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KIA 황대인의 복귀 근황
    시범경기에서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더니 많은 이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이겨내고 1루 주전 경쟁을 이어가던 황대인.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지만 개막 몇 경기만에 주루 중 불운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황대인은 소리소문없이 약 3개월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28일 퓨쳐스 경기에 돌아왔는데요. 복귀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습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마 후반기에는 1군 콜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6-28
  • '2년차' KIA 윤영철 근황
    루키시즌부터 KIA의 5선발로 활약했던 윤영철. 6월 4경기에서 3승 1패 ERA 1.4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년차인 올해 성적을 살펴보니 꽤 성장한 모습입니다. 지난 시즌 윤영철은 25경기에 나서 8승 7패 ERA 4.04 122.2이닝 10피홈런 74K 48볼넷 WHIP 1.4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6월 26일 기준 14경기에 나서 7승 3패 ERA 4.00 69.2이닝 8피홈런 52K 37볼넷 WHIP 1.51 기록하고 있는데요. 1년차에 비해 승패 마진의 차가 크고 9이닝 당 탈삼진은 지난해 5.4개에서 올
    2024-06-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27 (목)
    1. "조선대, 9년간 한 업체에 50억 구매" 2. 비엣젯, 기간 내 보상 신청해야..분통 3. "MZ공무원 모셔라" 숙소제공 등 혜택 4. '지방소멸 대응' 발목잡는 복지부
    2024-06-27
  • 미래산업 기술 한 자리에..대기업-지역 스타트업 연계도 강화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미래차와 뿌리산업, 로봇, 드론 등 산업별로 각각 열던 전시를, '미래산업엑스포'로 통합 개최했습니다. 국내 미래산업 기업들의 기술력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로봇팔이 마킹 기계 아래 USB를 가져다 놓자 금세 표면에 자신만의 각인이 새겨집니다. 이 핸디형 스캐너는 곡면이 가득한 고무보트도 정밀하게 그려냅니다. ▶ 인터뷰 : 홍승현 / 3D 스캐너 개발사 매니저 - "형상 측정의 정확도가 25㎛ 정
    2024-06-27
  •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복지 정책 발목 잡는 복지부
    【 앵커멘트 】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각각의 특색에 맞는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출생 대응에 가장 앞장서야 하는 복지부가 연이어 이러한 정책에 발목을 잡으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17살까지 월 20만 원 가량의 출생수당 지급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복지부가 기존 정책과 혜택이 겹친다며 제동을 걸어 사업 시기는 내년으로, 대상은 1살부터 18살까지로 바뀌게 됐습니다. 지자체의 새로운 복지정책은 사회보장
    2024-06-27
  • MZ 공무원을 잡아라..전남 지자체 '숙소' 제공
    【 앵커멘트 】 낮은 임금과 처우로 공직 기피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살기 좋은 도회지 등으로 떠나려는 젊은 공무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공무원 부족으로 업무 차질이 예상되면서 젊은 공무원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군이 젊은 공무원들만 살 수 있는 22개 호실을 갖춘 연립주택을 신축했습니다. 27~40제곱미터 규모의 1인 1실 10호와 2인 공유 10호, 그리고 신혼부부를 위한 두 개 호실 등을 갖췄습니다. 신축 연립주택을 제공하는 데는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을
    2024-06-27
  • 비엣젯항공 결항 보상금 지급 '기간 제한'.."빠른 보상 위한 절차였다"
    【 앵커멘트 】 지난 1일 무안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갈 예정이던 비엣젯항공 여객기가 31시간 지연된 끝에 사실상 결항됐습니다. 항공사 측이 승객들에게 1인당 7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보상 동의서 제출 기한을 강제해 사실상 합의를 종용했다는 지적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엣젯항공의 결항으로 여행이 무산된 피해자들이 한 여행사로부터 보상 동의서를 제출해 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 여행사는 제출 기한을 제한해 통보했고, 동의서엔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었습니
    2024-06-27
  • [단독] '사학 비리 의혹'..조선대, 9년간 특정업체로부터 50억 원대 비품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가 최근 9년간 한 업체를 통해 각종 비품 50억 원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저가 입찰 방식을 통해서였는데, 대학은 국가계약법을 위반한 의혹이 있고, 납품업체는 입찰 과정에서 들러리를 세웠다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좁은 강의실에 일체형 책걸상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조선대 강의실 등에 비치된 책걸상은 지역 A업체에서 납품받은 것입니다. 취재 결과, 이 업체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책상, 의자, 책꽂이 등 학교 비품 51억
    2024-06-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6-27 (목)
    주제1. 국회 '정상화'? 주제2. 여야 전당대회 본격화
    2024-06-27
  • [핫픽뉴스] "반찬 빼달라" 요청한 고객이 받아 든 도시락은?
