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광주·전남 인구 1만 2천여 명 순유출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1만 2천여 명이 외지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오늘(18일) 지난해 광주에서 7,962명, 전남 3,988명 등 모두 1만 1,950명이 광주·전남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과 취업 등을 이유로 2-30대에서만 1만여 명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2-18
  • 광주시, 올해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분 전액 지원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을 결정한 광주광역시가 인상된 금액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운영난 심화와 최저임금ㆍ물가 상승 등으로 어린이집 필요 경비와 보육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분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 경비를 각각 월 7천 원, 연 6만 천 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5-02-18
  • 영하권 추위 계속..아침 영하 6도
    절기상 눈이 녹고 추위가 풀린다는 우수를 지나서도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광양 영하 4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목포 2도, 광주 3도, 여수 4도 등 2도에서 5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 한 때 약한 눈이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18
  • '성남 동지' 김태년 "이재명 악마 이미지, 억울..참 강인, 집권, 尹 망친 나라 살려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의 힘은 민주당이 우클릭을 했다며 경제중심정책을 비난하는데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련의 우클릭 행보에 대한 지적과 비판에 대한 반박인데,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5선 중진 김태년 의원과 관련 얘기 두루,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태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고향이 순천인데 저희가 '여의도초대석'
    2025-02-18
  • 헌재 기일 변경 요청 "받아줘도 대세에는 지장없다".."헌재는 정치적으로 유연하면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20일 10차 변론 기일에 형사 재판 참석 등을 이유로 변경을 신청한 것에 대해 "이리저리 얘기를 안 들어줬다는 얘기를 할 수 없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하루나 이틀 뒤로 미룬다고 해서 대세에 지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헌재가 최근 국민의힘에 많은 공격을 받고 있지만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한쪽에서 시끄럽게 이야기하니 흔들리는 것 처럼 보이지만
    2025-02-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18 (화)
    1. 1조 8천억 짜리 신가재개발 좌초하나? 2. 부동산 경기 한파에 "얼어붙은 건축" 3. 야 "선 넘은 것" vs 여 "표현의 자유" 4. '기우뚱 건물'..기울기 엉터리 측정 5. 건축 폐기물 '성토' 확인..고발 조치
    2025-02-18
  • 경찰,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참고인 조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출국 금지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4일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사고 항공기 운항과 안전 관리에 대해 조사했지만, 김 대표는 항공기 운항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참사 원인과 책임자를 규명하기 위해 항공사와 공항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입건된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02-18
  • '우수'에 찾아온 추위..최저 -6도~-1도
    눈이 녹기 시작한다는 '우수'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겠고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목포 3도, 광양 6도 등 3에서 6도로 평년보다 3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 해안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025-02-18
  • 전남소방, 21일까지 심리상담사 5명 채용
    전남소방본부가 심리상담사 5명을 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등 대형 재난 수습 과정에서 심리적 고통과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심리 상담 관련 직무 분야에 근무했거나 3년 연구 경력이 있어야 하고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2025-02-17
  • 연극계 성폭력 극단 대표, 징역 3년
    연극계 후배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극단 대표가 피해자의 폭로 2년 8개월 만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2012년부터 수년 동안 후배 여성 배우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55살 극단 대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대표이자 연출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2-17
  • 담양 호텔에 "폭탄 설치" 허위신고..20여 명 대피
    담양의 한 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투숙객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7일) 낮 1시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호텔에 설치한 폭발물이 2시에 터질 것이라"는 신고를 받고 3차례 정밀 수색한 결과 폭발 의심물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로 보고, 신고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5-02-17
  • 광주 광산구, 화마 덮친 송정5일시장 긴급 생계지원
    광주 송정5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된 피해 상인들에게 긴급생계비가 지원됩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화재 피해 상인 지원 대책으로 중위 소득 75% 이하의 피해 상인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시장 240칸 가운데 38칸이 전소돼 상인 14명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2025-02-17
  • 늦겨울 추위 기승..내일 아침 영하 6도
    내일(1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3도, 광주 4도, 광양 5도 등 3도에서 5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 한때 약한 눈이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2-17
  • 尹 탄핵 반대 집회 5·18 왜곡 신문.."법적 대응"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신문이 배포돼 5·18기념재단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 배포된 극우 매체의 신문에서 5·18 역사 왜곡을 확인하고, 5·18 특별법 위반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해당 신문에서는 1980년 광주 시민을 내란범이라고 폄훼하고, 5·18 가짜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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