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광주 현직 국회의원 '교체론'↑..새 인물 뽑겠다 '56.8%'
    【 앵커멘트 】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광주시민 절반 이상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직 국회의원보다는 새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6.8%로 이른바 '물갈이론'이 우세했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 국회의원과 새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고,
    2023-04-12
  • '수치스럽다' 이재명에 천하람 "어떻게 그런 말을..주변 극단선택은 다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위원장: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유재광 앵커: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라고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맞는 말인 거죠? ▲천하람 위원장: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가능하면 좀 어떤 저희 지지층의 틀에 갇히지 않고. 제 소신대로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미국 정보기관 감청 파문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
    2023-04-12
  • [여론조사]강기정 광주시장 "잘한다 39.4%" VS "못한다 41.9%" 비슷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행정 평가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긍정과 부정, 반반으로 나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에 대해 매우 잘못했다는 응답이 17.7%, 다소 잘못했다는 응답이 24.2% 등 부정답변이 41.9%를 차지했습니다. 매우 잘했다는 응답 8.7%, 다소 잘했다는 응답 30.7% 등 긍정답변은 39.4%로, 부정답변과 긍정답변의 차이는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우선
    2023-04-12
  • [여론조사]현직 국회의원 '교체론'↑..새 인물 56.8%
    광주 시민 2명 중 1명 이상이 내년 총선에서 현직 국회의원보다는 새로운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은 결과, 내년 4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이 56.8%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3.9%에 그쳤고, 없음/모름 응답이 29.3%였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은 민주당 소속이거나 민주당을 나온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는데, 이른바 '현직 물갈
    2023-04-12
  • [여론조사]광주광역시민이 꼽은 차기 대권주자는?..진보 이재명ㆍ보수 유승민
    광주광역시민들이 꼽은 차기 대권주자는 누구일까? 먼저,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46.3%가 이재명 대표를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습니다. 2위는 14.9%를 기록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였습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6.4%, 이탄희 의원 5.1%,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4.4%,
    2023-04-12
  • [야구인물사전]KIA 안방마님 자리 놓고 '이 선수'는 소리 없는 전쟁 중.. 주효상은 누구?
    주효상. 1997년 11월 11일 경기도 용인 출생 올해 만 25세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6년 넥센에 1차 지명받았습니다. 이는 구단 창단 이후 첫 1차 지명 포수 픽이었는데 그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고교 포수 중 가장 우수한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며 강한 어깨, 민첩성, 빠른 송구동작을 겸비했었죠. 주효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었던 지라 부모님께서 다양한 운동을 시켜주셨다고 합니다. 축구, 수영, 골프 안 해본 운동이 없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했던 야구가
    2023-04-12
  • 전남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 전국 최고
    지난해 전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증가율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과 2022년 한 해 동안의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전남이 50.3% 증가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그다음으로 제주 49.4%, 경북 39%, 세종 29.2% 순이었습니다. 반면 서울은 -41.5%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그다음으로 부산 -26.6%, 대구 -24.9%, 인천이 -17.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2023-04-12
  • 단비 속 저수율은 상승..농민·산단은 여전히 막막
    【 앵커멘트 】 지난주 내린 비의 영향으로 동복댐 저수율이 다시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우려가 컸던 제한급수 위기는 일단 넘겼는데, 봄철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과 산업단지는 여전히 우려가 큽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동복댐입니다. 18%대에 불과했던 저수율이 일주일 사이 22%대까지 올랐습니다. 지난주 사흘 동안 비가 내리면서, 땅에 스며든 물이 조금씩 댐으로 유입된 영향입니다. ▶ 인터뷰(☎) : 임동주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물운용총괄과장 - "동복댐은 8월 말까지 고갈되지
    2023-04-11
  • "외교적으로 문제를 삼아서 시끄러워질 필요가 있느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CIA가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다 무슨 얘기인가요. 미국 CIA가 우리 용산 대통령실을 도청을 했다고 합니다. 김성환 국가안보실장 등을 도감청 했다고 하는데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우선 미국이나 중국이나 러시아나 세계 강대국들은 정보 수집 차원에서
    2023-04-11
  • 법학적성시험 성적표 조작해 제출한 로스쿨 준비생 '유죄'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표를 조작해 로스쿨에 지원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은 2022학년도 LEET(법학적성시험) 성적표를 조작해 지방 국립대 로스쿨 입학처 2곳에 제출한 2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학년도 LEET 시험 언어이해 영역에서 표준점수 29.6점(백분위 5.2), 추리논증에서는 54.4점(백분위 31.9)이라는 하위권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A씨는 강남역의 한 PC방에서 성적표 PDF 파일을 다운받은 뒤, 그림
    2023-04-11
  •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32년만에 전국 최초 일부 준공 승인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일부 시설부지가 분양 전 준공승인을 받아 향후 토지 분양과 민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은 면적은 전체 507만 3천㎡의 53.9%인 273만 3천㎡로, 임시 사용 중인 골프장까지 포함하면 81%에 해당합니다. 이번 준공 승인은 1991년 한국관광공사가 개발을 시작한 지 32년만으로, 관광단지 시설부지가 분양 전 대규모로 일부 준공 승인이 된 것은 2009년 관광진흥법 개정 이후 첫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민간투자 시 분양 토지 소유권이전 기간 단축과
    2023-04-11
  •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수감 2년간 영치금 2억 4천만 원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년여 동안 2억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구치소에서 가장 많은 수용자는 모두 2억 4,130만 7,027원을 받은 A씨였습니다. A씨가 받은 영치금은 2위 수용자(1억 80만 3,760원)의 2배, 3위 수용자(7,395만 9,959원)의 3배에 달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2023-04-11
  • 지역 거주 10명 중 4명 수도권 이주 희망.."일자리 열악"
    지역에 사는 국민 10명 중 4명은 수도권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2%가 올해 지역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체감 경기 수준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지난해 대비 77.8%로 가장 낮았고, 전북 78.2%, 충북 79.8%, 부산 80.4%, 전남 80.5%, 제주 80.7%, 대구 81.4%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72%는 올
    2023-04-11
  • 광주 휘발유 가격, 석 달 만에 L당 1,600원 돌파
    광주의 휘발유 가격이 석 달 만에 L당 1,6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의 휘발유 가격은 어제(9) L당 1,600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10일) L당 1,601.87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남의 휘발유 가격도 오늘 기준 1,615.49원까지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 3일 이후 계속 상승하며 오늘 기준 광주가 L당 1,505.55원, 전남이 L당 1,535.42원으로 치솟았습니다.
    2023-04-10
  • 집값 바닥?..10명 중 6명 "아직 아냐"
    집값 바닥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10명 중 6명은 집값이 아직 바닥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9일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931명 가운데 58.5%가 집값이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그 이류로 '최근 1∼2년 내 올랐던 가격 상승분이 덜 하락해서'(24.4%)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또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서(22.7%) △미분양 적체, 분양시장 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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