    밑반찬을 빼 달라고 요청한 누리꾼에게 배달된 도시락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집에 반찬 빼고 돈가스랑 밥만 달라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돈가스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배달주문을 하며 "돈가스 반찬 빼주세요. 밥하고 돈가스만 주시면 됩니다"라는 요청사항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후 작성자가 받게 된 도시락은 밑반찬을 빼 달라는 요청을 했음에도 빈 공간 없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었는데요. 작성자는 과거 해당 가게에서 여러차례 주문을 한 것으로 보이
    2024-06-27
  • "무등산에서 결혼할까?" 공공시설 48곳 예식장으로 개방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공시설 48곳을 예식장으로 개방합니다. 정부는 26일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하고, 기존 개방된 국·공유시설 91곳에서 48곳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139곳을 예식장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모두 200곳을 공공시설로 개방해 청년들의 결혼비용 부담을 낮춰준다는 계획입니다. 새로 개방되는 시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뿐 아니라 내장산국립공원 등 국립공원과 세종 호수공원과 같은 지자체 공공시
    2024-06-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26 (수)
    1. "수상한 동의서"..장애인 입주자들 '패싱' 2. '1천℃ 넘는 열폭주' 리튬 배터리 공장 긴급 점검 3.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 막아" 4. "낙지 씨 마를라" 방류 잇따라 5. 발포 명령·암매장 못 밝힌 5·18 조사위.."항구적 조사기구 필요"
    2024-06-26
  • 발포 명령·암매장 못 밝힌 5·18 조사위.."항구적 조사기구 필요"
    【 앵커멘트 】 5·18의 진실에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으며 출범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아쉬움을 남긴 채 오늘(26일)로 활동을 마쳤습니다. 의미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발포 책임과 암매장 등 핵심 과제들을 이번에도 규명하지 못하면서, 항구적인 5·18 조사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5·18 조사위는 지난 4년 간의 조사를 통해 5·18 북한군 개입설이 허위라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2024-06-26
  • "낙지 씨 마를라" 방류 잇따라
    【 앵커멘트 】 전국 낙지 생산량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전남은 낙지 주산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개체 수가 크게 줄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탓인데, 어족 자원 증대를 위해 지자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머리에 통통하게 알이 밴 어미 낙지를 가득 실은 어선이 바다로 나섭니다. 청정 득량만 해역에 도착하자 어미 낙지를 통에서 꺼내 조심스럽게 바다에 풀어줍니다. ▶ 싱크 : 낙지 어민 - "낙지야 잘 살아라. 산란 많이 해서 어민들 부자 되게 해주세요." 어미
    2024-06-26
  •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 막아"
    【 앵커멘트 】 만취 운전을 하면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추격에 나선 경찰관들의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주를 시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경찰관 2명이 맨몸으로 막아섭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급발진을 하더니 경찰관들을 치고 달아납니다. 순찰차가 서둘러 앞을 가로막아보지만 이마저도 사정없이 들이받고 빠져나갑니다. ▶ 인터뷰 : 양광용 / 여수경찰서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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