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시청자위, 지역민에 용기 줄 소식 발굴 등 당부
    KBC 시청자위원회가 지역민에게 위안이 되는 기사 발굴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소식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탄핵 사태와 관련해 심층적인 법률 분석이 동반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새 프로그램 <행복한 추억찾기>는 친근한 진행과 좋은 선곡이 돋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03-13
  • 고향사랑기부 모금 3년 연속 1위 달려요
    【 앵커멘트 】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2년 연속 1위에 오른 전남도가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출향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출향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소액 기부 활성화를 통해 3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23년 전남의 모금액은 143억 원. 지난해에는 30% 늘어난 187억 원을 모금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갔습니다. 이 기부금을 활용해 시골 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고 대형 빨래가
    2025-03-13
  • '국내 최대 규모' 대관람차 흥행에 여수 밤바다 명성 되찾나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지난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달 말부터 화려한 조명쇼를 포함한 야간개장도 시작해 여수밤바다를 수놓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옥빛을 자랑하는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거대한 대관람차가 돌아갑니다. 360도 트인 케빈 안에서는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섬과 바다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1회 탑승시 소요시간만 19분, 정점에 다다르면 해발 15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등 국내
    2025-03-13
  • 환경부·행안부,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조사 방침
    여수시가 DL건설의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을 은폐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정부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여수시로부터 DL건설의 폐기물 불법매립 사건 자료를 넘겨받고 조사 과정에 DL건설 봐주기와 사건 은폐·축소가 있었는지, 경찰 수사가 끝나는대로 집중 살펴볼 계획입니다. DL건설은 지난 2002년 여수산단에 천톤으로 추정되는 폐기물을 불법매립해 50억 원의 비용을 아꼈고 이 과정에서 여수시는 제보를 두 번이나 받고도 사건을 조사하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5-03-13
  • '대역전극' 광주FC, 시·도민 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 앵커멘트 】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을 이뤄낸 데 이어,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6억 원의 상금도 확보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 종료까지 2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8강 진출을 결정짓는 아사니의 골이 터집니다. 결과는 3대 0. 1차전에서 두 점차로 진 광주에 필요했던 매직넘버 3점이 전광판에 새겨집니다. 사실
    2025-03-13
  • 전남도의회 "무안공항 조기개항 요구는 잘못..유가족 의견 경청"
    무안공항 조기 개항 건의안을 채택한 전남도의회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어제(12일) 밤 8시쯤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무안공항 재개항 시점을 국토교통부 계획보다 앞당기려는 뜻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협의해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3-13
  • 관리감독 맹점..농업법인 가장한 부동산 투기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지역 농업법인들이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농지를 불법적으로 사고팔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불법 행위에 대한 벌칙은 강화됐지만, 실제 관리감독이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고흥의 한 농지입니다. 광주 소재 한 농업법인은 이 농지를 사들인 뒤 경작하지 않고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가 매각했습니다. 또다른 농업법인은 농업용 창고를 마트 물류창고로 임대해 해마다 수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광주 농업법인 983곳을 대상으로 특정감사에 나서 불법 행위를
    2025-03-13
  • "헌재는 좌고우면 말고 尹조기 파면하라"
    【 앵커멘트 】 내란죄 피고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치·사회적 갈등과 혼돈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지역 사회단체는 윤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 국론 통합에 기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민주노총 광주본부 대표단 -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흰 장갑을 끼고 빨간 띠를 맨 조합원들이 경쾌한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갈
    2025-03-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13 (목)
    주제1. 尹 탄핵심판 언제? 주제2. 尹 석방 후폭풍 *여의도초대석 "헌재, 이념 떠나 헌법과 법률 따라 판단..느낌 좋아" "박근혜도 8:0 파면..윤석열, 누가 봐도 100% 파면" "심우정, 즉시항고 안 하면 검찰개혁 큰 칼 맞을 것" "尹, 김치찌개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나..목불인견" "재구속 시급, 세상과 격리해야..그래야 혼란 종식" "'김건희 대선 대망론' 찌라시?..말 안 돼, 곧 감옥행"
    2025-03-13
  • 박지원 "감사원장-검사들 탄핵 기각, 느낌 좋아..尹 파면 수순, '법대로' 보여 준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8대 0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최재해 감사원장,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부실 감사 그리고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등 사유로 탄핵이 됐는데. 국회에서 8 대 0으로 기각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대단히
    2025-03-13
  • 양부남 "尹 석방, 강력한 보수 법조 카르텔의 오염된 결정"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과 석방은 검찰과 법원의 '법률 위반 야합'으로, 역사상 가장 불명예스러운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윤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들이 엄청나게 노력해서 윤석열 피고인을 간신히 구속했다"면서 "그런데 검찰과 법원이 법률을 위반하면서 야합을 해가지고 석방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의원은 이번 재판부의 구속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윤 대통령이 석방된 것은 "검찰 역사
    2025-03-13
  • 법원행정처장 즉시 항고 필요 "법원 인사 예산 관장 기관의 월권".."대법관의 원칙론 검찰은 안따를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국회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가 필요하다고 말한 데 대해 "검찰의 독립성을 침해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원행정처는 법원의 인사와 예산을 관장하는 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처장이 대법원장처럼 본인이 여러 현안에 대해서 국회에 나와서 자꾸 정답인 것처럼 제시를 한다"며 "잘못된 일이고 월권이며 재판의 독립성도 침해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법원행정처장이 검찰
    2025-03-13
  • [영상]中 유명 훠궈 체인점 냄비에 소변 본 10대들.."역겹고 충격적"
    중국에서 10대 남성이 유명 훠궈 전문 체인점 하이디라오 매장 테이블 위에 올라가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이디라오 본사 측은 손님들에게 환불과 보상 조치를 해주기로 했는데, 관련 금액 규모만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하이디라오 측은 이른바 '소변 테러'가 벌어진 상하이 매장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방문한 손님 4,109명에게 식사 비용을 전액 환불해준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또 손님마다 식사 비용의 1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
    2025-03-1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3 (목)
    1. "호남 대표 상권 명성 되찾자"..충장로 건물주, 임대료 인하 동참 2. "DL케미칼, 불법 알고도 모른 척"..이해욱, ESG경영 '헛구호' 3. 한밤중 아파트 화재 '캠핑용 배터리' 때문?..100여 명 대피 소동 4. 尹석방에 갈등 최고조.."파면 선고 서둘러야" 5. 갈 길 먼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특별법 시급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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