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1-06 (목)
    1부 와이드이슈 : 7개월 앞 지방선거 광주 전남 단체장 여론조사 결과 분석 - 패널 : 조민성 공공사회조사센터 소장, 이형길 기자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1-06
  • 젠슨 황의 '천기누설'..."AI, 중국이 미국 앞선다"
    세계 1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AI 경쟁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황 CEO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FT) 주최 'AI의 미래 서밋'에서 "미국과 서방이 기술 발전을 '냉소적 시각'으로 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FT가 보도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50개 주가 각자 다른 규제를 채택하면 50개의 새로운 규제가 생긴다"며 "기술 혁신을 막는 과도한 규제가 서방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5-11-06
  •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취약화' 과정서 붕괴...16일 발파 철거 앞두고 기둥 등 절단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는 철거 전 '취약화 작업'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발전소 내에는 높이 60m짜리 보일러 타워 4·5·6호기가 나란히 서 있었고, 이 중 가운데 위치한 5호기가 이날 오후 2시 2분쯤 무너졌습니다. 1981년 준공된 해당 설비는 벙커C유를 연료로 스팀을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했으며, 2021년 가동이 중단된 뒤 철거 절차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는 발파 철거에 앞서 구조물
    2025-11-06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서 구조작업...매몰자 7명 수색 야간에도 계속
    6일 오후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밤새 매몰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 매몰된 7명 가운데 2명이 발견됐으며 이 중 1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대는 조명 장비를 설치해 야간에도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현재 발견된 매몰자를 빼내기 위해 자갈과 흙을 제거하며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나머지 매몰자 5명에 대해서도 크레인 투입과 구조물 해체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11-06
  • 교도소 '전자담배 셔틀' 변호사 "부끄럽다" 했지만..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의뢰인에게 전자담배를 몰래 전달한 60대 현직 변호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6일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5살 A변호사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변호사는 올해 1월 24일과 31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자신의 의뢰인에게 반입 금지 물품인 전자 담배를 2차례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변호사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법조인 품위를 떨어뜨려 죄송하다. 한 없이 부끄럽다"면서도 선임 계약이 해지될 수
    2025-11-06
  • 박지원 "국힘, 이재명 꺼져라?...아니 尹 꼬붕들이 어디서, 너네나 꺼지길, 곧 소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꺼져라."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을 때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본회의장 계단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던 국민의힘 의원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터져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꺼져라. 아무리 여야가 강 대 강 대결을 벌인다 하더라도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2025-11-06
  • 건물주 대신 부동산 관리하며 보증금 가로챈 중개업자…징역 5년
    건물주를 대신해 부동산을 관리하며 보증금을 가로챈 중개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지난 9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간 건물주를 대리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B씨 등 16명의 임차인으로부터 35회에 걸쳐 보증금 약 13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해외에 체류하던 건물주가 일정기간 입국하지 못하게 되면서 A씨에게 보증금 관리 권한을 위임했는데, A씨는 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5-11-06
  • 전남 친환경 먹거리, 서울 80만 학생 밥상 책임진다
    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실시한 '서울시 학교(든든)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양곡 생산자단체 선정 공모'에서 전남 지역 5개 생산자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전남 친환경 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 학교급식 시장에 향후 3년간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서울시는 친환경농산물 공급망 확대를 위해 '도별 1개 공급업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로 5개 생산자단체를 선정하고, 광역지자체 간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 등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2025-11-06
  • 나주시-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청소년 중심 국제교류 속도낸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교류도시 클레르몽페랑과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6일 제롬 오슬랑데르 부시장 등 클레르몽페랑 행정대표단 3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나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클레르몽페랑 측의 첫 공식 방문으로, 신뢰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표단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동신대학교를 찾아 국제협력 및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립나주박물관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25-11-06
  • [영상]"제발 어른이 되십시오" 전남대 교수 갑질 규탄
    광주 시민사회가 전남대학교 교수들의 갑질과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숨진 대학원생 이대원씨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 공개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전국 대학원생 노동조합 등 12개 단체는 6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는 대학원 교수 갑질 사건과 관련한 자체 진상 조사 보고서와 함께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가해 교수들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갑질 의혹을 사고있는) 지도 교수는 자신이 교육해야 할 제자에게 논문에 기여하지
    2025-11-06
  • 겨울의 문턱에도 동장군은 아직...서울 20도·광주 21도 '포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7일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내륙, 충청, 전라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5도, 대전 7도, 전주 8도, 제주 18도, 대구 8도, 부산 1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대전 20도
    2025-11-06
  • 원영섭 "고용 유연성 보장됐을 때 정년연장도 가능"[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어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65세 정년연장의 연내 입법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초고령사회에서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한다며 완고한 경영계와 대타협을 바라긴 어려워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미국발 관세 충격과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충분한 보완책 없다며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연내 처리 방침을 밝혔지만, 청년 고용위축 가능성 등은 좀 더 검토해야 한다고 여지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KBC 라디오 <
    2025-11-06
  • [영상]장동혁, 5·18 참배 아수라장…시민단체 반발 속 헌화·분향 무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방문한 국립 5·18민주묘지가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의 항의와 참배 강행 속에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6일 국립 5·18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이에 앞서 도착한 광주전남촛불행동 등 시민단체 관계자 수십 명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장동혁은 물러가라"라며 "내란범"이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항의 속에서도 국민의힘 장 대표와 지도부는 경호 경력과 함께 추모의 탑까지는 걸어갔지만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헌화와 분향은 하지 못했습니다. 당초
    2025-11-06
  • 대통령실 "김현지, 대통령실에서 대기 중...국회 결정하면 출석"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경내 대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6일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1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 출석이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1부속실장은 대통령의 경외 일정 수행 업무를 해야 하지만 대통령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 결정에 따라 국회 상임위에 출석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이 이날 국감에 김 실장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자 더불어민주당에
    2025-11-06
  • 실형 확정 뒤 1년 5개월 잠적…'신분 세탁' 20대 검거
    불구속 재판 중 실형이 확정된 뒤 1년 5개월간 잠적한 20대가 검찰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은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 선고가 확정된 뒤 1년 5개월간 도피·잠적한 24살 유 모 씨를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검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21년 12월 가짜 임차인 역할을 해 허위 전세 계약서를 이용, 은행으로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불법 대출 받은 혐의로 2023년 4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5월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직후 잠적했습니다
    2025-11-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