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훈 "이재명 시래기 얘기, 가슴 찡해...잼통 진정성 뭉클, 냉부해 좋던데 왜 시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잼통령의 시래기 언급, 전남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쓰셨던데 이거는 이 대통령이 '냉부해' 나와서 말씀하신 거 관련한 것 같은데. 어떤 얘기인가요? 이게. ▲신정훈 의원: '잼통령', 제가 일반 국민들이 쓰는 용어를 좀 썼는데. △유재광 앵커: '잼통령'이 뭔가요? ▲신정훈 의원: 이재명 대통령 애칭이라고 볼 수 있고요. 대통령께서 이제 시래기, 냉부해 출연한 걸 가지고 마치 국민들의 일상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들 홍보에만 치중했다 그러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2025-10-16
  • 남도의병역사박물관 '흔들리는 알루미늄 패널’ 명칭 공모전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의 핵심 상징물인 '흔들리는 알루미늄 패널' 명칭 공모전이 열립니다. 전남도는 남도의병들이 분연히 일어섰던 모습을 상징하는 '흔들리는 알루미늄 패널'의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외벽 상징물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시상식은 내년 3월 박물관 개관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10-16
  • 전남도·시군·한전KDN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전남도와 나주시, 영광군, 영암군이 어제(15일) 한전KDN과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와 시군은 협약을 통해 공공 유휴부지 발굴과 제공, 발전 이익의 공유를 위한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며, 한전KDN은 신재생 에너지 통합관리를 위한 ICT 솔루션 구축 등 사업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공공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발전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과 이익 환원이 핵심입니다.
    2025-10-16
  • 전남도농업기술원 유자씨박 재활용 화장품 5종 개발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유자씨박을 재활용해 화장품 5종을 개발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기름을 짜낸 유자씨 착유박에 함유된 '리모노이드'를 고수율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시트론(CITRON)' 시리즈 화장품 5종을 완성해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 유자는 유자청 가공 과정에서 연간 3,000톤 이상의 유자씨가 부산물로 발생해, 폐기 비용만 연간 약 3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2025-10-16
  • 서울-전남-제주 고속철도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전남~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 촉구 건의안이 어제(1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잠재적 수요가 확실히 존재하고 국토 서남권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서울~전남~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전남~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007년 전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정부에 처음 건의했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10-16
  • 한전-켄텍, 영암에 지역 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전라남도가 영암에 수소도시를 구축합니다.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전과 켄텍의 청정수소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3년간 영암 삼포지구에 350억 원을 들여 수소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볏짚과 왕겨 등 농업부산물을 원료로 청정수소를 하루 2.1톤 생산하고, 교통·발전·생활 등 도시 전반에 수소를 공급해 지역 순환형 수소 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2025-10-16
  • 오전까지 가끔 비...예상강수량 5~40mm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새벽 5시를 기해 흑신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해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5-10-16
  • 이형술 켄텍 교수 "영암 수소도시, 농업 등 1·2·3차산업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 융합...기후변화 대응형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5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요즘 에너지 대전환 시대라는 말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화석 에너지 시대에서 탄소 중립의 시대로 급격히 전환하고 있는데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더불어 수소도 탄소 중립의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나서 도시 단위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캔텍의 이형술 교수와 함께 이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탄소중립 시대 하면 기존의
    2025-10-16
  • 광주시, 중흥동 지하철 공사 '붕괴 위험' 주민 상대 설명회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붕괴 위험에 노출된 건물에 사는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늘(15일) 간담회를 열고 중흥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건축물 붕괴 위험이 있는 E 등급 건물 11곳과 D등급 2곳 주민에게 긴급 정밀안전점검 결과와 향후 보상 절차를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건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위험이 발견됐음에도 본부는 점검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적절한 이주 대책과 보상안을 제시하라"고 성토했습니다.
    2025-10-15
  • 학교 교육복지사 배치율 저조...광주 28%·전남 12%
    광주·전남의 저소득층 학생과 위기 학생을 돕는 학교 교육복지사 배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전체 320개 학교 가운데 28%인 91개 학교에, 전남은 830개 학교 중 12%인 100개 학교에만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복지사는 저소득층 학생과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과 학습 지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인력입니다.
    2025-10-15
  • 보성군-보해양조, ‘보성녹차 잎새주’로 상생 협력 시동
    보성군과 보해양조는 오늘(15일) '보성 녹차 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보해양조의 잎새주는 국내 최초로 보성녹차를 활용한 녹색 콘셉트 소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됩니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우수한 지역 자원과 기업 역량을 결합해 안정적 판로와 혁신 기회를 창출하며 보성 녹차의 산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은 전국 녹차 재배 면적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녹차 산지로 연간 약 5천 톤의 생엽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5-10-15
  •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추억의 동화'
    광주의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늘(15일) 금남로 주무대에서 개막쇼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축제는 '충장축제 22번째 이야기,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기존 '추억'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화'라는 주제를 더해 관람객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70~80년대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가 마련됐고, 축제 기간 동안 아시아 국가의 문화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컬쳐 스트리트'와 '충장 발광 나이트', '충장 퍼레이드' 등
    2025-10-15
  • 광주시-포스코이앤씨 SRF 중재 신청액 두고 장외여론전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 SRF 손실 중재 신청 금액을 두고 당사자인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가 장외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SRF 운영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오늘(15일) 설명자료를 통해 "중재 신청액을 2,100억원으로 증액한 적이 없다"며 "지난해까지 발생한 손실 637억 원과 향후 적정 단가 조정을 함께 요청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기존 손해액에 더해 2031년까지 위탁 처리비를 대폭 인상하면서 전체 중재 대상 금액이 2,100억원까지 늘어난 것"이라며 포스코이앤씨의 설명을 다시 반박했습니
    2025-10-15
  • 이훈기 의원 "징벌적 행정이 지역방송 무너뜨려"
    재난방송에 대한 징벌 행정이 지역방송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의원은 "최근 3년간 재난방송 위반 과태료가 총 2억 250만 원 부과됐는데, 이 중 상당수가 지역과 중소방송사에 집중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훈기 의원은 "지역방송은 장비·인력·비용 모두 취약한 데도 작은 실수에도 과징금이 부과되는 구조"라며 "의무를 강제한다면 재정 지원의 분담 구조도 반드시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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