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 "'금남로'의 교황, 김대중의 '눈물'..투표하라, '행동하는 양심'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 세계 14억 신자가 있는 카톨릭 교회를 이끄는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바티칸 현지 시간 7일 오후, 우리 시간으로 7일 밤 늦게 시작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일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나라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좀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홍보처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만 3년간 주교황청 대사를 지낸
    2025-05-08
  • 단일화 균열 "국민의힘은 내전 상태".."이재명은 천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뒤 단일화를 제안하고 당 지도부는 여론조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맞서면서 당내 분열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조차 지금의 상황을 '내전 상태'라고 규정할 정도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당 내에서 법적인 소송 얘기 나오면 갈 데까지 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기자회견이 나오면서 사실상 저희 당의 상태는 지금 내전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
    2025-05-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08 (목)
    1. 불황에 지방세ㆍ교부세 감소..곳간 비는 지자체들 2.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3.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4.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5. 이재태 전남도의원 "쌀 소비 구조의 혁신 필요"
    2025-05-08
  • 광주ㆍ전남 대체로 맑음..낮 기온 광주 24도
    어버이날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4도 등 18도에서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5-05-08
  • KIA, 10-11로 키움에게 충격의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어제(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까지 10-3으로 이겨가던 경기를 8회말 대거 8점을 빼앗기며 10-11로 역전패 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는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지만, 불펜의 제구력 난조와 마무리 정해영까지 흔들리면서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2025-05-08
  • [직격인터뷰] 이재태 전남도의원 "쌀 소비 구조의 혁신 필요"
    △ 앵커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쌀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이재태 전남도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재태 전남도의원 안녕하세요. △ 앵커 지난해 전남의 쌀 생산량은 70만 9천 톤으로 전국 쌀 생산량의 20%를 차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남의 쌀산업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재태 전남도의원 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전남을 농도라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전남은 예로부터 드넓은 농지 그리고 풍부한 수량 그리고 잘 갖춰진 농업기반시설이 있기 때문에 재배 면적
    2025-05-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7 (수)
    1.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뒤 연기에도 역대급 혼란은 여전 2. 불황에 지방세ㆍ교부세 감소..곳간 비는 지자체들 3.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4.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2025-05-07
  • 광주FC 이정효, 선수 질책에 프로축구연맹 상벌위 검토
    프로축구연맹이 선수를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을 보인 이정효 광주FC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 소집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직후 오후성을 강하게 밀치고 질책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이정효 감독은 "나쁘게 보였다면 어쩔 수 없다"며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감독관 보고서를 검토한 뒤 상벌위원회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05-07
  • "갈길 먼 제주항공 참사..진상규명 4개월째 답보"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유족과 변호사 단체들이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179명이 사망했지만 어떠한 진상 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없이 잊혀지고 있다"며 "관제탑과 조종사간 교신 내용과 블랙박스 기록을 즉시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지방변호사회 제주항공참사 법률지원단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도 "참사 4개월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은 안개 속이다"며 "조사위는 진실을 밝히려는 모습보다 감추고 은폐하려는 것 아닌지 의혹이 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2025-05-07
  •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 앵커멘트 】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국 최대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이 영광에 들어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만간 모내기가 이뤄질 논 위에 4.5미터 높이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습니다. 기둥 간 폭도 6미터나 돼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 5만 제곱미터 간척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1M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단지가 조성됩니다. 태양광 발전조합은
    2025-05-07
  • 위니아 노조 "자산매각 아닌 영업양도양식 매각 도와달라"
    김치냉장고 '딤채'를 생산하는 위니아가 두번째 회생 신청을 준비 중인 가운데 노조가 조합원들의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위니아딤채지회는 오늘(7일)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각대상자를 찾아 빠르게 자산을 처리하는 사측의 자구안에 반대한다며, 조합원 생계를 위해서라도 영업 양도·양식으로 매각될 수 있게 법원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위니아는 지난 2023년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해 회생절차가 종료됐고, 조만간 다시 회생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5-07
  • 광주시, 간선급행버스체계 개발 계획 수립 착수
    광주광역시가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와 자치구, 경찰,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RT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 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운광장과 농성역, 광천사거리, 광주공고 등 8.67km 구간을 잇는 '백운~매곡 BRT'는 광주에 처음 설치 예정인 BRT 구간으로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05-07
  • 전국 도시철도 "공익 서비스 국비 보전" 공동 건의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이 국비로 보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지난 41년간 법률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의 법정무임승차 지원 비용을 보전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다며, 국비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법정무임승차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5-07
  • 무안국제공항 안전혁신으로 하늘길 다시 연다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발생 4개월여 만에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정부의 항공 안전 혁신안이 마련됐습니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식 로컬라이저는 개선되고, 활주로도 연장돼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개월 가까이 식물공항으로 남아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시설개선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안전 수준이 크게 강화됩니다. 현재 2,800m인 활주로는 오는 8월까지 3,160m로 연장돼 중&midd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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