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론조사] 현역 강세 속 각기 다른 정당 후보 각축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서는 각기 다른 정당의 인물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는,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4.6%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이정현 전 국회의원이 13.2%,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장이 11.5%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8.2%, 이용재 전 전
    2023-09-25
  • [광주 동남(갑) 여론조사]비현역 2명 치열한 접전
    내년 4월 총선 광주 동남(갑)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외 인사 2명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대 총선 전체 후보 선호도에서는 △정진욱 현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 25.3%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 20.8%로, 오차범위 안 4.5%p 격차로 선두다툼을 펼쳤습니다. 이어 △윤영덕 현 국회의원이 12.3% △문상옥 현 국민의힘 동남갑 당협위원장 6.0%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정은 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3.5% △유동국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3.1%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9-25
  • [전남 목포 여론조사]김원이ㆍ배종호ㆍ손혜원 오차범위 내 접전
    내년에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에서 목포시는 다섯 명의 전ㆍ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굵직한 이름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후보자 간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두권에서는 김원이 현직 국회의원과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지지자를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이 18.4%, 배 부위원장이 17.2%, 손
    2023-09-25
  • 추석 전·후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전·후 4일간(9.28∼10.1)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가는 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통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전·후 4일간(
    2023-09-25
  • 완도 보길, 노화도 수돗물 비상 공급망 구축...용수 부족난 해결
    전남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완도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산강 섬진강 유역본부와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시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완도군의 평균 강우량은 765㎜로 평년 강우량의 53% 수준이었으며, 주민 7천여 명의 식수원인 보길 부황 수원지 저수율은 2022년 9월 4.39%까지 낮아져 561일간 제한 급수를 시행했습니다.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의 안
    2023-09-25
  • 국민 91.6%, "한미동맹 중요"..2030·학생층 '동맹 지속강화' 응답 높아
    우리나라 국민 91.6%는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과반(53.7%)이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영향을 주는 분야 1위는 ‘국방/안보(57.5%)’, 한국이 미국에 영향을 주는 분야 1위는 ‘사회/문화(27.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3년 한미관계 국민 인식조사’에서 나
    2023-09-25
  • 추석 연휴 교통사고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통상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인사고 피해자는 추석 당일이 가장 많았습니다. 25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였습니다. 반면 추석 전날(2,599건)과 추석 당일(2,818건), 추석 다음날(2,327건), 추석 연휴 다음날(2,388건
    2023-09-25
  • 산악사고 10건 중 3건은 가을철...단풍 나들이 주의해야
    산행이 많은 가을철에 산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분석한 소방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산악사고는 52,101건으로, 이중 가을철(9~10월)이 13,574건이나 됐습니다. 10건 중 3건 꼴입니다. 같은 기간 9~10월 월평균 산악사고는 1,357건으로, 전체 월평균 770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지난해 기준 고립·실족·추락 사고가 사고가 전체의 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 의원
    2023-09-25
  • 백종원이 개선한 지역축제..착한 가격에 먹거리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믿고 찾는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전국 1,1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인증·지원하는 우수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시범사업으로
    2023-09-25
  • 기업경기전망 2분기 연속 하락... 전분기 대비 7p 하락
    전국 제조기업들이 예상하는 올 4분기 경기전망이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부정적 기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이번 달 전국 2,28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4분기 BSI 전망치는 ‘84’로 지난 3분기 전망치 ‘91’보다도 7p 하락했습니다. 수출과 내수기업으로 나눠서 산출한 부문별 BSI 전망치도 내수(90→84), 수출(9
    2023-09-25
  • 금융권 내부통제 무방비..횡령 이어 배임도 7년간 1,000억 넘어
    금융권에서 대규모 횡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배임액도 지난 7년간 1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횡령과 배임은 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사고 유형입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7년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배임 금액은 1,013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임을 저지른 임직원 수는 총 84명입니다. 연도별로는 2017년 26억 2,550만 원(5명), 2018년 171억 7,860만 원(28명),
    2023-09-25
  • 빚 못 갚는 소상공인 갈수록 늘어..올해 벌써 1조 원
    올해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은행 대출이 작년의 세 배를 웃도는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대출의 상환 시기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나 소상공인은 여전히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소위 '3고'(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대출 부실 위험은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사고·대위변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023-09-25
  • 화폐발행잔액 90%, 5만 원권..1천 원·5천 원은 1% 미만
    일상생활에서 사실상 5만 원권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화폐발행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만 원권 비중은 10% 아래로 떨어졌고, 5천 원권과 1천 원권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전체 화폐발행잔액 176조 8천억 원 가운데 5만 원권 지폐는 155조 7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화폐발행잔액 가운데 88.1%가 5만 원권으로 나타냈습니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에서 환수한 돈을 제외하고 시중에 남은 금액을 뜻합니다
    2023-09-25
  • 바이든, 트럼프와 미국 대선 가상 양자대결서 9%p 뒤쳐져
    2024년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을 벌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이기는 여론조사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5~20일 전국의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3.5%)를 실시해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상 양자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 바이든 대통령은 4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 회사의 2월 조사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2%포인트 내려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3%포인
    2023-09-25
  • [항저우AG]'이강인 첫 출전' 황선홍호, 바레인에 3-0..무실점 3연승 16강행
    '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처음 가동한 황선홍호가 바레인을 격파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이한범(미트윌란), 백승호(전북), 고영준(포항)의 연속골로 바레인에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으로 크게 이기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은 황선홍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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