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 우승 100% 이어간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7경기를 남기고 패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 지으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진출 시 100% 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IA가 올 가을야구에서도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KIA는 정규시즌 폐막을 7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시즌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선발투수 개막 라인업 5명 중 양현종을 제외한 4명이 모두 이탈하는 대형 악재
    2024-09-18
  • [추석기획]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대'...윤 대통령, 지원 약속
    【 앵커멘트 】 세계 최초로 전남 여수에서 섬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가 이제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섬박람회 지원을 약속하면서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다도해의 작은 섬, 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따라 이어진 다도해의 환상적인 풍광과 절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365개의 섬을 거느린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오는 2026년 '세계섬박람회'가 열립니다. ▶ 박수관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장 - "남
    2024-09-18
  • [추석기획]AI 집적단지 2단계 '청신호'..AI 실증도시 도약
    【 앵커멘트 】 AI 선도도시 광주의 AI 집적단지 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 됩니다. 1단계 사업을 통해 갖춰진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도시 단위 실증을 하는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이어져야 하지만,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이 늦어지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는데요.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를 언급해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AI데이터센터. 바로 옆 실증동과 창업동도 공정률이 60%를 넘어서는 등 AI 기반 시설이 속속
    2024-09-18
  • 은값, 사상 최고치 경신 관심..올해 상승률은 금값 앞서
    국제 은값이 신고가를 새로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를 보면 선물 계약 기준으로 은값은 올해 들어 29.3%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금값이 25.9%가량 오른 것과 비교하면 은값의 상승률이 금값 상승률을 앞서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13일 종가 기준 온스당 2,610.7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12월물 은 선물 가격도 전날 온스당 31.1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4월 25일, 은 선물 가격 49.82달러에는 여전
    2024-09-18
  • 지방의대 지역인재 지원자 1만 9천여명..전년의 2.3배
    2025학년도 지방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 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9,423명으로 지난해의 8,369명보다 132.1%가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따라 이들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549명으로 1.9배 늘었지만, 지원자가 그보다 많은 2.3배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10.5대 1에서 12.5대 1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충청권 지
    2024-09-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7 (화)
    1.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2.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3. '노잼 광주'가 달라진다..복합쇼핑몰 개발 가시화
    2024-09-17
  • "결혼 전 이건 꼭 알고 싶다"..1위 상대방 '통장잔고'
    미혼남녀 사이에서 결혼 전 상대에게 필수로 공개해야 할 자산으로 '통장 잔고'와 '빚 여부'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85%의 미혼남녀는 예비 배우자에게 자산을 100% 공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539 미혼남녀 500명(남· 각 250명)을 대상으로 한 '2024 결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결혼 전 자산 현황 공개 범위(중복선택)에 대해 '통장 잔고 등의 현금 자산(51.4%)', '빚 여부(47.2%)', '보기 항목 모두(41.4%)'
    2024-09-17
  • '노잼 광주'가 달라진다..복합쇼핑몰 개발 가시화
    【 앵커 멘트 】 더현대 광주와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 광주에 새롭게 들어설 복합쇼핑몰의 청사진이 공개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관광 지형을 바꿀 복합쇼핑몰 건립 계획이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고우리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복합쇼핑몰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입니다. 오는 2027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지난달 부지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계적 건축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건물엔 기와지붕 등 전통문화요소가 접목되고, 더현대 서
    2024-09-17
  •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 앵커 멘트 】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여러 곳에서 '메가시티'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좀처럼 진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의 행정 통합 무산은 광주와 전남·북의 메가시티 추진에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전북은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포했습니다. 초광역 교통망 확충과 협력사업 발굴ㆍ협력,
    2024-09-17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무더운 추석' 대구·순천 34도..전국 소나기
    추석 당일인 17일도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2~2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등 29~34도로 무덥겠습니다. 전국에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에 5~30mm, 전라권 5~60mm, 경상권과 제주도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33도, 순천 34도, 곡성 35도 등 32~35도가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을 포함해 전국 곳
    2024-09-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6 (월)
    1. 공항이전 논의 '답보'..골든타임 놓치나? 2. 인구 급감에 지방소멸 위기..백약이 무효 3. '30년 숙원' 국립의대 공모..갈등 커지나
    2024-09-16
  • 김도영 'KIA 역대 1위' 37호 홈런..'40-40' 도전 계속
    40홈런 40도루 대기록에 홈런 3개 차로 다가선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팀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에 이어 9회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6·37호 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2001년 KIA로 옷을 갈아입은 후 2009년 김상현이 기록한 팀 최다 36홈런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경기를 11대 5로 이긴 KIA타이거즈는 한 경기만
    2024-09-16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두고 갈등..공모 절차 속도
    【 앵커멘트 】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 지원 발언 이후 숨가쁘게 진행돼 온 전남도의 의대 설립 방식이 의대 한 곳에 대학 병원 두 곳을 신설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립의대 유치를 두고 지역내 동부와 서부간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공모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전남도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 의대 설립으로 방침을
    2024-09-16
  • 인구급감·지방소멸..대책이 없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해마다 출생아 수는 줄고 고령 인구는 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마저 사그라들고 있는데요. 2050년 인구 200만 명 회복을 위해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인구 감소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4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15%가 10년 새 사라진 겁니다. 올해 8월 기준 3만 2백여 명을 기록했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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