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병원, 파견용역 근로자 계약 만료 전에 정규직화하라"
    보건노조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라는 정책이 발표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했다며 전국에 있는 8개 국립대병원 노조와 동시에 천막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의 계약이 만료되는 6월 말까지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교육부 앞 파업집회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05-07
  • [경제브리핑] 한국은행 광주ㆍ전남본부 경제조사팀 정서림 과장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광주ㆍ전남본부 경제조사팀 정서림 과장과 함께 광주ㆍ전남 임금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Q1.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임금 수준은 어떤가요 ? 네, 지난해 광주ㆍ전남지역 상용근로자의 평균 월 임금은 29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325만 원인 전국평균보다 낮은데요, 그 격차가 2011년 이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2019-05-07
  • 13일 전두환 재판 증인신문 시작.. 방청권 당일 선착순
    오는 13일 열리는 전두환 씨 재판의 방청권이 재판 당일 선착순 배부됩니다. 광주지법은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오는 13일 오후 1시10분부터 65석의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가 법원에 불출석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번 재판에서는 5.18 당시 헬기 사격과 관련한 검찰과 변호인 측 증인 5명에 대한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9-05-07
  • [경제브리핑]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 김수아 대리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 김수아 대리와 함께 일산화탄소경보기 안전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기자 】 1. 지난해 수험생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이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됐는데요. 일산화탄소경보기 제품들을 조사 하셨다고 들었는데? - 네,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영향으로 숙박시설에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됐는데요. 경보기를 구입하고 있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05-07
  • (화 모닝)여수해경 해양시설 안전진단..145건 개선조치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여 위험 요인 제거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유해 액체 물질을 저장하는 58곳의 해양시설에 대해 점검을 벌여 안전수칙 미준수 등 4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시설 파손 등 145건의 위험 요인을 찾아냈습니다. 적발된 145건의 위험 요인에 대해선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9-05-07
  • (화 모닝)어촌지역 사업체, 전남이 전국 최대
    어촌지역 사업체가 전국에서 전남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표한 어촌지역 고용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어촌지역 사업체 32만여 개 가운데 전남에 10만 6천 개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촌지역 종사자 수로는 부산이 3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28만여 명, 경남 20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9-05-07
  • 5/7(화) 모닝730 깨비씨pick
    【 앵커멘트 】 화제를 모았던 kbc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 올해 7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사측과 임금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광주 시내버스는 사측과 합의를 못 하면 내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과반이 찬성하면 15일부터 광주 시내버스 천여 대가 멈춰섭니다. 한편 사측은 매년 적자가 6백억에 달하는 상황에서 임금을 올릴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9-05-07
  • 전남 "세계수영대회 관광 특수를 잡아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오는 7월 광주 세계수영대회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마련해 6천만 관광시대의 시험대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힐 정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209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찾아 1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
    2019-05-07
  • 5/7(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자동차 동력원이 전기나 수소연료전지로 바뀌면 고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기삽니다. 현대차 노조는 내연기관차의 생산 비중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엔진과 변속기 부문의 인력이 2천 7백여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공장에도 8백 명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현대차 고용안정위원회가 2025년까지 7천 명의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자 조합원들은 고용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패러다
    2019-05-07
  • 5/7(화) 모닝730 날씨2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쾌청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광주는 7도에서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는데요. 목포가 8도, 여수는 1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한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광
    2019-05-07
  • 5/7(화) 모닝730 날씨1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쾌청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광주는 7도에서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는데요. 목포가 8도, 여수는 11도에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한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광
    2019-05-07
  • [모닝]음주 승용차가 택시 덮쳐..3명 숨지고 3명 부상
    【 앵커멘트 】 어제 진도에서 음주차량이 택시를 덮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연휴를 맞아 형제와 친구들이 함께 고향을 찾았다가 음주 차량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칩니다.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도로에서 29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8살 조 모 씨의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조 씨와 승객 59살 박 모 씨, 박 씨
    2019-05-07
  • 5/6(월)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어제 기아는 NC와의 경기에서 3대 10으로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 터너가 경기 초반부터 7점을 내주며 무너진 건데요.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터너는 2이닝 동안 7피안타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5회 김선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을 보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SK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하면서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도 LG를 상대로 스윕에 성공하면서 4연승했습니다. 
    2019-05-07
  • 5/7(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자동차 동력원이 전기나 수소연료전지로 바뀌면 고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기삽니다. 현대차 노조는 내연기관차의 생산 비중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엔진과 변속기 부문의 인력이 2천 7백여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공장에도 8백 명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현대차 고용안정위원회가 2025년까지 7천 명의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자 조합원들은 고용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자동차 도시인 울산에도 위기감을
    2019-05-07
  • 5/6(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시중은행들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전면 확대하면서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종이와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종이 서식 대신 태블릿 PC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서류 작성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데요.  한 은행은 오는 9월 디지털 창구를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당국은 종이통장의 단계적 폐지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일부에서는 노약자 등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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