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광주상생카드 5% 추가 할인
    광주광역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주 상생체크카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광주상생체크카드의 기존 13% 기본 할인에 5%를 추가한 총 18%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매 시 선할인 되는 선불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북구와 광산구 일부 동에 적용되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5% 추가 환급과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5-10-27
  • 국제농업박람회서 전남 농식품 등 3천27만 달러 수출 협약
    전남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 이틀 만에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 24일까지 멕시코와 캐나다 등 17개국 50개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뤄진 박람회 수출상담회는 사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지원으로 27건에 3천27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박람회 사무국은 리마인드 수출상담회를 마련해 계약 이행 점검과 신규 바이어 발굴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10-27
  • 동남아 출국 후 실종...광주·전남 추가 3건 접수
    동남아시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신고가 광주·전남에서 3건이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5월과 9월 각각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된 40대 남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추가 접수돼 기존 6명에서 총 8명에 대해 소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지난 9월 베트남으로 출국하고 연락이 두절된 30대 남성 C 씨에 대해 실종신고가 접수돼 총 4명에 대해 소재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10-27
  • "체불임금은 나몰라라" 박영우 전 회장, 대유에이텍 주식 100억 대 매수
    【 앵커멘트 】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일가와 계열사를 동원해 최근 3년간 대유에이텍 주식 123억 원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600억 원의 체불임금은 나몰라라 하면서 알짜기업의 지배권을 강화한 것인데, 국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일 보석으로 석방된 박영우 전 대유 위니아그룹 회장이 증인 신분으로 국정 감사장에 나왔습니다. 박 전 회장은 광주공장 등에서 1,630억 원의 체불임금을 발생시켰고, 이 중 1,268억 원을 변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2025-10-27
  • 전복 양식업 위기...전남도 전복 시설 20% 감축 계획
    위기에 빠진 전복 양식을 되살리기 위해 전라남도가 전복 시설 감축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년 동안 전복 양식 시설 증가로 생산량이 2.6배 급증하면서 전복 가격이 5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보고, 가두리 시설의 20%에 이르는 10만 칸을 5년 동안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설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대표 식품 기업과 협력해 내년부터 국산 전복으로 만든 프리미엄 전복죽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2025-10-27
  • 전남 출산율 1.03명 '최고'...광주는 0.7명 그쳐
    지난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이 1명을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 지역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 전국 평균 0.75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합계 출산율은 0.7명으로 나타나 서울 0.58명, 부산 0.68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2025-10-27
  • 지난해 무안공항 195억 적자...광주공항도 68억 적자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공항 중 가장 많은 적자를 내는 공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은 195억 원 적자로 전국 14개 공항 중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이밖에 지난해 광주공항도 68억 원 적자, 여수공항도 164억 원 적자를 냈습니다.
    2025-10-27
  • 광주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 지난해의 1.6배 '주의'
    갑작스럽게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광주 지역의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당부 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4주간 광주 지역 호흡기 바이러스 9종의 병원체 감시 결과 120건 가운데 86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검출률이 1.6배 증가해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을 초과했다며 지난 17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025-10-27
  • 정부, 지역 R&D 생태계 혁신 논의…김용범 "연구자 중심 전환 강조"
    【 앵커멘트 】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어 전남대학교를 찾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 과학기술인들이 함께한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정부는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을 위한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이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과학기술계와 연구개발 제도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돼 구체적
    2025-10-27
  • 광주 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메시지도 대안도 없었다
    【 앵커멘트 】 광주의 국가 AI 컴퓨팅센터 무산 뒤 지역의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시민들을 위로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컸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별다른 메시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지난 24일 한미 관세 협상 뒤 귀국하며 곧바로 광주행 일정을 잡았습니다. 대통령 공약이었던 국가 AI 컴퓨팅센터 무산으로 지역민의 실망감이 큰 만큼 새로운 대안 제시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컸습니다. 특히 한미 관세협상과 APE
    2025-10-27
  • 용산은 3분기에만 땅값 1.96% 올랐는데...광주 0.11%↑·전남 0.01%↓
    올해 3분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지가 상승폭이 전국 평균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은 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기간 땅값이 하락한 곳은 전남과 제주뿐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25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지가는 0.11% 상승, 전남은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동기 0.4%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2023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전남보다 하락폭이 큰 지자체는 제주(-0.2%)가 유일
    2025-10-27
  • 박원석 "부동산 문제, 여야 모두 내로남불 피장파장"[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부 부동산 대책을 앞장서 비판해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장 대표는 "6채 모두 실거주용"이라며 "다 합쳐도 합산액이 8억 5,000만 원 정도"라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장 대표는 구로구 3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며 시골 94세 노모가 살고계신 주택을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에 아파트 한 채, 국회 앞 오피스텔, 최근 처가에서 상속받은 아파트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8억 5,000은 공시가격 아니냐, 터무니없는 해
    2025-10-27
  • 윤주진 "최민희 스스로 매를 자초, 과방위원장 물러날 수밖에"[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감 중 딸 결혼식으로 구설에 올랐던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어제(26일) 본회의장에서 축의금 명단을 텔레그램으로 보좌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서 논란입니다. 대기업, 언론사 관계자 이름과 100만 원, 30만 원, 20만 원 등이 구체적 액수가 적혀있고, ‘900만 원은 입금 완료, 30만 원은 김 실장에게 전달함’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최 위원장 측은 피감기관이나 관련 기업 등 직무와 연관된 곳에 축의금을 돌려주기 위해 명단을 정리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ld
    2025-10-27
  • 국민맞수 123회 | 반환점 돈 국감... 여야 설전, 공방 격화 / 10·15 부동산 대책... 정부·여당에 역풍? / 2026지방선거를 잡아라... 여야, 전열 정비
    방송 : 2025년 10월 26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주제 : -반환점 돈 국감... 여야 설전, 공방 격화 -10·15 부동산 대책... 정부·여당에 역풍? -2026지방선거를 잡아라... 여야, 전열 정비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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