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사노조 설문 "초등교사 80%, 체험학습 중단해야"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을 중단해야 한다는 교사가 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조 측은 현장 체험학습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83명 중 220명으로 80%에 달했고,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58명으로 20%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 책임을 물은 판결이 교사들의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3-07
  • 페퍼저축은행, 오늘 GS칼텍스와 '탈꼴찌' 승부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고 있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탈꼴찌'를 위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현재 10승 33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오늘(7일)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인 7위 GS칼텍스를 상대로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칩니다. 창단 이후 3시즌 만에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 반전에 나선 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를 벗어나 6위 자리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025-03-07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연 40만∼60만원
    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활동비 지원에 나섭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문화 체험비 등 교육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살부터 12살까지 연 40만 원, 18살까지 연 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희망 청소년은 오는 17일부터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049명이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았습니다.
    2025-03-07
  • 지역 시민단체 "전남도 사무관리비 시스템 개선하라"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사무관리비 횡령과 관련한 시스템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목포 경실련과 정의당 전남도당 등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행이란 명분 아래 벌어진 전남도청 공직사회의 이면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도둑맞은 세금인 사무관리비에 대한 회수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다만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적 횡령과 공적 사용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 억울한 하급직 공무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검찰에 당부했습니다.
    2025-03-07
  • 광주·전남 일교차 10도 이상..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목포 0도 등 -4도~2도 분포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광주 12도, 여수 9도 등 9~12도 분포로 어제(6일)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6 (목)
    1. 내일이 시한..'딤채' 위니아 협상 '난항' 2. 비명계 인사 세 규합.."보여주기에 불과" 3. 목포대-도립대 통합 진행.."폐과에 반발" 4. "국제선 임시 취항" 광주-국토부 '온도차'
    2025-03-06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조속 통과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하자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유가족 대표단은 오늘(6일) 사고 원인 조사 현황을 살핀 뒤 특별법을 다음 달 초까지 통과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별법에는 유가족 추천 인사 2명을 포함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건강·심리 치료와 일상생활 지원, 장기적인 후유증 관리, 2차 가해 처벌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5-03-06
  •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당선작에 '경계 없는 풍경' 선정
    광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경계 없는 풍경'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작은 영산강과 빛고을대로를 통해 생성되는 도시의 경계를 재해석해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당선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동림동 산동교 일대에 착공, 2027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입니다.
    2025-03-06
  • 광주글로벌모터스 올해 첫 공채..경쟁률 26.3대 1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어제(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33명 모집에 867명이 지원해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 건강검진 등을 거쳐 4월 중순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5-03-06
  • 독일 방송사 계엄 옹호 다큐에 비판 봇물
    독일 공영방송사 ARD(아에르데)와 ZDF(체트데에프)가 12·3 계엄과 내란을 정당화하는 극우 인사들의 왜곡된 주장만 반영한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에 공개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독일 공영방송사가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했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야당과 독일 교민들도 ARD(아에르데)에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논란이 된 다큐는 계엄을 정당화하고 북한과 중국의 위협 또는 부정 선거 음모론을 검증 없이 인용해 역사를 왜곡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5-03-06
  • KBC베이비&키즈페어 개막..최신 육아 트렌드 한눈에
    광주 최대 규모의 유아·육아 박람회인 '제43회 KBC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늘(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120여 개 브랜드가 240개 부스를 마련해 광주·전남의 예비 부모와 가족들에게 최신 출산·육아용품과 교육·놀이 관련 제품을 선보입니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선착순 증정과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5-03-06
  • 서울예술단, 내년 상반기 광주 이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단체인 서울예술단이 내년 상반기 광주로 이전합니다. 문체부는 오늘(6일)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예술단체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는 내용의 '문화비전 2035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선 문체부 산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서울예술단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아시아예술단으로 이름을 바꿔 이전하게 되는 서울예술단은 아시아문화전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 예술가들과 교류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레퍼토리 공연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2025-03-06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광주시-국토부 온도차
    【 앵커멘트 】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취항을 두고 광주시와 국토부가 큰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달 중 발표되는 무안공항 재개항 계획을 지켜보자며 부정적인 기류를 나타냈는데, 광주시는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예약 취소로 300억 원대 손실을 입은 여행업계의 어려움 등을 들어 국토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다음주 중 국제선 취항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가 이달
    2025-03-06
  • "학과 왜 없애"..글로컬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진통'
    【 앵커멘트 】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목포대가 전남도립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대학의 통합을 위해 유사 학과의 폐과도 예정됐는데, 일부 학과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진통을 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도예차문화과 비상대책위원회 - "폐과 반대 폐과 반대" 전남도립대학 도예차문화과 학생들이 망치로 도자기를 내리칩니다. 학과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반발해, 학생들이 정성스레 빚은 도자기를 깨트린 겁니다. ▶ 싱크 : 도예차문화과 비상대책위원회 - "양 대학 간
    2025-03-06
  • 민주 국방안보특위 "군사정변 불가능한 개혁 추진"
    예비역 장성들이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5·18정신이 있었기에 12·3 내란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군사 정변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예비역 장성 출신 등 위원 35명은 오늘(6일) 5·18 묘지를 참배하고 "군인들이 위법한 명령에 따르지 않은 것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민주시민의 정체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시는 군사 정변이 불가능하도록 군·제도 개혁을 추진하겠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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