했습니다. 공사 종류별로 건축은 1천434.2% 늘었고 토목도 599.6%나 증가했습니다. 발주자별로는 국내 외국기관 1천870.4%, 공공 1천203.9% 각각 증가했다. 민간도 86.6% 늘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3.
    2016-08-18
  • 광주*혁신도시, 아파트 9,839세대 입주 예정
    올 하반기 광주와 나주혁신도시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광주시와 나주 혁신도시 입주 예정 아파트는 23개 단지에서 9천 8백 39가구로, 지난해 하반기 입주 물량의 배가 넘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60에서 85제곱미터의 중소형 아파트가 86%였고, 85제곱미터가 넘는 중대형은 22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07-05
  • 광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결의...조정안 수용 '촉각'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노사가 지노위 조정안을 최종적으로 수용할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86%가 파업에 찬성하면서 파업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노사의 조정기간을 오는 4일까지 연장하고, 임금을 3.65% 인상하는 조정안을 내놨는데, 노조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 6시까지 다시 찬반투표를 통해 조정안을 수용할지 또는 파업에 들어갈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6-07-01
  • 선거혼탁지수 여수가 최고
    【 앵커멘트 】 남>4*13총선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세게 맞붙으면서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고소 고발과 음해성 비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전남 선관위는 선거혼탁지수가 높게 나타난 여수와 목포에 대해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유권자들에게 불법으로 대량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입니다. ▶ 싱크 : 예비후보 사무실 관계
    2016-03-16
  • ."직선이냐? 간선이냐?" 총장 선출 '고심'
    【 앵커멘트 】 올해 총장선거를 앞둔 광주지역 대학들이 선거 방식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구성원 상당수가 직선제를 바라고 있지만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연계한 교육부의 간선제 압박이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故 고현철 교수의 투신사건 이후 직선으로 총장후보를 선출한 부산대. 하지만, 교육부가 임명을 미루면서 석 달째 총장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순천대는 간선제로 총장 후보를 선출했지만 교육부가 2순위 후보를 임명하는 바람에 법정 공방이 진
    2016-02-18
  • R)자동차보험 손해율 광주 전남 상위권
    【 앵커멘트 】 보험업계가 만성 적자를 내세워 또다시 지역마다 자동차 보험료를 차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자동차보험료 손해율이 높은 광주,전남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보험료를 내야해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전남, 그리고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많이 일어나는 광주// 사고도 많고, 사망자도 많다보니 자동차 보험료 손해율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자
    2015-11-13
  • 광주*전남 학폭위, 학부모, 교사 편중 심각
    광주와 전남지역 일선 학교에 설치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위원이 해당 학교의 학부모나 교사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전체 학폭위원 가운데 해당 학교의 학부모와 교원의 비율이 각각 85%와 86%인 반면 경찰과 법조인, 의사 등 외부 전문가는 15%와 14%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청소년 전문가는 광주 0.71%, 전남은 1.18%에 그쳤습니다.
    2015-10-11
  • 전남 산골마을 20곳에 상수도 공급 협약(모닝)
    수돗물이 들어가지 않는 전남의 산골마을 20곳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소외 지역에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8년까지 강진군 기룡마을 등 강진과 장성, 영암 등 3개 군 20개 마을에 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의 상수도 보급률은 86%로 전국 평균 95%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2015-10-01
  • R)[더불어]알바 인권도 소중...알바지킴이 운영
    【 앵커멘트 】 사회적약자라는 이유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광주시 알바지킴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석 달여 동안 도움을 신청한 46명 중 43명이 구제를 받았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19살 오 모 군은 정해진 날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밤새워 일했습니다. 그런데 시간당 4천 5백원 꼴로 임금을 받아 지난해 최저 임금 5천 2백 10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 인터뷰(☎)
    2015-05-30
  • [뉴스룸]취업*결혼 위해 성형할 수 있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의 성형수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열명 중 예닐곱 명은 취업이나 결혼을 위해 성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모에 관한 지역민들의 생각을 뉴스룸에서 임소영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기자 】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광주전남지역 응답자의 10%가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인생에서 외모가 얼마나 중요하냐는 질문에 광주전남 응답자의
    2015-05-22
  • [미래 20년 필라]+[4원]창사 20주년 특집 4원 생방송
    【 앵커멘트 】 (남) 개국 20주년을 맞아 kbc는 뉴스 스튜디오와 각 기자들을 4원으로 연결해 광주와 전남의 미래를 바꿀 지역 최대 현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여) 먼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정경원) 네, 저는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네, 정 기자 잠시 기다려 주시고요. 다음은 지난달 개통한 호남선 KTX 정차역인 광주송정역 연결합니다.
    2015-05-14
  • 광주지역 고교 상당수 '강제'보충수업*자율학습 여전
    광주시교육청의 금지방침에도 아랑곳 없이 광주지역 상당수 고등학교들이 보충수업이나 자율학습을 강제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지역 고등학생 5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제학습실태를 조사한 결과 오후 보충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중 83.8%, 야간 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86.3%가 강제로 참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해당 학교들에 대해 즉각적인 강제학습 중단을 촉구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은 정확한 실태를 파악한 뒤 지도감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5-08
  • R) 여전한 강제 보충수업* 강제로 자율학습
    【 앵커멘트 】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역 고등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강제로 참여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가 강제 학습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실태파악에 나섰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시민단체들이 광주지역 고등학생 5백 20명을 대상으로 강제학습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CG>‘ 오후 보충수업’은 참여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강제로 참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CG> 야간 자율학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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