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열려
    광주와 전남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조선대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조선대 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어제(29일) 토론회에서는 전남 서남권에 오픈AI 데이터센터 설립과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 맞춰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지역의 특색에 맞춰 에너지 AI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동차 관련 인공지능 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제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2025-10-30
  • 보성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개최
    보성군이 보성 열선루공원에서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보성군 이장단 한마음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읍·면 이장단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군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깃발 퍼포먼스,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보성의 12개 읍·면이 하나로 전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25-10-30
  • 구름 많고 흐림...낮 최고 20도 등 일교차 커
    목요일인 오늘(30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8~2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5-10-30
  •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2연속 금리 인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습니다. 지난달 0.25%포인트를 인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2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겁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는 둔화됐으며
    2025-10-30
  • 중부 맑음·남부 구름 많음...일교차 15도 안팎
    목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3도, 인천 9.5도, 수원 5.9도, 춘천 5.6도, 강릉 12.5도, 청주 7.0도, 대전 4.5도, 전주 6.1도, 광주 7.5도, 제주 15.5도, 대구 4.8도, 부산 11.4도, 울산 8.8도, 창원 9.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 내
    2025-10-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29 (수)
    1. 민형배 27.7% 선두...강기정·문인·이병훈 경쟁 치열 2. '3선 도전' 나서는 광주 동구청장·남구청장 선두 3. '재선 도전' 광산구청장·서구청장...현역 강세 4. '무주공산' 광주 북구청장...양강 구도 '접전'
    2025-10-29
  • 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 첫 시행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해남군의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수협에서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일손이 필요한 어가에 일당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남군은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인력을 투입해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하고,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5-10-29
  • 김용태 "'경력' 문제 삼아 여론조사 보이콧 부당"
    내년 광주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경력 사용을 문제 삼아 여론조사를 보이콧하는 상대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전 지부장은 오늘(2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의 경력을 트집 잡아 조사 자체를 방해하는 것은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며, 이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선 여론조사에서 김용태 전 지부장의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 경력 사용 여부에 따라 지지도가 큰 차이를 보이자 다른 출마예정자들은 잇따라 여론조사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2025-10-29
  • 구례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자전거 추돌...60대 숨져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앞서가던 자전거를 치어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저녁 7시 10분쯤 구례군 용방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뒤따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굴다리 출구 주변이 어두워 차량 운전자가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29
  • 내란 선동범 몰린 여순사건 피해자, 사후 재심서 무죄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내란 선동범으로 몰렸던 농민대회 참가자가 숨진 이후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었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1948년 농민대회에 참가해 군중이 인민군 선전 시위에 가담하도록 선동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A씨의 재심에서 "내란죄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오늘(29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가 숨진 이후 유족은 불법 체포와 감금, 고문 등 국가폭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이었다며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재심을 청구했고, 올해 6월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025-10-29
  • 쌀 수입량 늘리는 거냐?...송미령 "쌀 개방 있을 수 없다"
    【 앵커멘트 】 미국과의 통상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증폭되면서 국정 감사장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쌀 수입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당국자의 발언을 따져 물었고, 송미령 농림부 장관은 "쌀 추가 개방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미국과 통상협상 과정에서 쌀 수입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외교부 장관의 발언이 사실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이어 그동안 쌀 추가 개방은 없고 앞으로도 없다는 정부의 발표를
    2025-10-29
  • 국회, 삼성SDS 부사장 불출석..."국가 AI컴퓨팅센터 후보지 전남 결정" 추궁 무산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후보지가 전남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 삼성SDS 부사장이 불출석해 국회차원의 논의가 불발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상임위의 출석 요구를 받은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이 오늘(29일) 중요 업무가 있다는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과기방통위원회는 김태호 부사장을 상대로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후보지를 전남으로 결정한 이유 등을 질의할 예정이었으나 김 부사장의 불출석으로 무산됐습니다.
    2025-10-29
  • 신안서 주차 차량 들이받아 승용차 화재...운전자 숨져
    신안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9일) 새벽 1시쯤 신안군 증도면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에 불이 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멈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29
  • 민주당 전남 국회의원 "조선일보, 여순사건 왜곡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이 조선일보가 여순사건을 왜곡 보도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일보가 여순사건 77주기 대통령 추모 메시지를 '남로당 반란 옹호'로 왜곡했다"며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짓밟은 반역사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는 국민통합의 뜻을 담은 것인데 이를 '반국가적 역사관'으로 몰아간 것은 언론의 폭력"이라고 주장하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2025-10-29
  • '무주공산' 광주 북구청장...양강 구도 '접전'
    【 앵커멘트 】 문인 북구청장이 내년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북구청장 자리를 두고 10명이 넘는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양강 구도를 보였습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주공산이 된 광주 북구청장 자리를 두고 11명의 출마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이 16.3%의 지지도를 보여 12.8%인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습니다. 이어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6.5%, 조호권 전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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