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화) 모닝730 날씨1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쾌청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광주는 7도에서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는데요.  목포가 8도, 여수는 1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한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지역 곳곳으로 건조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2019-05-07
  • 5/6(월) 모닝730 날씨1
    대체공휴일인 오늘은 오전에 외출하신다면 마스크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다시 보통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한동안 5월의 초순이라기엔 날이 제법 더웠는데요.  오늘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아침에 광주가 9도, 여수는 13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기온은 광주와 여수가 21도, 목포 17도로 어제보다 3~7도 가량 낮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2019-05-07
  • 장흥 사자산서 불..0.3ha 소실
    장흥 사자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가량이 소실됐습니다. 어제(6일) 낮 1시 55분쯤 장흥군 안양면 사자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우고 한 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5-06
  • 보성군, 천명 한복입고 찻잎따기 기네스
    천여명이 한복을 입고 찻잎을 따는 기네스 도전이 녹차밭에서 진행됐습니다. 보성군은 관광객과 군민 등 천여 명이 한국차문화공원 녹차밭에서 1시간에 걸쳐 찻잎을 따는 기네스에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복 입고 찻잎따기는 지난해 보성 계단식 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2019-05-06
  • 여수상공회의소 38년만에 이전 추진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상공회의소의 이전이 추진됩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981년부터 사용해 온 여수시 광무동에 위치한 회관 건물을 매각하고, 이전 적립금과 매각대금 등 100억여 원을 들여 새로운 상공회의소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이르면 오는 8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전 장소를 논의한 뒤 부지가 확정되는 대로 건립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6
  • 전남도,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여름철 감염병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합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24시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건소와 병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역학조사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9-05-06
  • "생명 살렸다" 최고의 인명 구조견 '장고'
    【 앵커멘트 】 실종된 치매 노인의 생명을 구한 인명 구조견이 초대 '반려동물대상' 수상 동물로 선정됐습니다. 인명 구조견은 호남에 3마리 밖에 없지만 사람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빨간 조끼를 입은 개가 장애물을 거침없이 뛰어 넘습니다. 컴컴한 배수관과 구멍 뚫린 징검다리도 망설임 없이 통과합니다. 지난달 해남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명 구조견 '장고'입니다. 당시 2백여 명이 넘는
    2019-05-06
  • 시민 토론으로 뽑는 광주 대표음식
    【 앵커멘트 】 광주는 어디를 가더라도 풍부한 먹거리와 맛집들이 있지만 대표 음식을 꼽으라면 선뜻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광주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 선정에 나섰는데요. 설문조사로 선정된 9가지 대표음식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최종 대표음식을 뽑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흰 쌀밥에 한 상 가득 담긴 밑반찬, 고기, 생선요리에 국물까지 더해진 푸짐한 전라도 한정식. 갈아 넣은 돼지고기를 특제 양념에 푹 재워 석쇠에 구운 송정떡갈비.
    2019-05-06
  • "소비 큰 손" 그루밍족 증가..지역 상권 변화 '주도'
    【 앵커멘트 】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지칭하는 '그루밍족'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요즘 지역에서도 이런 그루밍족의 소비가 크게 늘며 상권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현란한 손기술로 2대 8 가르마를 멋스럽게 선보이는 이곳은 남성 전용 미장원 '바버샵'입니다. 마치 유럽의 고급 이발소를 연상케 합니다. 이용금액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20~30대 남성 고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외모에 투자하는
    2019-05-06
  • 음주차량-택시 충돌..고향 온 삼남매 등 6명 사상
    【 앵커멘트 】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새벽, 진도에서 음주차량이 택시를 덮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숨지거나 크게 다친 택시 승객 4명은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삼남매와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칩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도로에서 29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8살 조 모 씨의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2019-05-06
  • 여수시 각종 여론조사 논란 "오히려 갈등만.."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주요 정책의 근거로 사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각종 여론조사가 갈등만 유발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가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낭만포차의 장소를 옮길지 여부를 묻는 여수시의 여론조사입니다. 휴대폰과 유선전화를 섞지 않고 낮 시간대 100% 유선전화로만 의견을 물었습니다. 시민 의견을 골고루 수렴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
    2019-05-06
  • 완도군, 222억 투입 섬 식수원 개발
    완도군이 섬 지역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식수원 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섬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을 위해 국비 등 222억 원을 들여 금일읍 충도 등 8개 섬 20곳에 해저관로와 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각 읍면의 본섬과 떨어진 곳으로 식수 등 만성적인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섬들입니다.
    2019-05-06
  • 5/6(월) 8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여수시, 여론조사 남발..논란 가중) 여수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묻겠다면서 여론조사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항목 등이 불공정하다는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오히려 갈등만 부추기고 있습니다. 2.(음주차량 또 사망사고..3명 숨져) 진도에서 음주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택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가족 2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3.('큰 손' 그루밍족 증가..상권 트렌드 변화)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그루밍족으로
    2019-05-06
  • 5/7(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여수시 여론조사 신뢰도 논란..갈등 조장) 여수시가 정책의 근거로 삼기 위해 각종 여론조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문 문항과 방식 등 신뢰도에 문제를 드러내면서 등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그루밍족' 증가..관련 시장도 확장)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3.(광주세계수영대회 연계 전남 관광객 유치)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전라
    2019-05-06
  • 법원, "과도한 압박 조치로 신경 장애, 병원 배상해야"
    과도한 압박 조치로 환자에게 신경 장애를 입혔다면 병원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은 지난 2014년 십자인대 파열로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말초신경 영구장애를 입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수술실 직원들이 압박 조치를 시행하면서 과도하게 압박한 과실로 신경 손상을 입힌 사실이 인정된 만큼 병원 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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