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가끔 비 또는 눈..낮 기온 6~10도
    광주·전남은 오늘(1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 예상 적설량은 1~5c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3도, 광양 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7도 등 6~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12-13
  • 5·18 성폭력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증언 모임 '열매'는 오늘(12일) 피해자 14명과 가족 3명 등 17명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4명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끝에 44년 만에 피해 사실을 인정받았고, 증언과 증거는 국가보고서에 담겼습니다.
    2024-12-12
  • 출범 6년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올해 성과 공유
    전남의 명품 복지시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출범 6년째를 맞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행사를 갖고, 해남군이 추진한 '희망의 호롱불 달기, 불을 밝히는 금요일'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그동안 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과 지원 등 330억 원 상당의 복지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2024-12-12
  • 광주·전남 오전부터 눈·비.. 아침 최저 영하 3도
    내일(13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리면서 춥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북부에 1~5c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영하 1도, 광주 0도, 목포 1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6도, 광주 7도, 광양 10도 등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12-12
  •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전시 오늘부터 개최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작품 전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5·18기념재단은 내년 3월 말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에서 '기로에 선 세계'를 주제로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작 3편의 전시회와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가자지구의 참상을 담은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와 '지금 가자에선' 보도와, 이란 여성 인권탄압을 폭로한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이 전시됩니다.
    2024-12-12
  • 광주전남기자협회 송년의밤 성료
    광주전남기자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오늘(12일)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취재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열정으로 광주전남 기자들이 발굴한 특종과 기획보도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2024-12-12
  • 광주 지방공기업 저출산ㆍ지역소멸 적극 대응 나서
    광주광역시 산하 지방공기업들이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섭니다. 광주시 7개 공기업들은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결혼과 출산ㆍ양육 지원',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구축' 등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출범식에 이어 광주 도심에서 '렛츠 베이비(Let's baby)'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출산 관련 정책 홍보와 함께 기념품을 배포했습니다.
    2024-12-12
  • 광주광역시,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시가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2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민생경제회의를 열고,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중소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에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생경제회의 후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을 접견한 강기정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산업은행 서남권 투자금융센터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2024-12-12
  • 강기정ㆍ김영록, "윤 대통령 즉시 체포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대국민 담화 직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 당장 체포해야 한다"며 국회가 토요일이 아닌 당장 탄핵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도 윤 대통령의 담화를 "한심하고 참담하다"고 비판하며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임한 만큼 "바로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12
  • 박지원 "'저능아' 윤석열, '이재명이 반란' 미친 소리..체포 시급, 정신병원 보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정말 그러냐"며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다.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일단 탄핵하고 수사를 전제로 하고 작심하고 한 발
    2024-12-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12 (목)
    1. 노벨문학상 한강, "다시 일상에서 집필" 2. "생명 파괴 행위 반대" 경이로운 한강 4분 3. '노벨문학상' 한강, "한국 문학 저력 입증" 4. "당장 탄핵·체포"..고교생·대학생 '합류'
    2024-12-12
  • "학교와 아파트를 한 공간에"...'도시형 캠퍼스' 주장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는 전남에 학교와 아파트를 한 공간에 넣어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11일), 여수교육청에서 열린 '도시형 캠퍼스' 토론회에서 박상근 서울시교육청 시설 본부장은 "학생 수가 급감하는 전남에 학교와 아파트가 함께 있는 '주교 복합단지'를 조성하면 폐교와 과밀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교육 문제를 적정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학생 수가 줄어든 학교는 한쪽 용지를 분할해 아파트를 짓도록 허가하고 재개발로 학생이 급증한 지역은 업체가 건물 내에 학교를 새로 짓고 기부채
    2024-12-12
  •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와 대학통합 설명회 개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지역사회 설명회가 목포대 남악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목포대는 통합 진행과정과 통합대학의 비전,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주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대학통합을 통해 전남의 산업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2-12
  •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2024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자원봉사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포상과 유공자 표창, 영예 인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 인증에는 1만 시간 이상 누적된 봉사왕 15명을 포함해 925명이 선정됐습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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