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빈..김도영, 김태군, 네일 등 "모두가 MVP"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김선빈으로 한국시리즈 MVP도 그의 차지였습니다. 또 슈퍼스타 김도영과 안방마님 김태군, 에이스 네일 등의 활약도 빛났는데요. 선수 모두가 MVP라 해도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는 연일 맹타를 휘두른 김선빈이었습니다. 5경기에 모두 나서 10안타를 때려내 0.588의 타율을 기록했고, 3타점과 2득점을 올렸습니다. 4차전에서 삼성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1회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
    2024-10-29
  • 우승 원동력 "완벽한 투타의 조화"
    【 앵커멘트 】 승부처마다 타자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는 완벽한 '투타의 조화'가 KIA타이거즈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강력한 선발과 탄탄한 불펜, 위기 때마다 터진 불방망이가 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상대 팀을 압도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 5차전, KIA 선발 양현종이 홈런 3방을 맞고 5실점 했지만 김도현, 곽도규 등 불펜과 마무리 정해영은 이후 단 1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투수진이 삼성 타선을 틀어막는 사이 KIA 타자들은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최형우의 홈런 포함 2타
    2024-10-29
  • '12전 12승'..불패 신화 KIA, 이제는 왕조 구축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5차전을 역전승하며 통합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불패 신화'를 이어갔고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KIA는 홈구장인 광주에서 1987년 이후 37년 만에 축포를 터뜨리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9회 초, KIA '마무리' 정해영이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헛스윙으로 잡아냅니다. 호랑이 군단의 12번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올해도 KIA의 불패 신화는 이어졌습니다. 한국시리
    2024-10-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29 (화)
    주제. 연극 '사형수 김대중' *여의도초대석 -'윤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 신용한 "대선 당일도 '명 보고서' 다운" -"명태균, 자기 혼자 보려고 만들었다? 비용 들여서 왜?..얘기 안 돼" -"여론조사, 공짜면 정치자금법 위반, 공천 대가면 뇌물죄..진퇴양난" -"정책 속성과외, 1시간에 50분 본인 얘기..옆길로 새, 경청이 안 돼" -"정말로 준비가 덜 돼 있으시다, 수없이 절감..즉흥적, 굉장히 위험" -"인수위 시작하자마자 딱 떠나..살려고, 국회서 가감 없이 증언할 것"
    2024-10-29
  • [핫픽뉴스]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 제한' 노시니어존 카페 등장 논란
    고령층의 출입을 거부하는 이른바 '노실버존'이 헬스장·카페 시설 위주로 늘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출입을 거부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처럼 안전사고 혹은 시설 내 분위기 이유로 노인 출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18일 서울 강동구의 한 헬스장에 ‘고령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운동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후 헬스장 측은 ‘젊은 분들에게 인사, 대화, 선물, 부탁, 칭찬 등 하지 마세요’
    2024-10-29
  • 정해영의 낭만 (feat. 그때의 아버지, 지금의 아들)
    한국시리즈 헹가래 투수인 정해영은 우승 뒤 자신의 SNS에 아버지와 합성된 사진 한 장과 함께 "아빠 우승이에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1993년 한국시리즈 헹가래 포수인 정회열은 정해영의 아버지인데요. 31년이 지난 뒤 아들이 한국시리즈의 헹가래 투수가 된 것이죠. 이는 최초의 같은 팀 부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이 되었고 또한 부자가 헹가래 순간까지 만끽하는 영광을 얻었죠. 진짜 낭만터지는 가슴뭉클한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29
  •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전남서 팸투어 진행
    전라남도가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인 둘레길 걷기 대회와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29일 여수 낭도에서는 한일 양국 관계자와 공동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한일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천선대와 신선대, 낭도방파제, 낭도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걷기와 전통주 및 전통놀이 등 음식·문화를 체험하기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둘레길 걷기에 이어 순천정원박람회, 보성 대한다원을 방문, 한일공동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2024-10-29
  • 日 강점기 강제노역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 다음 달 24일 개최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약속한 노동자 추도식이 11월 24일 열릴 예정입니다. 29일 교도통신이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추도식은 민간단체 등의 실행위원회가 개최하며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시민문화회관인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안건이 심사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인과 조선인 노동자들을 위한 추도식을 매년 사도섬에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사도광산 세계유
    2024-10-29
  • 한국시리즈 내내 미쳐있었던 김선빈
    이 타율 말이 되는 건가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588을 기록하며 제대로 버닝한 김선빈. 이를 상대하는 삼성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습니다. 결국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게 되죠. 김선빈은 수상소감을 전하며 "키가 작아서 안 된다, 한계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 MVP로 그 편견을 깬 거 같다"고 말했는데요. 진짜 작은거인이라는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수 아닐까 싶습니다. (편집 : 문세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29
  • 감을 찾아버린 박찬호 (feat. 5차전 데일리 MVP)
    이 선수 결국 해낼줄 알았습니다. 박찬호입니다. 박찬호는 한국시리즈 5경기 모두 리드오프로 출전했습니다. 1·2차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3차전부터 멀티히트를 기록하더니 4차전 5타수 2안타 1득점, 5차전에는 3안타 1타점 경기를 했습니다. 수비를 위해 열정을 불사르기도 했고요. 8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는 박찬호의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음을 알 수 있었죠. 끝내 5차전 데일리 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첫 한국시리즈를 웃으며 마칠 수 있었습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29
  • GM·현대차, 미 정부에 중국 커넥티드카 관련 규제 1년 유예 요청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른 미국의 커넥티드 차량 관련 중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 미국 내 자동차 업계가 규제 시행 시작 시기를 최소 1년 늦출 것을 미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주요 업체들을 대변하는 자동차혁신연합AAI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이나 통신 기능에 중국이나 러시아산 부품을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의 단계적 금지 적용을 기존 2030년식 모델 또는 2029년 1월 생산분에서 1년 미뤄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2024-10-29
  • 중국 교민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첫 구속..반도체 정보 유출 의혹
    중국에서 우리 교민이 간첩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중국 검찰이 수개월 전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에게는 개정된 반간첩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간첩 행위의 정의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내용으로 반간첩법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이 법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중국 수사 당국은 중국의 한 반
    2024-10-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28 (월)
    1. 단 1승 남은 V12..KIA "우승 축포 쏜다" 2. 롯데百도 복합쇼핑몰 조성.."빅3 대전" 3. 통합대학 합의 불발..'의대 공모' 재개 4. 벼멸구 인정·반란 삭제..국감서 성과
    2024-10-28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마무리..광주·전남 성과는?
    【 앵커멘트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지난주 대부분 상임위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지역 현안은 무엇이 있었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벼멸구 피해를 사상 처음으로 농업재해로 인정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전남의 벼멸구 피해가 극심했고,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재해 인정을 수 차례 요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 싱크 : 문금주/ 민주당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 "벼멸구 피해는 농업재해대책법상 재해로 인정해야
    2024-10-28
  •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불발..의대 공모 절차 재개
    【 앵커멘트 】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양 대학은 국립 전남의대 통합 추진을 위한 '대학 통합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중단됐던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일정은 내일(29일) 재개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 통합'에 기반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차례 만난 목포대와 순천대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통합 대학의 형태와 통합 전 의대 예비 인증 대학을 어느 대학이 받을지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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