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맞수 52회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국힘, 당론 부결? - '변방에서 중심으로'...文 회고록 파장 - 검토 vs 황당…추미애 법사위원장?
    2024-05-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5 (토)
    1. 5월 마지막 주말에도 5·18 열기는 '활활' 2. 라벤더 물결 퍼플섬..보랏빛 향연 이어간다 3. "끊임없는 변화로 성장"..뿌리기업 '은혜기업'
    2024-05-25
  • 끊임없는 변화로 성장 동력 찾는 뿌리기업 '은혜기업'
    【 앵커멘트 】 KBC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을 알아보는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를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뿌리 산업인 금형 제조업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를 계속하며 연 매출 5백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한 은혜기업을 만나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금형 업체인 '은혜기업'은 연 매출 5백억 원에 종사자 수만 140여 명에 달하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 중 하나입니다. 15년 전 만해도 소규모 금형사업을 하던 연매출 10억 대의 평범한 중소기업 가
    2024-05-25
  • 라벤더 물결 이룬 퍼플섬..보랏빛 향연 이어간다
    【 앵커멘트 】 불과 3년 전만 해도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신안군 안좌면의 작은 섬이 퍼플섬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다리와 지붕, 심지어 뭍탱크까지 보라색을 칠해진 퍼플섬엔 요즘 2천만 송이의 라벤더가 보랏빛 물결을 이루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천사섬 신안군의 컬러마케팅 첫 성공사례로 꼽히는 안좌면의 퍼플섬. 섬으로 들어서는 두리마을 초입부터 눈앞에 보랏빛이 아른거리기 시작합니다.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이어지는 1.6km 구
    2024-05-25
  • 5월 마지막 주말에도 5·18 열기는 '활활'
    【 앵커멘트 】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25일)도 5·18 기념행사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광주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화를 외치다 숨지고 옥고를 치른 들불 열사들을 기리는 합동추모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들불야학 설립과 5·18민주화운동 참여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며, 그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싱크 : 임낙평/ 들불기념사업회
    2024-05-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24 (금)
    1.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혈세만 2억" 2. 지방선거도 '비명횡사' 우려..당원권 '강화' 3. 광주광역시, 무안 주민들 직접 설득 나서 4.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학업 힘들다"
    2024-05-24
  •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돌봄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알몸 상태로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23일) 오후 5시 45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화단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목격한)학생이 떨어지
    2024-05-24
  • 무안 찾아 설득 나선 광주시..주민 반응 엇갈려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홍보를 위해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이 무안군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이전을 반대하는 측의 거센 항의로 예정보다 일찍 일정이 마무리됐지만 광주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무안을 방문해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알려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반대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손에 든 흰색 종이를 찢어 쓰레기통에 내다 버립니다. 종이의 정체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안군 주민들에게 보낸 '약속의 편지'입니다. 편지에는 광주 민간ㆍ군 공항
    2024-05-24
  • 민주당 당원권 강화로 지방선거 '비명횡사 시즌2' 예고?
    【 앵커멘트 】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낙마 이후 민주당이 당원권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당장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권리당원 표심 반영 비율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데, 지방선거에까지 '비명횡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공천권을 가진 시·도당위원장은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의 표심으로 결정됩니다. 대의원은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당연직과 지역위원회에서 뽑는 선출직으로 구성돼, 지역위원장인 현역
    2024-05-24
  • 남해안남중권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혈세만 2억 투입"
    【 앵커멘트 】 전남과 경남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열흘 넘는 기간 동안 쓰는 시민 혈세는 2억 원에 육박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의 서유럽 연수일정표입니다. 지난 14일 출발해 12일 동안 스페인과 포르투칼 관광·문화산업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면 정책 연구는 없고 죄다 관광 일색입니다. 대부분 일정이 축제 관람, 전통시장 견학, 관광청 방문으로 짜여
    2024-05-24
  • 목포시립연극단, 5·18 배경 "푸르른 날에" 선 보인다
    목포시립연극단은 김대중 탄생 100주년, 차범석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음 달 8일과 9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푸르른 날에'를 선보입니다. '푸르른 날에'는 제3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인 정경진의 희곡으로, 5·18 광주민주화 항쟁 속에서 꽃핀 남녀의 사랑과 그 후 30여 년의 인생역정을 구도(求道)와 다도(茶道)의 정신으로 녹여낸 작품입니다. 역사적 비극에 빼앗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5·18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은 동시대의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연극은 역사적 비극
    2024-05-24
  • 꽃범호 '특급 칭찬' KIA 이상준.."포수로서 장점은 다 있어요"[케스픽]
    "야구는 조인성, 성격은 강민호"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이 타격코치 시절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 선수, KIA타이거즈 신인 이상준입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가 지명한 유일한 포수인데요. 타고난 펀치력에 투수 리드, 도루 저지 능력까지 갖춰 '포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3라운드에서 투수를 뽑으려 했던 KIA는 이상준이 KIA 순번까지 내려오자 생각하고 있던 투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이상준을 선택했다는 후문입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프로 무대에
    2024-05-24
  • 돌연 문 닫은 임대사업자..보증금 어쩌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임대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앞서 이 회사의 고위 간부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련된 사업자만 3곳에 수백여 곳에 달해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임차인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A 건설회사 사무실. 굳게 닫힌 문에는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송장이 붙어있고, 벨을 눌러도 반응은 없습니다. 최근 이 회사를 실질적으로 총괄해 온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업체도 문을 닫고 사실상 연락이 끊긴 상탭니다. 이곳 사무실을 함께
    2024-05-23
  • 고소한 맛 일품 병어, 100만 원 시대 임박
    【 앵커멘트 】 초여름 제철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올랐던 병어가 귀족 어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줄어드는 어획량에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30마리 한 상자가 백만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병어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벽녘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에서 병어 하역작업이 한창입니다. 예년에는 통상 배 한 척이 병어 2, 3백 상자를 잡아 올렸으나 요즘은 3, 40 상자에 불과합니다. 맞은편 수협 위판장에선 경매사와 중매인 간에 흥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2024-05-23
  • 전남권 의대 물거품 '우려'..유치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전남권 의대 유치를 두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연일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열된 유치 경쟁이 전남 동서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30년 숙원사업이 물거품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 공모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목포시와 목포대가 맞불을 놨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송하철 목포대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도 공모절차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특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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