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별·이]'사진작가' 인생 2막, 박인호 “순수한 아름다움이 숨 쉬는 오지에 매력”(2편)
    '사진작가' 인생 2막, 박인호 "순수한 아름다움이 숨 쉬는 오지에 매력"(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박인호 작가는 2010년부터 여행 겸 촬영차 중국과 동남아로 향했습니다. 국내에서 초상권 문제로 사진 촬영에 제약이 많아진
    2025-04-13
  •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예타 마무리..다음 달 결론
    전남대학교병원의 새 병원 건립 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가 다음 달 공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2월 시작된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종합 평가를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통상적인 기일을 고려했을 때 예타 결과는 다음 달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대병원이 추진 중인 새 병원 건립 구상은 1조 1,438억 원을 들여 광주 동구 학동 현 부지에 1,070병상, 연면적 24만㎡ 규모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현재 건물들의 평균 이용 기간이 45년이 넘었고, 노후화로 매
    2025-04-13
  • 전라남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대선공약 반영 추진
    전라남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속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선공약 반영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영암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을 위해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데 이어 대선 공약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4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속도 제한 없이 달릴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속 140km 이상 달릴 수 있는 초고속도로는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2025-04-13
  • 국민맞수 95회 | 이재명 vs 비이재명..대선레이스 시동 / '尹 집사'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논란 / "내란 종식 먼저".. 개헌론 가라앉나
    방송 : 2025년 04월 13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 주제 : - 이재명 vs 비이재명..대선레이스 시동 - '尹 집사'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논란 - "내란 종식 먼저".. 개헌론 가라앉나
    2025-04-13
  • 이재영 "이재명, 내란 종식 먼저?..말장난, 제왕 될 것 선언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 [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한 것과 관련해 이재영 국민의힘 전 의원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하는데 그러면 그 내란 종식의 기준이 뭐냐"며 "말장난"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재영 전 의원은 오늘(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예를 들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법적으로 대법원까지 내란죄 유죄 판결을 받는 게 내란 종식이라고 하면 '나는 대통령이 만약 된다면 3~4년 후까지는 내란 종식이 안 됐기 때문에 개헌에 대한 얘기를 안 하겠다'고 선언하는 거
    2025-04-13
  • [전라도 돋보기]항일의병 거점 화순 '쌍산의소'(2편)
    계당산 일대 의병 흔적 오롯이..그날의 함성 들려오는 듯 양회일, 이백래 등이 주축이 되었던 ‘쌍산의소’는 1907년~1909년까지 활동한 호남창의소의 거점지역으로 화순 이양 계당산 일대에 의병성, 막사터, 무기제작소, 유황굴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쌍산의소 의병은 계당산에 마을주민들을 동원해 의병성을 쌓고 막사를 지어 군영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유황굴에서 화약을 제조하고 대장간에서 철을 주조해 무기를 만들어 장기적인 항전채비를 갖췄습니다. 심홍섭 화순군 문화재전문위원은 &l
    2025-04-13
  • 길 물으며 여자 중학생 추행한 80대 집유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여자 중학생에게 다가가 길을 물어보며 강제로 추행한 80대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오후 7시 30분쯤 원주의 한 정류장에서 여자 중학생 B양에게 다가가 길을 물어보며 갑자기 손등으로 B양의 양쪽
    2025-04-13
  • 전공의 근무 단축 추진..의학회 "주 80시간 유지 필요"
    정부가 전공의들의 주당 수련시간 단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선 수련의 질을 위해 '현행' 수준인 주당 80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상 반대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는 교수들은 주당 수련시간이 줄어들 경우 전체 수련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도 제안했습니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실시했던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올해 확대·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전공의의 수련시간이자 근무시간을 주당 80시간에서 7
    2025-04-13
  • '책 읽어주고 퀴즈놀이'..챗GPT 육아에도 인기 폭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한 육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이 사진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부모들 사이에 퍼진 챗GPT가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과 교육까지 일부 대신 해주는 겁니다. 인천에 사는 문예나(33세)씨는 챗GPT를 활용해 육아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28개월 첫째가 장난감을 두고 동생을 때리는 문제를 챗GPT에 털어놓자 "장난감을 독차지하려는 것은 불안감과 소유욕 때문"이라며 "억지로 빼앗지 말고 장난감을 공유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경
    2025-04-13
  • "위기 깊어진다"..숙박·음식점 '역대 최장 불황'
    대표적인 서비스 내수 업종으로 꼽히는 숙박·음식점업이 통계 집계 이래 전례 없는 장기 불황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 부진이 전혀 해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국내 정치적 혼란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자영업 위기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103.8(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8% 감소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숙박·음식점의
    2025-04-13
  • 삼성·애플 한숨 돌려..美 상호관세 스마트폰·컴퓨터 제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로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이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12일(현지시간) 제외했습니다.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제조 장비 등입니다. 이번 조치는 삼성전자, 애플, 델, 엔비디아, TSMC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
    2025-04-13
  • 윤석열, 내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형사재판
    대통령 재임 당시인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의 형사재판이 14일 시작합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직이 파면돼 민간인이 된 이후 열흘 만입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엽니다. 공판기일 출석 의무가 있는 피고인 윤석열은 이날 법정에 나와야 합니다. 공판에선 먼저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을 합니다. 법정에 출석한 사람이 피
    2025-04-13
  • '강풍특보' 전국 곳곳 비 내리고 추워요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모든 지역에 강풍 특보를 내렸습니다. 기압골 영향으로 이날 오후 또는 밤까지 전국에는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남권·경상권, 광주·전남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북 중북부에 5㎜ 안팎의 비 또는 1cm가량의 눈이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
    2025-04-13
  • "단골인 줄 알았는데.." 야금야금 가방에 '쏙' 60대 체포
    단골로 눈도장을 찍고 마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쯤 평창군 평창읍 한 마트에서 식재료, 생활용품 등 10여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낀 마트직원 B씨는 A씨가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미리 준비한 가방에 넣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곧장 경찰에 신고한 B씨는 A씨가 달아나지 못하도록 붙잡았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2025-04-12
  • '위증교사' 재판받던 전북교육감 처남, 숨진 채 발견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을 받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쯤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서 교육감의 처남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의 휴대폰에는 가족과 서로 위치를 공유하는 앱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휴대폰에 '재판받는 게 힘들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서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재판을 앞두고 이 사건의 핵심증인인 전북대학교 교수 B씨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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