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호우 피해기업에 100억원 금융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 총 100억 원의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집중호우 피해 기업들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만기 1년 이내 신규 대출을 업체당 10억 원까지 연 1% 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자금 4,969억 원 신규대출 기한도 내년 1월까지로 6개월 연장됩니다.
    2025-07-28
  • 전남도의회 지역의사제 도입·국립의대 신설 건의안 발의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이 오늘 '공중보건의 제도 개선과 지역의사제 도입,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은 의료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인 전남의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복무기간 단축과 지역의사제 도입,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명수 의원은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지역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역의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5-07-28
  • 전남도, 호우 피해 2차 산사태 예방 위한 긴급 복구 진행
    이번 극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던 전남에서는 국지성 호우에 의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 복구가 서둘러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산사태 피해 지역에 대한 1차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2차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극한 호우로 전남에서는 순천, 담양, 구례 등 72개소에서 총 12헥타르 규모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7-28
  • 제24대 조병현 광주전파관리소장 취임
    제24대 광주전파관리소장에 조병현 소장이 취임했습니다. 조병현 소장은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소장은 이와함께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파 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신속한 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28
  • 전남도 제2회 추경 13조 6,951억 원 원안 통과
    전남도의 제2회 추경예산안 13조 6,951억 원이 도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번 추경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6,056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민생회복 소비쿠폰 5,121억 원 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85억 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78억 원 등 대부분 민생경제 회복 예산입니다. 이밖에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배수개선사업 등 재난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2025-07-28
  • '음주 폭행' 여수시의원들...지역사회 "묵과할 수 없다"
    간부급 공무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음주 폭행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인 여수시 풀뿌리 민주주의지키기 시민운동본부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시민 세금으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국 언론을 통해 여수시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오피니언 클럽도 성명을 통해 "공무원들과 함께 술 파티를 하면서 의원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폭력을 행사했다"며 "세금으로 밥을 먹고 업
    2025-07-28
  • 광주시의회 민주당 예결위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광주광역시의회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과 시의회 의장이 오늘(28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의회 4년차 예결특위 구성 과정에서 이른바 '쪽지 투표'를 통해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과정에서 해당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장은 무소속 시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추천하고, 예결위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비민주당 시의원에게 예결위원장 자리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5-07-28
  • 홍석준 "쌍방울 대북송금 공소 취소?...이재명 정권, 자기 맘대로, 법치 기본 흔들어"[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공소 취소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상식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이 들어와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법치주의의 기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 허위사실공표 유죄 파기환송부터 해서 5가지 재판이 지금 현재 다 무기 연기가 됐다"며 "민주당
    2025-07-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28 (월)
    1. KBC로컬콘텐츠페스타 성황리 '폐막'..."2만 5천 명 다녀가" 2. 중학교 '불법찬조금' 파문...교육청, 감사 착수 3."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해야"...필요성 '확산'
    2025-07-28
  • '불펜 난조' KIA, 충격의 6연패..롯데에 3대 5로 져
    불펜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롯데에 스윕패를 당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2로 팽팽하던 8회 마운드에 오른 이준영이 한 점을 실점한 데 이어 조상우도 2실점 하며 무너졌습니다. KIA는 9회 초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3대 5로 지며,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2025-07-28
  • 낮 최고기온 33~35도.."온열질환 주의"
    월요일인 오늘(28일)도 광주·전남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목포 25도, 여수 26도 등 21~26도 분포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5도, 목포 34도, 여수 33도 등 33~35도까지 오르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5-07-28
  • 광주시, 불법 현수막 82% 감소.."적극 행정 효과"
    광주 지역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이 크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수거에 나선 결과 불법 현수막이 지난 2023년 83만 6천 건에서 지난해 15만 건으로 줄어 83%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현수막 감소는 전국 최초로 집회 현수막 지침을 제정하고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5-07-27
  • 광주시교육청-구글, 학생 맞춤형 AI 교육 지원
    광주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구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27
  • 전라남도 휴가철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
    전남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수입농산물식재료를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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