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9 (토)
    1. "목포~군산 잇는 서해안철도 꼭 필요"..10년 염원 2. "커뮤니티시설 이용금지"..한 아파트에서 왜? 3. 해양사고 사망ㆍ실종 10명 중 8명은 구명조끼 미착용.."바다 위 안전벨트"
    2025-03-29
  • 해양사고 사망ㆍ실종 10명 중 8명은 구명조끼 미착용.."바다 위 안전벨트"
    【 앵커멘트 】 구명조끼는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시 생존율과 구조율을 크게 높여주는 '바다 위의 안전벨트' 같은 존재인데요. 실제로 최근 5년간 해양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 가운데 81%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높은 파도가 치는 바다 상황을 재현한 수영장에 두 개의 인체모형을 넣습니다. 한 쪽 모형에는 구명조끼를, 다른 한 쪽에는 아무 것도 입히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쪽은 20초 만에 가라앉지만, 구명조끼를 입은 쪽은 파도를 타며 끝까지 버팁
    2025-03-29
  • "커뮤니티시설 이용금지"..한 아파트에서 왜?
    【 앵커멘트 】 커뮤니티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을 갖춘 단지는 이웃 단지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을 두달째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선데요. 조성 당시에는 함께 이용하기로 했는데 이해 관계가 달라지면서 파국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된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총 3천 700세대로, 재건축을 통해 3개 단지로 조성됐습니다. 입주 이후 1에서 3단지 주민들은 각 단지에 설치된 연
    2025-03-29
  • "목포~군산 잇는 서해안철도 꼭 필요"..10년 염원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전라북도가 목포에서 군산까지를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서해안철도는 지난 10년 동안의 노력에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왔는데요. 호남 서해안은 해상풍력 활성화가 예상되고, 산과 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췄다는 점에서 철도 건설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에서 군산까지 110km를 철도로 연결하기 위해 전남과 전북이 함께 나섰습니다. 호남 서부 철도망은 수도권에서 연결되는 서해선과 천안에서 시작되는 장항선이 군산에서
    2025-03-29
  • 전남교육 추억앨범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입니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www.jnedu.kr) 또는 이메일(j
    2025-03-29
  • 전남개발공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최초 공급
    전남개발공사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총 9필지를 처음으로 공급합니다. 공급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5필지로 오룡지구 내 부족한 지원시설 건축이 가능한 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및집회, 의료, 교육연구소, 운동, 업무, 숙박, 창고, 방송통신, 위험물처리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400% 이하, 최고층수 5~10층 이하를 적용받습니다.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블록 단위 단독주택 건설용지로 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 사생활 보호 등의
    2025-03-29
  • '연봉 7,000만 원' 생산직 vs '3,000만 원' 사무직..Z세대 선택은?
    Z세대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000만 원 교대 근무 블루칼라'와 '연봉 3,000만 원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선택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루칼라를 선택이 58%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화이트칼라는 42%였습니다. Z세대는 블루칼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63%는 '블루칼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
    2025-03-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8 (금)
    1. 위니아 회생 기한 한 달 앞으로..매각, 어디까지 왔나? 2. 광주·전남,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3. 밤샘 감금에 거짓 합의 강요..그곳은 생지옥이었다 4. 남도의 봄 축제..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치러요 5. 5월 재개장 앞둔 순천 잡월드, 애물단지 신세 면할까?
    2025-03-28
  • 5월 재개장 앞둔 순천 잡월드, 애물단지 신세 면할까?
    【 앵커멘트 】 1년 넘게 휴관에 이어지면서 우려를 낳았던 순천 잡월드가 오는 5월 재개장합니다. 민간위탁 대신 시가 직접 운영에 나서고 콘텐츠도 보강하고 있지만, 저조했던 운영실적이 나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5월 재개장을 앞둔 순천 잡월드입니다. 저조한 실적 속에 지난 24년 1월 휴관에 들어간 지 16개월 만입니다. 적자와 노사갈등으로 잡음이 일었던 민간 위탁 대신 순천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13억 원을 들여 AI센터와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직업을 소개할 공
    2025-03-28
  • 남도의 봄 축제..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치러요
    【 앵커멘트 】 완연한 봄기운 속에 남도의 봄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우리지역에선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요란함을 덜어내고 실속 위주로 축제를 꾸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세의 기적이 눈 앞에 펼쳐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들뜬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진도군은 대형 산불이 계속되는 상황을 감안해 화려한 행사는 취소하고 퍼레이드와 공연 등은 최소한으로 축소했습니다. ▶ 싱크 :
    2025-03-28
  • 밤샘 감금에 거짓 합의 강요..그곳은 생지옥이었다
    【 앵커멘트 】 지난 2월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20대 네팔 이주노동자 뚤시가 숨진 채 발견돼 사망 경위를 두고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농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은 최소 9개월 전부터 농장 대표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6월 이주노동자 A씨는 업체 사장의 지시로 밤 10시부터 9시간이나 회사 화장실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기물을 파손했다는 이유였는데, 다음 날 아침 풀려난 A씨는 곧장 해고됐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주노동자 B씨가 무단 외출했다
    2025-03-28
  • 광주·전남,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 앵커멘트 】 최악의 산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과 경북에는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들이 속출했습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생필품을 가득 담은 상자들이 화물차에 쌓입니다.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과 경남, 울산으로 향하는 구호 물품들입니다. 광주시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생필품과 구호기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우리가 온 마음과 정성을 들여서 더 이상의 인명피해
    2025-03-28
  • 위니아 회생 기한 한 달 앞으로..매각, 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김치냉장고 '딤채'를 만드는 위니아의 회생 기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채권 변제율을 둘러싸고 지지부진하던 매각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위니아 노조는 물론 광주시와 국회까지 나서 위니아가 회생할 수 있도록 법원에 추가 시간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차례 결렬됐던 위니아 매각 절차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협력업체, 노조 등이 공익채권 변제율 조정·소송 비용 연대책임까지 제시하며 투자자를 설득해 다시 논의의 물꼬가 트인 겁니
    2025-03-28
  • [핫픽뉴스] 50년간 매일 빅맥 먹은 남성, 건강 유지 비결은?
    50여 년간 3만 5천개 이상의 빅맥을 먹은 70대 남성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7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에 거주하는 71세 도널드 고르스키는 지난 1972년 5월 17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빅맥을 먹어왔다고 전했습니다. 한때는 하루 9개까지 먹으며, 현재도 하루 2개씩 꾸준히 먹고 있으며 연평균 약 600개의 빅맥을 먹은 그는 이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 되기도 했습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이 같은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그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고르스키의 아내 메리는
    2025-03-28
  •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 투표 시작..선거전 치열
    【 앵커멘트 】 담양군수 재선거를 비롯한 4·2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가 오늘(2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붙은 담양에서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 속에 치열한 선거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과 광주·전남 지방의원들이 담양으로 집결했습니다. 당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으며 유세에 나선 민주당 이재종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내며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직접 담양을 세일즈 하는 군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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