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다문화가구 비중 3.8%..광주·전남 '최고'
광주·전남 기초단체 가운데 영암의 다문화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통계로 본 다문화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암의 다문화가구 비중은 3.8%로 광주·전남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고, 장성이 2.9%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경우, 다문화가구 비중은 2.2%에 불과했지만, 다문화가구 수는 3,750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