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꿈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15일 국내 상륙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15일 국내에 상륙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의 중간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는 15일 오전 9시부터 자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위고비 물량의 주문 접수를 시작합니다. 위고비는 펜 모양 주사기를 이용해 주 1회, 1개월씩 자가 투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전문의약품입니다. 복잡한 복용 절차 없이 배나 허벅지에 간단히 주사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기존 비만 치료제 '삭센다'는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고 56주 기준으로
    2024-10-15
  • 한국시리즈 대비 하는 제임스 네일의 피칭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네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4K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네일의 투구를 보니 컨디션이 무척 좋아보였는데요. 이날 네일은 투심, 커터, 스위퍼, 체인지업 등 모두 31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150km/h까지 나왔습니다. 부상 당시엔 시즌아웃을 예상했는데 이렇게까지 빠르게 회복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이 기세면 한국시리즈 1선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집 : 이지윤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15
  • 김여정 "한국 군부깡패들, 평양 상공 침범 증거 확보..혹독한 대가 치를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 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침해 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부부장은 전날에도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2024-10-15
  • '국감 참석' 뉴진스 하니, 직장 내 괴롭힘에 "누구도 이 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참고인으로 출석해 "앞으로 누구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니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국감에서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 씨와 모회사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하니는 출석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오늘 이 자리에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또 묻힐 거라는 걸 아니까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이 일은 누구라도 당할 수
    2024-10-15
  • "토마토 어딨어?" 맥도날드 버거 받은 고객들 충격..대체 왜?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폭염으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겨 일시적으로 내린 조치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늘부터 토마토치즈비프버거 같이 토마토가 들어가는 제품에서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고객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장별로 영향받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 해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봐야 해서 언제 안
    2024-10-15
  • 노벨위원회, 韓수상자 3명으로 등재..DJ·한강 말고 누구?
    작가 한강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가 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는 한국 출신 수상자가 3명으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립니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87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찰스 J. 피더슨입니다. 노벨상 홈페이지의 수상자 설명에 따르면 피더슨은 대한제국 시절이던 1904년 10월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노르웨이 출신 선박 기술자였던 부친이 한국에서 일하던 중 일본인 여성을
    2024-10-15
  • "가을 맞은 휴심정에 흐르는 문화예술의 향기!"
    광주광역시 민간정원 제1호인 휴심정은 '문화·예술이 흐르는 정원'을 주제로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쉼페스타 2탄'을 마련합니다. 휴심정을 조성한 미래L&D(대표 박화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휴심정에서 '2024 휴심정 쉼 페스타 : Phase. 2 - 문화향休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1호 민간정원이자 광주광역시 쉼의 대표 공간인 휴심정의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정원과 예향 광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디자인
    2024-10-15
  • "가장 큰 슈퍼문" 곡성섬진강천문대서 볼 수 있다
    곡성군은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 발생하는 10월 17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을 지날 때 뜨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35만 7,200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개관측회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으며, 달에 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됩니다. 또 천체투영실과 4D 상영관에서 천문영상을 관람하고,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하는
    2024-10-15
  • '꿈의 비만약' 국내 상륙..비만 치료계 판도 뒤집히나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15일 국내에 상륙합니다. 이미 일론 머스크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체중 감량 비결로 꼽아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이 치료제는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 왔습니다.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날부터 병원과 약국을 통해 주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위고비의 국내 허가권자인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심포지엄을 예고했습니다. 위고비는 펜 모양 주사기를 이용해 주 1회, 1개월씩 자가 투여가 가능하도록
    2024-10-15
  • '시로 읽는 대한민국 현대사'..최기종 시집 『만나자』출간
    '시로 읽는 대한민국 현대사'..최기종 시집 『만나자』출간 통일과 5월 광주, 제주 4·3과 여순사건, 대구항쟁과 촛불혁명, 이태원·세월호 참사 등 방대한 역사가 한 권에 담긴 묵직한 시집이 출간됐습니다. 최기종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만나자』(문학들 刊)가 그 집약된 결과물입니다. 음지에 가려진 우리 현대사의 상흔을 정면으로 응시한 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역사 인식의 '결기'를 거침없이 드러냈습니다. 그만큼 오늘의 현실이 절박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 역사 인식의 '결기', 거침
    2024-10-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14 (월)
    1. 노벨문학상에 또 5·18 폄훼 "뿌리 뽑아야" 2. 재선거 운동 기간 막판에 '혼탁·과열' 양상 3. "송배전망 안일한 대응 탓"..한전 '도마 위' 4. 김 채묘 시기 늦어져..생산량 확대 '안간힘'
    2024-10-14
  • 늦어지는 김 채묘 시기, 생산량 늘리기 안간힘
    【 앵커멘트 】 지난여름 역대급 폭염의 여파가 바닷물 고수온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김 채묘가 보름 가량 늦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김 생산기간이 짧아져 수확하는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생산량을 늘리는 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만여 헥타르에 달하는 신안의 한 김 양식장. 김발을 설치하느라 어민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고수온으로 김발에 김 종자를 부착시키는 채묘가 늦어지면서 설치시기가 예년보다 보름 가량 늦어졌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25도를 넘어섰
    2024-10-14
  • DJ 동교동 사저 문화재 지정 "그때는 안됐지만 지금은 가능"
    【 앵커멘트 】 노벨평화상을 받은 세계적인 인사들의 공간이 역사 관광 자원으로 보존되는 모습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민간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이 37년간 머물렀던 동교동 사저도 재단에서 재매입에만 성공한다면 문화재 지정과 기념관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 DJ 동교동 사저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부결했습니다. 소유주인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체납 등으로 근저당이 잡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50년 이상 건물만 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다는 법 때문에 사실
    2024-10-14
  • "한전, 계통 포화 책임 지자체·사업자에 떠넘겨"
    【 앵커멘트 】 오늘(14일) 한국전력 본사에서는 한전과 5개 발전사 등 에너지 관련 16개 공공기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입을 모아 한국전력이 안일하게 송전망을 관리해 계통 포화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산자위 위원들은 한국전력의 안일한 태도가 계통 포화 사태를 낳았다고 질타했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한전이 계통 보강을 하지 않아 놓고 책임을 일방적으로 지자체와 사업자에게 떠넘겼다고 지적했습니다. ▶ 싱크 : 서왕진/ 조국혁신당
    2024-10-14
  • 재선거 막바지 역대급 접전에 혼탁·과열 양상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역대급 관심 속에 치열한 경쟁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면서 비방과 선동이 난무하는 등 혼탁 양상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2일 끝난 이틀 간의 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결과 영광과 곡성 두 곳 모두 4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관심 속에 치열한 선거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혼탁·과열 양상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3명의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는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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