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대, 2026학년도부터 학과→학부 중심 학사체계 전환
    초당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학과 중심의 학사 운영을 학부 중심 체제로 전면 전환합니다. 초당대는 9일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갖춘 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중심 체제에서는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 다양한 기초 및 전공 탐색 교육을 이수한 뒤,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초당대는 2026학년도부터 △항공학부(항공정비전공 등 4개 전공) △스포츠과학부(스포츠경기
    2025-05-09
  • 광주 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이름은 '몰랑이'..시민 투표로 결정
    지난해 3월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잔점박이물범의 이름이 시민 투표를 통해 '몰랑이'로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6일 우치동물원 해양동물관에서 아기 물범 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방문객 스티커 투표를 실시한 결과, '몰랑이'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아기 물범의 외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이름 공모전을 통해 시민 선호도가 높은 '몰
    2025-05-09
  •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대전-남원-여수 KTX'가 해법[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박희승·조계원 의원이 8일 국회에서 '대전남원여수 KTX 건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철도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역 간 극심한 교통망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신규 고속철도 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 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를 타개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신규 노선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2025-05-09
  • KIA 황동하, 교통사고 당해 '장기 이탈' 불가피..투수진 '비상'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해 인천 원정을 떠났는데, 휴식일에 사고를 당한 겁니다. 9일 KIA 구단은 "황동하 선수가 지난 8일 오후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옮겨져 CT 및 MRI 검진을 받았다"며 "요추 2번 3번 횡돌기 골절로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상 부위의 안정을 위해서만 꼬박 6주가
    2025-05-09
  •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교통사고 줄이기 적극 나선다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별 적합한 개선안을 마련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설팅은 2024년 노인교통사고 사망 지점에 대해 사고 유형과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재발 여부 등을 조사한
    2025-05-09
  • 5·18 민주묘지서 펼쳐지는 '예술만장전'..오월 정신 만나요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빛의 도시 광주'가 지닌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메시지를 전하는 2025 예술만장전 '빛의 혁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이하 광주민예총)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50주년을 향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빛의 혁명'을 주제로 한 여섯 번째 '예술만장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예술만장전'은 2020년부터 시작돼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이어지는 광주 오월 콘텐츠 제작사업입니다. 자유와 민주, 생명의 가치를
    2025-05-09
  • 홍대 클럽거리서 20대 외국인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홍대 길거리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2시 반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클럽 거리에서 방글라데시 국적 2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홍대 클럽에 쓰러진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의 시신에서는 마약이 검출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
    2025-05-09
  • 김문수, 11시 국민의힘 의총 참석..권성동 "반갑고 의미 있는 결정"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당과 갈등을 겪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의원총회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당 의원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우리 당 대통령 후보인 김 후보께서 11시 의원총회에 참석한다는 뜻을 밝히셨다"며 "매우 반갑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경청과 소통을 위한 김 후보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2025-05-09
  • 안도걸 "국채시장 충격 없이 추경 재원 조달 가능"
    안도걸 "국채시장 충격 없이 추경 재원 조달 가능"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기획재정
    2025-05-09
  • 'ROTC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입법 공청회 개최[지방자치TV]
    24만 명의 학군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노행식)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최로 『ROTC 육성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국회입법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노행식 중앙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김병주·부승찬 국방위원, 국민의힘 박준태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등 정계 및 군 관계자와 ROTC 동문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안보를 위해서는 미국 ROTC처럼 법·제
    2025-05-09
  • 홍준표 "尹 데리고 올 때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 엉뚱한 짓으로 수렁"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놓고 연일 기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을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수렁으로 빠진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두 놈'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 번 궤멸될 것"이라며 "김문수 주장이 맞다. 윤통과 두 놈은
    2025-05-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9 (금)
    1. 이재명 선대위 발족..'압도적 지지' 확보 2.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본격화 3. 노래로 선물로 30여 년 봉사활동 '효 실천' 4. "살아난 타선, 무너진 불펜"..아쉬운 KIA
    2025-05-09
  • 남편 잠들게 하려고..우울증 약 탄 소주 준 아내
    별거 중인 배우자의 술에 약을 타서 마시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저녁 6시 반쯤 북구 자택에서 60대 남편에게 우울증 약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한 혐의로 30대 아내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평소 술을 마시면 힘들게 해 잠들게 하려 약을 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2025-05-09
  • 여수 아파트·공장서 잇따라 화재..1명 부상
    여수 한 아파트와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7일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밤 10시 40분쯤에는 율촌면 한 폐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 담배꽁초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왕복 8차선서 트레일러에 치여 60대 사망..경찰 조사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트레일러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광산구 우산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을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로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뒤늦게 발견해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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