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문예지 편집인 '지역문학 살리기' 한목소리
    ◇ 한국 현대문확 견인차·신인 발굴 앞장 한국 현대문학의 견인차 역할을 자부하며 정통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부단한 창작활동과 신인발굴을 이어온 전국 문학전문잡지 편집자들이 진도에 모여 문학축제를 엽니다. 계간 '열린시학'은 오는 24~25일 오전 11시 반까지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 자리한 진도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에서 '2024전국 계간 문예지 편집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국계간문예지 편집자회의가 주최하고 계간 '열린시학'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출간되고 있는 주요 문학 전문지
    2024-08-22
  • '베트남판 슛돌이' 롯데그룹 지원으로 시즌2 제작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끈 축구 꿈나무 발굴·육성 TV 프로그램인 '베트남판 슛돌이'가 한국 기업의 도움으로 시즌 2로 돌아옵니다. 롯데그룹은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 호텔에서 '꺼우투니'(Cau Thu Nhi·어린이 축구선수) 시즌 2 제작발표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베트남에서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꺼우투니는 롯데가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제작하는 베트남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2011년부
    2024-08-22
  • '한국 문화 전도사' 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 댓글에 경찰 수사
    '한국 문화 전도사'로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살해 협박 댓글에 시달리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지난 20일 늦은 밤 12시쯤 초인종이 울려 현관문을 열었더니 경찰 세 분이 오셨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어떤 일 때문인지 물어봤더니 인터넷상에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와 신변이 안전한지 확인차 방문했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서 교수는 "한 언론 매체의 기사 댓글에 상당히 심각한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는데, 한 누리꾼이 이를 확인한 후 경찰청에 즉각 신고했다고 한
    2024-08-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21 (수)
    1. '번개 1,400번' 떠들썩한 종다리..광주·전남도 피해 2. 8월 폭염 신기록 세웠다..처서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 3. 특급호텔 갖춘 47층 복합시설 개발..터미널은 지하화 4. 한 포기 9천원 '金배추'..폭염·호우로 채솟값 고공행진 5. 쌀 값 폭락 소비촉진으로 막기엔 역부족
    2024-08-21
  • 쌀 값 폭락 소비촉진으로 막기엔 역부족
    【 앵커멘트 】 쌀값 하락이 계속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미온적인 대책에 그치고 있습니다. 농협과 행정 당국이 쌀 소비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쌀값 폭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전남의 쌀 재고량은 11만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가까이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남아도는 쌀 재고량을 해소하기 위해 15만 톤의 시장 격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5만 톤만 매입하기로 하면서 쌀값 추가 하락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80kg들이 쌀 한
    2024-08-21
  • 한 포기 9천원 '金배추'..폭염·호우로 채솟값 고공행진
    【 앵커멘트 】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이 밥상물가를 덮쳤습니다.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채소값이 거듭 오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추석 밥상 물가를 자극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매대에 놓인 애호박과 오이가 1개에 1,000원이고, 상추는 100g에 1,400원입니다. 치솟은 채소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텅빈 장바구니를 든 소비자들은 선뜻 물건을 집어들지 못합니다. ▶ 장선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오이 같은건 여름에 많이 먹잖아
    2024-08-21
  • 특급호텔 갖춘 47층 복합시설 개발..터미널은 지하화
    【 앵커멘트 】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과 터미널 부지 개발 계획을 담은 검토신청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특급호텔이 포함된 문화ㆍ상업ㆍ업무공간을 4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의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9일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 검토신청서'를 광주시에 접수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지금의 백화점 부지는 유스퀘어 문화관까지 확장돼 7층 규
    2024-08-21
  • 8월 폭염 신기록 세웠다..처서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
    【 앵커멘트 】 올해 여름이 무척 덥다 덥다 했는데요, 기록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8월 폭염일수와 열대야는 관측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절기상 처서가 찾아왔지만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집게를 든 환경미화원이 허리를 숙여 바닥에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막으려 모자도 썼지만 흐르는 땀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 박민성 / 광주 북구청 환경관리주무관 - "생수 같은 걸 얼려서 주머니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는 것도 있고 아니면
    2024-08-21
  • '번개 1,400번' 떠들썩한 종다리..광주·전남도 피해
    【 앵커멘트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전남 흑산도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과 낙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태풍 피해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양 경찰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으로 피항한 어선의 선원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 목포해경 관계자 - "사고를 당한 선원은 태풍 피항 차 어제 아침 흑산도 예리항에 입항했으며, 선원이 바다에 빠진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24-08-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8-21 (수)
    주제1. 지역 의료관광 현주소 주제2. 코로나 확산 *여의도초대석 "누가 누가 더 나쁜가..지난 대선, 진짜 괴상한 선거" "이재명 지난 삶을 보라..기본적으로 '수신'도 안 돼" "'김대중 포럼'도 지각, 결례..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 "곧 1심 선고..피선거권이나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 "그런 사람을 또 대선 후보 옹립?..이회창 꼴 날 것" "이낙연, 김동연..정권 탈환 가능, 냉정히 생각해야"
    2024-08-21
  • [웰-바잉] KIA타이거즈 팬이라면 침 흘릴 굿즈들
    당신만의 건강한 바잉, 유익한 바잉! 웰-바잉! 두번째 시간입니다. 요즘 호랑이의 기운이 뜨겁습니다! KIA타이거즈가 지난 2017년(V11) 이후 7년 만의 KBO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전국적인 핫플로 떠오르고 2017년 우승 당시 100만 관중을 넘어설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국내 프로 야구계에 특히 KIA타이거즈의 2030 여성팬이 급격히 증가 (도영군 때문인가!?) 거기에다 다양한 굿즈를 아낌없이 바잉하는 &ls
    2024-08-21
  • 전설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한 여름밤의 음악 축제인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21일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이번 월드뮤직페스티벌 기간에 앞서 오는 28일과 29일 마련되는 스페셜 무대입니다. 주 무대인 ACC를 벗어나 무등산에 위치한 사찰인 원효사에서 '사운드 스케이프 일파만파(一波萬波)'를 주제로 이틀 동안 특별한
    2024-08-21
  • 수비는 진짜 좋은데 타격이 아쉬운 선수
    이 선수 수비력은 넘사인데 타격이 참 아쉽습니다. KIA타이거즈 김호령입니다. 김호령의 넓은 수비범위는 팬들에게 익히 잘 알려져있습니다. 외모도 타이거즈 상이라며 고정팬들도 꽤 있죠. 타격이 어느정도만 되도 붙박이 주전이 가능할수도 있는데 타격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랬던참 김호령은 8월 들어 2군에서 5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버닝했습니다. 때문에 지난 6월 27일 1군 말소 이후 약 두 달 만에 1군 복귀에 성공하죠. 김호령의 2군 타격감이 1군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2024-08-21
  • 태풍 '종다리' 약화..광주·전남 오늘까지 100mm 비
    【 앵커멘트 】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채 서해상으로 북상해 광주전남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를 몰고 와 오늘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속 30km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던 태풍 종다리는 어제(20일) 밤 9시쯤 흑산도 남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소형 태풍으로 기세가 약했던 데다, 상층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힘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권에 든 광주와 전
    2024-08-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20 (화)
    1. 태풍 '종다리' 북상..이 시각 목포 북항 2. 태풍에 대조기 겹친 광주·전남..피해 대비 '만전' 3.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의원 내정?..측근 챙기기 '반복' 4.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불어나는 고수온 피해에 양식어가 망연자실 5. "나주로 이어진 파리 열기" 사격 메달리스트 '총출동'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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