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안정성 'B등급'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이 안정성에서 'B등급'을 받았고, 티웨이와 에어서울, 플라이강원이 정시운항에서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타이항공, 터키항공은 여객 대비 피해구제 미합의 건 많았으며, 제주공항, 청주공항이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낮게 조사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24일) 이와 같은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총 26개 항공사(국적사 10개, 외항사 16개)와 여객운송 실적이 많은 인천, 제주, 김
    2023-05-24
  • 7~8월 남부 지방 집중호우..더위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이 오늘(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6월 평년기온은 21.1도~21.7도, 7월 24~25.2도, 8월 24.6도~25.6도입니다. 호주와 캐나다 기상청 등도 한국의 6~8월 기온이 56~64%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폭염 일수는 예년 수준(10.7일)과 비슷해 '역대급' 더위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경
    2023-05-23
  •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 1위 공공기관은?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1인당 평균 1,285만 원 정도로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용이 공시된 공공기관 358곳의 기관장 1인당 평균 업무추진비는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1,284만 6,000원이었습니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업무추진비가 증가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외 활동이 재개돼 업무추진비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가장 많
    2023-05-23
  • [날씨]'황사비' 유의하세요..서울 27도ㆍ대구 22도
    오늘(23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권에는 오전에,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입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으니 비를 맞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0도, 대전 12도, 부산 14도 등 9~15도
    2023-05-23
  • 전남지역 교사 33% "교사로서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답을 내놨습니다. 22일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교사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상자의 32.5%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교사의 44.2%, 초등교사의 38.5%가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고, 중학교 교사는 24.6%, 고교 교사는 27.8%, 특수교사는 20.0%가 보람을 못 느낀다고 답변했습니다.
    2023-05-22
  • 尹정부 출범 이후 처음..국정 수행 지지율 4주 연속 오름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로, 전주보다 2.2%p 상승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 한미정상회담이 있던 지난달 말부터 4주 연속 상승세(32.6%→34.5%→34.6%→36.8%→39.0%)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9%p
    2023-05-22
  • 코로나19 격리도 '차별'..유급휴가 비정규직 26.9%ㆍ정규직 59.8%
    비정규직 직장인 절반은 코로나19 확진에도 무급휴가로 격리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48.6%가 코로나19 확진 시 유급휴가를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30.6%는 무급휴가였고, 17.6%는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다만 고용 형태별로 유급휴가 사용 비율이 크게 차이 났습니다. 정규직은 유급휴가 비율이 59.8%였지만 비정규직은 26.9%에 그쳤습니다. 비정규직의 경우
    2023-05-21
  • 코로나19 돌봄 부담 탓에 취학 자녀 부부, 맞벌이 포기↑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취학 연령대 자녀를 두고 맞벌이를 하는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돌봄 부담때문에 맞벌이를 포기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근로연령층 사회적 위험의 경험과 대응의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8~17세 아동(취학아동)이 있는 부부가구 가운데 맞벌이 비율은 2019년 상반기 65.9%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상반기 60.5%로 5.4%p 감소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59.3%로 더 떨어졌고 일상회복기로 접어든 2022년 상
    2023-05-21
  • 전남 신안으로 뻘낙지 맛보러 오세요!!
    전남 신안 섬 낙지축제가 4년만에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압해도에서 열립니다. 낙지 축제가 열리는 압해도는 뻘 낙지의 주산지로, 애기동백으로 유명한 분재정원이 있으며, 천사대교를 통해 퍼플섬과 자은, 암태등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아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2018년 11월에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은 낙지잡이 조업 어선(5톤 미만) 3,381척,맨손어업은 9,179명으로 2022년 기준 93,83
    2023-05-20
  • 어린이 등하굣길 곳곳에 위험·유해 요인 도사려
    정부가 개학기를 맞아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245만 7,231건의 크고 작은 위험·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합동점검반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전국 6,27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등 6개 분야 중점 점검을 실시해 245만 7,231건의 위험·위법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71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6개 분야별 세부 점검결과를 살펴보면, 교통안전 분야의
    2023-05-19
  • 관세청, 올해 1~4월 마약밀수 사상 최대치 적발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오늘(18일) 서울세관에서 관세청장 주재 ‘전국세관 마약조사관 회의’를 개최해 올해 1~4월 마약밀수 적발 동향·특징을 분석하는 한편, 그간 종합대책 주요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 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날 마약조사관 회의는 윤태식 관세청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본청 조사국 박천정 국제조사과장의 금년 1~4월 마약밀수 적발 동향·특징 및 주요 적발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3년 1~4월 사이 적발한 마약밀수는
    2023-05-18
  • 갈수록 줄어드는 농업소득…지난해 평균 949만 원 그쳐
    러·우 사태 등 글로벌 요인으로 인한 경영비 급등과 쌀·한우 등 주요 품목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2022년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전년대비 26.8%(348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가소득은 평균 4,615만 원으로, 전년대비 3.4%(161만 원) 감소했습니다. 농가소득 구성별로는 농업소득은 주요 품목의 경영비 급등과 수입 하락에 따라 감소했으나, 이전소득과 농업 외 소득의 증가가 농가소득
    2023-05-18
  • 1인가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군'..50대 가장 취약
    홀로 살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 위험군이 전체 인구의 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12월 1인가구 9,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5가구 가운데 1가구 이상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1주일간 사회적 교류 횟수가 1회 이하 △하루 평균 식사 횟수 1회 이하 △몸이 아플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없음 등 10개 질문을 한 뒤 10점 만점 중 4점 이상을 고위험군으로 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이 152만
    2023-05-18
  •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 ‘정체국면’…증가율 최초로 1% 미만 기록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6개월 전 대비 증감률이 1% 미만대로 떨어지고, 증가폭도 1년 전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정체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어제(17일) 22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하였습니다. 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하여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하고, 과기정통부는 민간위원으로 구
    2023-05-18
  • "아이고 허리야!"..‘근골격계 질환’ 앓는 어부들
    바다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은 손과 손목을 가장 많이 다치고 허리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일/1년 이상 휴업)은 평균 5.8%로 전년보다 0.2%p 증가했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6.9%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손·손목이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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