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싸움 말리러 베트남 온 아버지 흉기살해한 한국인 남성 '사형' 선고
    베트남에서 부부싸움을 말리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한국인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호찌민시 법원은 40대 한국인 A씨에 대해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남부 호찌민시 자신의 집에서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에서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자녀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범행이 너무 심각해 극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발생 당
    2025-05-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30 (금)
    1. 사전투표 참여 열기.."역대 최고치 경신" 2. 투표 후 광주서 총력 유세.."한 표 달라" 3. '깜깜이 선거' 돌입..각 후보들 '각축전' 4. 광주시청 공무원 70% '직장 내 괴롭힘'
    2025-05-30
  • "금타 화재로 광주 지역 4,500억 원 생산 감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광주 지역의 생산 감소가 4천5백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분석한 결과, 연간 광주지역 생산액 4천5백억 원, 부가가치 1천5백억 원이 감소하고, 취업자 수도 2천2백여 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광주 실질경제성장률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라 0.32%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경제성장률이 1.08~1.38%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25-05-30
  • "교도소 수형자에게 병환 중인 모친과 통화 허용해야"
    어머니의 수술 경과를 확인하고 싶다는 교도소 수형자에게 전화 통화를 불허한 교정 당국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광주교도소는 중경비 처우 수형자 A씨에게 가족과 통화를 허용하라는 취지로 A씨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령의 노모가 수술한 상황에 A씨의 통화를 제한한 것은 헌법상 보장되는 가족과의 접견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25-05-30
  • 강진 푸소(FUSO)..농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강진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5월달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만들어진 추진단은 교육·생산·체험·판매를 융합시킨 푸소(FUSO)를 중심으로 참여 농가들의 연 매출을 4년 전보다 4배 증가시킨 3억 2천만 원으로 늘렸으며, 이용객 수도 1만 500여 명으로 6배나 증가시켰습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시군별로 4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하는 농식품부의 사업입니다.
    2025-05-30
  • KIA, 키움에 3대 3 무승부.."11회 무승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과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어제(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회까지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습니다. KIA는 리그 전적 26승 1무 26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유지했습니다.
    2025-05-30
  • 전남개발공사, '1만원주택' 시(市) 지역에도 공급 예정
    전남개발공사가 시(市) 지역에도 '만원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LH가 보유한 공공임대 주택의 공실을 전세 임대 방식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제공하면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남개발공사는 '만원주택'을 시(市) 지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5-05-30
  • 2025 광주식품대전 개막..3백여 개 기업 참여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수산식품과 식품기기, 가공식품 등 3백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 식품대전은 '광주주류관광페스타'와 '티앤카페쇼' 등 다양한 전시가 함께 진행됩니다.
    2025-05-30
  • 국립목포대학교·전남도립대학교 통합 최종 승인
    교육부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통합 대학은 국내 최초로 2년제와 4년제 학위과정을 한 대학 안에서 통합 운영해 학생들이 전문학사 과정에서 학사 과정으로 유연하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통합 대학은 내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 이름 아래 새롭게 출범합니다.
    2025-05-30
  •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광주와 대구 두 도시의 폭염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폭염대응에 대한 정책적 접근과 과학적 분석, 사례에 기반한 전략 등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는 두 광역 도시가 협력을 통해 폭염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2025-05-30
  • 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전남도가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라남도는 중만생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대상으로 양파 한 망 더 먹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또 전국의 대형마트와 남도장터 등에서도 다음 달 4일까지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전남동부 10㎜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3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는 최대 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남동부남해안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김정은, 포 사격경기 참관.."훈련 강화가 강군 육성의 지름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포사격경기를 참관하며 실전형 훈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 위원장이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인민군 대연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사격 경기를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훈련에 대한 요구 수준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강군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실전 환경에 근접한 사격 경기를 자주 조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14일 열린 전군 훈련일꾼대회를 언급하며, "훈련일꾼대회의 정신을 군사활동 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라"
    2025-05-30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전 7시 현재 20.41%..전남 36.29%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5월 30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0.41%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906만 2,15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점의 투표율인 18.29%보다 2.12%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6.2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북 33.99%, 광주 33.29%, 세종 23.4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대
    2025-05-30
  •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원인 조사 착수..시신 신원 확인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훈련 중이던 해군 P-3CK 초계기가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했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현장 화재를 진압하고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 기체 주변을 정리한 뒤 블랙박스, 파편 등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자료 수집에 나선 상태입니다. 야간에는 조명 시설을 설치해 감식 작업을 이어갔으며, 수집된 자료와 교신 기록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
    2025-05-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