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ㆍ정ㆍ초] ⑯철새 위해 전봇대를 없앴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순천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시작되는 순천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순천만은 전남 고흥반도와 여수반도에 둘러싸인 광활한 갯벌입니다. 5.4㎢의 갈
    2023-05-26
  • 생산비 폭증에 신음하는 축산농가 긴급 지원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의 폭증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추진해 관심을 끕니다. 오늘(26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따르면 2022년 축종별 마리당 소득은 육계(닭고기용)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료비가 오르고 한우, 계란의 경우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생산비는 경영비(사료비, 분뇨처리비 등)와 암묵적비용(자가노동비+자본용역비+토지용역비)을 합한 액수이고, 소득은 총수입(축산물 판매 수입, 부산물 수입 등)에서 경영
    2023-05-26
  • 정의당 전남도당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과 강은미 국회의원은 오늘(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의대 정원이 의사협회의 기득권 지키기로 18년째 동결돼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정부가 의사단체와 밀실 협상으로만 논의하고 있다"며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경실련 자료를 인용해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의사가 적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하루 4명 이상이 사망한다'며 의료 취약지 의대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2023-05-26
  • 전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9월 30일까지 운영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전남지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3개소와 22개 시군보건소가 참여하고 전남도와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시군별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도민 건강 영향 등을 감시합니다. 전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잦은 수분 섭취 △시원한 환경 유지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착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
    2023-05-26
  • 美 경제 1분기 연율 1.3%로 부진..직전분기는 2.6%
    미국의 1분기(1월~3월) 경제가 연율 환산으로 1.3% 성장했다고 25일 미 상무부가 상향 수정 발표했습니다. 한 달 전 속보치 발표로는 1.1%였는데 이는 직전분기 대비 변동률을 4차례 곱하는 연율 환산 수치로 속보치의 1.1%나 중간 수정치의 1.3%나 직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0.3% 수준입니다. 미국 경제는 직전 2022년 4분기에 2.6%(연율)했던 만큼 올 1분기는 저조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전체 성장률이 2.1%였던 미국 경제에 대한 IMF(국제통화기금) 올해 전망은 1월에 1.4%였다가 4월에 1.6%로 상향됐습
    2023-05-25
  • 1분기 총소득 4.7% 증가…실질소득 보합 전환
    올해 1/4분기 가계소득은 총소득이 4.7% 증가하고,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소득은 감소에서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오늘(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총소득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해 가구당 월평균 505만 4천 원 늘었습니다. 취업자 증가 등 양호한 고용시장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8.6%)하며 전체소득 증가를 견인하였습니다. 또한 실질소득은 물가상승 둔화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감소에서 보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소
    2023-05-25
  • 정준호 공감포럼 "민주당 2030 지지율, 엿 바꿔 먹듯 코인과 바꿔먹었다"[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2030 세대 지지율의 급격한 하락은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과 맞물려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상임대표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속된 표현으로 엿 바꿔 먹었다라는 표현까지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2030 지지율이 떨어진 이 부분 지지율을 코인으로 바꿔 먹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리얼미터의 20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민주당 20대 지지율이 전 주 차에 비해 12.9% 정도 하락을 했는데 국민의힘 20대의
    2023-05-25
  • 올해 전남 지역 물김 생산량↓, 금액은↑
    전남도내 올해 물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생산액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3년 산 물김 생산량은 39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톤(10%)이 줄어든 반면, 위판액은 4,44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60억 원(9%)이 늘었습니다. 생산액이 증가한 주 원인은 일본·중국 등 김 양식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K-푸드 열풍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이 증가한 데다,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육상채묘 시설 및 냉동망 보관시설, 우량 김 종자 보급사업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2023-05-25
  • 민주당 차기 리더십 경쟁..김동연 경기지사 다크호스 '부각'
    【 앵커멘트 】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논란이 확산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차기 리더십을 두고 당내 인사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빠르게 지지세를 확장하는 모양샙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코인 논란 그리고 강성 당원 문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에는 강력한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개혁을 위한 리더십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
    2023-05-24
  • 민주당 포스트 이재명 체제 고민..호남·民 지지층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이재명 체제에 대한 고민이 물밑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끝나자 이재명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기 민주당 리더에 대한 고민도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계로 꼽히는 박광온 원내대표의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사는 당 내에서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추도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정치는 국민의 뜻과 단절되어 있다. 민주당도
    2023-05-24
  •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안정성 'B등급'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이 안정성에서 'B등급'을 받았고, 티웨이와 에어서울, 플라이강원이 정시운항에서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타이항공, 터키항공은 여객 대비 피해구제 미합의 건 많았으며, 제주공항, 청주공항이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낮게 조사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24일) 이와 같은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총 26개 항공사(국적사 10개, 외항사 16개)와 여객운송 실적이 많은 인천, 제주, 김
    2023-05-24
  • 7~8월 남부 지방 집중호우..더위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이 오늘(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6월 평년기온은 21.1도~21.7도, 7월 24~25.2도, 8월 24.6도~25.6도입니다. 호주와 캐나다 기상청 등도 한국의 6~8월 기온이 56~64%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폭염 일수는 예년 수준(10.7일)과 비슷해 '역대급' 더위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경
    2023-05-23
  •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 1위 공공기관은?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1인당 평균 1,285만 원 정도로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용이 공시된 공공기관 358곳의 기관장 1인당 평균 업무추진비는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1,284만 6,000원이었습니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업무추진비가 증가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외 활동이 재개돼 업무추진비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가장 많
    2023-05-23
  • [날씨]'황사비' 유의하세요..서울 27도ㆍ대구 22도
    오늘(23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권에는 오전에,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입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으니 비를 맞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0도, 대전 12도, 부산 14도 등 9~15도
    2023-05-23
  • 전남지역 교사 33% "교사로서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답을 내놨습니다. 22일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교사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상자의 32.5%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교사의 44.2%, 초등교사의 38.5%가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고, 중학교 교사는 24.6%, 고교 교사는 27.8%, 특수교사는 20.0%가 보람을 못 느낀다고 답변했습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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