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광주공장, '효 한마당 큰잔치' 열어
    기아차 광주공장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아차는 오늘(6) 광주 기아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 등 천여 명이 함께 하는 '효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문화공연팀과 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모든 임직원 부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2019-05-06
  • 광주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 해마다 줄어
    광주지역의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량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329곳의 급식용 친환경쌀 구매계획량은 2천4백10톤으로 지난해 2천6백60톤보다 10%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2016년 2천9백톤과 비교하면 16.8%가 줄어들어 감소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학생 수 감소와 식습관 변화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9-05-06
  • 기아차 광주공장 1분기 생산량 1.9% 증가
    올해 1분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은 전기차와 군수용 차량 등을 포함해 모두 10만 8천여 대로 지난해 10만 6천여 대보다 1.9%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 신차 효과로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하반기 소형SUV 신차가 본격 생산되면 생산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05-06
  • 광주 1~4월 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 대비 57.7% 감소
    올해 들어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모두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명과 비교해 57.7%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고령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광주형 스쿨존 표준모델'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9-05-06
  • 5.18 추모 열기 고조..이철규 열사 30주기 추모제
    5.18 39주년을 앞두고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철규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6)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지난 1989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에 숨진 채 발견된 이철규 열사의 30주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또 5.18기록관에서는 '전국의 5.18들' 전시회가 열리는 등 5.18 39주년을 앞두고 추모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2019-05-06
  • 오는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개방
    올해 처음으로 오는 11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이 개방됩니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부대 안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0.9㎞ 구간을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방공포대가 주둔을 시작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한 뒤 지난해까지 모두 42만 5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9-05-06
  • 중학생 의붓딸 살해 30대 남성에게 보복살인 혐의 적용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저수지에 버린 30대 남성에게 경찰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 등으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한 31살 김 모 씨에 대해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사건을 내일(7)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 39살 유 모 씨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6
  • [모닝730] 190506 타이틀 + 주요뉴스
    1. '지역발전 발목' 예타 개선 "균형발전 가중" 지역발전을 막는다고 비판을 받아온 예비타당성 제도가 개선됩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균형발전 비중'을 높인 개선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2. 순천 '기적의 놀이터' "놀이문화 바꾸다" 순천에서 네번째 기적의 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문화마저 바꾸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3. 수영계의 마라톤 '오픈워터' 수영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경기에서는 철인들의 무한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수 앞바다에서 경기가 펼쳐
    2019-05-06
  • 5/6(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시중은행들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전면 확대하면서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종이와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종이 서식 대신 태블릿 PC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서류 작성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데요. 한 은행은 오는 9월 디지털 창구를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당국은 종이통장의 단계적 폐지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일부에서는 노약자 등 금융
    2019-05-06
  • 만취 20대 마주오던 택시 들이받아..6명 사상
    만취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도로에서 29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 58살 조 모 씨와 승객 2명이 숨지고 박 씨와 또다른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 농도 0.080%로 운전을 하던 박 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06
  • 5/6(월) 모닝730 날씨2
    대체공휴일인 오늘은 오전에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다시 보통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한동안 5월의 초순이라기엔 날이 제법 더웠는데요. 오늘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아침에 광주가 9도, 여수는 13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기온은 광주와 여수가 21도, 목포 17도로 어제보
    2019-05-06
  • 5/6(월) 모닝730 날씨1
    대체공휴일인 오늘은 오전에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다시 보통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한동안 5월의 초순이라기엔 날이 제법 더웠는데요. 오늘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아침에 광주가 9도, 여수는 13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기온은 광주와 여수가 21도, 목포 17도로 어제보다
    2019-05-06
  • 5/6(월)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NC와의 경기에서 3대 10으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 터너가 경기 초반부터 7점을 내주며 무너진 건데요.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터너는 2이닝 동안 7피안타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5회 김선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을 보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SK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하면서 4연승을 달렸습
    2019-05-06
  • 20년 맞은 예타제도 개편..이렇게 했으면
    【 앵커멘트 】 올해로 20년을 맞은 예비타당성 제도는 지역 균형발전 같은 사회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 개편안이 이달부터 도입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정책성 조사 단계에서 0.011점 부족으로 탈락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평가 기준이 동일했던 탓에 낙후 지역일수록 경쟁에서 불리하다는 불만이 컸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예타제도 개편안을 통해 평가기준을 이원화하고
    2019-05-06
  • 5월 5일 어린이날.."화창한 어린이 세상"
    【 앵커멘트 】 오늘(5일)은 97번째 어린이날입니다. 놀이동산에는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야회 행사장에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연필을 꼭 잡은 고사리 손이 분주합니다. 흰 도화지에 그려진 꼬마 화가들의 미래가 색색의 크레파스 옷을 입으며 선명해집니다. 간호사와 미스코리아, 공룡박사까지 장래의 희망은 화창한 봄날씨 속에 화사하게 피어납니다. ▶ 인터뷰 : 손나경 / 광주 대성초등학교 - "
    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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