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지방의회법·지방분권 개헌"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15세 미만 시민안전 보험금 지급을 위한 상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 등이 상정됐습니다. 협의회는 상정된 안건뿐만 아니라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분권 개헌 등의 요구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꾸준히 이어갈 방침입니다.
    2025-02-21
  • 광주·전남 오늘도 강추위 기승..낮 기온 4~6도
    오늘(21일)도 광주·전남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곡성의 아침 기온 -6도를 최저로 나주 -5도, 여수 -3도 등 광주·전남 전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4도, 광양 6도 등 2~6도 분포로 어제(20일)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025-02-21
  • 검찰,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1심 법원이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로 무죄를 선고해 부당하다'는 취지의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군수는 2020년 관급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백만 원 상당의 양복 구매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건설업자가 양복 비용을 대납한다는 사실을 이 군수가 알고 있었다고 보고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25-02-20
  • 심헌문화재단, 지역 인재 145명에 장학금 전달
    심헌문화재단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20일) KBC 공개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45명에게 모두 2억 5,71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20년 동안 2천여 명의 학생에게 29억 4,5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2025-02-20
  • 안도걸 "광주 내수 침체 직격탄..추경 시급"
    광주가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수출과 소비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어 추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통계청 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의 소매 판매는 전년도보다 2.5% 감소하며 감소 폭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수출 감소 폭은 12.2%로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안 의원은 건설업과 소매업 등 내수 산업 비중이 큰 광주가 내수 침체의 직격탄을 받고 있다며, 광주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
    2025-02-20
  • 광주광역시의회, 충장로 중심상업지역 실태 파악 현장 방문
    광주광역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구도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신수정 시의회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주의 중심상업지역 3곳 중 1곳인 충장로를 방문해 지역 상인들로부터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의견을 듣고 기반 시설 등의 실태를 파악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540%로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지만 광주시가 이에 반발하며 재의요구를 예고했습니다.
    2025-02-20
  • 이재명 '중도 보수' 발언.."국힘 극우화 빈틈 노려" vs. "노란봉투법? 카톡 검열? 모욕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 보수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극우화되고 있는 빈공간을 노린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최근 상속세 완화 추진과 근로소득세 개편 등과 함께 그 배경을 집권 전략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수도권 중산층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때문에 놓쳤다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 수도권 중산층 중도 무당층을 공략을 해야
    2025-02-2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20 (목)
    1. "광주은행 전산센터, 전북 이전" 반발 2. '김 육상양식' 선점 경쟁..유치 나서 3. "하마터면.." 60대 몬 차, 카페 돌진 4. 대형 공사 잇따라..교통지옥 대책은?
    2025-02-20
  • 신호등 들이받은 40대, 음주운전 입건
    새벽시간 만취 상태로 고급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9일) 새벽 1시 20분쯤 광산구 신창IC 사거리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고급 세단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0
  • 광주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 "현대산업개발 선처"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서울시에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어제(19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해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년간 충분한 반성과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했다"며 "과중한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도록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마무리된 현산에 대한 1심 선고를 토대로 조만간 행정 처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5-02-20
  • 법원, '화재보험금 과다 청구' 지역농협 임원들 징역형
    농산물 창고 화재의 피해를 부풀려 보험금을 빼돌린 지역농협 임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역농협 조합장과 전무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7월 농협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농산물을 더 가져다 두는 수법으로 실제 피해 금액보다 약 2억 7천만 원 많은 보험금을 수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5-02-20
  • 400억대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징역 4년
    400억에 달하는 임금 체불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는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위니아전자 직원 738명에 대해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영우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임금은 근로자 가족의 생계와도 연결된다며,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했을 때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5-02-20
  • 송진호,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선출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 18일 평창훈련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체육회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7개 지방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협력하는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02-20
  • 나주 시민단체 "금성산 정상 군부대 확대 조성 반대"
    나주지역의 금성산 정상 공군부대 확대 조성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주 시민단체와 전남도의원들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군이 금성산 정상에 신무기를 배치하기 위해 전라남도 소유의 땅 4필지를 매입하려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성산 정상은 1966년부터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해 왔습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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