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년 연속 최다 성과
    전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기금’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5년 연속 전국최다 기금 성과를 거뒀습니다. 확보한 기금 규모는 광역기금 304억원과 기초기금 1,344억원등 모두 천 648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8개 우수 등급 시군에 화순군과 완도군이, 11개 S등급 시군에는 고흥군과 영암군 ,신안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위 등급 지자체를 배출했습니다.
    2025-12-09
  • 전남개발공사 시지역 만원주택 모집 경쟁률 최고 154대1
    전남개발공사의 시지역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최고 경쟁률이 154대 1를 기록했습니다. 총 10호만을 공급한 이번 모집에 광양 187명, 무안 49명이 신청해 평균 23점 6대 1를 기록했고, 특히 광양의 청년 일반공급 경쟁률은 154대 1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달 중 자격 검증을 진행한 뒤, 내년 1월 초 공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5-12-09
  • 진도군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 개최
    진도 상조도와 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가 오늘 진도 조도면에서 열렸습니다. 진도군은 상조도와 옥도를 잇는 140미터의 해상교량과 1.7킬로미터의 연결 도로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되기를 기원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진조 '상도조~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5-12-09
  • 광주·전남 아침 기온, 어제보다 5~7도 낮아 추워
    화요일인 오늘(9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에 머무르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0도, 목포 1도 등 -2~1도 분포로 어제(8일)보다 5~7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여수 9도, 광양 12도 등 9~1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추위는 내일(10일) 아침까지 계속되다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2025-12-09
  • 트럼프, H200 中 수출 허용...엔비디아 시간외서도 3%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8일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대(對)중국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72% 상승 마감했고 시간외거래에서도 3% 가량 추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이 강력한 국가 안보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엔비디아가 중국 및 다른 국가의 승인된 고객에게 H200 제품을 출하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긍정적으로
    2025-12-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08 (월)
    1. 윤곽 드러난 전남도지사 민주당 후보군...4파전 유력 2. 민주당 당헌 개정 부결에 공천룰도 '안갯속' 3. 反이정선 단일화 시동...시민공천위 본격 출범 4. "기재부, 갑질".."지역방송 지원 예산 복구해야"
    2025-12-08
  • 나주 영산대교 53년만에 재가설 본격 추진
    나주의 노후 교량인 영산대교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되며 53년 만에 재가설됩니다. 1972년 개통된 이 교량은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각종 통행 제한이 이어지는 등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영산대교는 내년부터 관리 주체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바뀌면서 공사 규모와 준공 목표 시기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2025-12-08
  • 317억 들인 여수시립박물관, 잇단 누수에 결국 감사
    개관 전부터 잇단 누수로 논란을 빚은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여수시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부정한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감사 결과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감사원 감사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혈세 317억 원이 투입된 여수시립박물관은 잇단 누수로 여수시가 하자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법원에 증거보전을 신청하면서, 내년 3월로 한차례 연기됐던 개관 시점도 기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12-08
  • 광주 중학교에 폭발물 테러 신고...경찰 수사
    광주의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투서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8일) 아침 8시 1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중학교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고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소방청에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08
  • 인가 없이 유아교육 한 대안교육기관 등록 취소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인가 없이 유아 시설을 운영한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등록 취소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가 초중등 시설 일부를 인허가 없이 유아 시설로 운영한 한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등록 취소 결정했다며, 청문 절차 등을 거쳐 한 달 이내에 등록 취소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시교육청은 유치원 설립 인가 없이 유아교육을 실시한 해당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학원법과 유아교육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했습니다.
    2025-12-08
  • 광주전남 광역연합 연내 출범 무산…광주시 "전남도 역할 촉구"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연내 출범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광주시가 전남도에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규약안을 의결하고 운영 분담금 15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며 "전남도는 규약안 상정 무산은 물론 예산도 전액 삭감되면서 출범 동력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별광역연합 출범이 늦어지면 '5극 3특' 체제 안에서 호남은 주도권을 스스로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남도가 조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다시 한번
    2025-12-08
  • 거문도 유일 뱃길, 중단 위기…여수시-선사 '법정 다툼'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뱃길이 오는 15일 운항이 중단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여수시와 선사 측이 결국 법정 다툼까지 벌이게 됐습니다. 여객선 하멜호 운영사인 케이티마린은 최근 여수시를 상대로 감가상각비 등 미지급에 대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선사 측 소송에 대응하는 한편, 대체 선박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섬 주민들은 내일(9일) 정기명 여수시장을 만나 반복되는 운항 중단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12-08
  • "기재부, 갑질"..."지역방송 지원 예산 복구해야"
    【 앵커멘트 】 국회가 증액한 '지역방송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가 사실과 다른 해명을 내놓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지역방송협의회는 정부가 예산 편성권을 앞세워 갑질을 하고 있다며 규탄하고 사과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방송협의회는 지역방송 지원 예산 207억 원 중 152억 원을 삭감한 기재부의 행태에 대해 예산 편성권을 앞세운 갑질이라고 질타했습니다. 협의회는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지역방송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명 / 충남대 언
    2025-12-08
  • KTX-SR 내년 말까지 통합...하루 4,600석 증가
    KTX와 SR의 통합으로 호남선의 좌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년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와 수서고속철도를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호남선 고속철도 좌석 수는 주말 하루 기준 4,600여 석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5-12-08
  • 反이정선 단일화 시동...시민공천위 본격 출범
    【 앵커멘트 】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과 1대 1 승부를 벌일 후보를 내년 2월 11일까지 선출해 발표하고, 이후 당선과 공약 이행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110여 개 단체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이정선 교육감 체제에서 학생들은 교육에서 소외됐고 교육보다 이벤트에 치우쳤다며, 현재 광주교육을 그대로 볼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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