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 경선 출마 안 해..출마설 언급 도움 안 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다"며 한 권한대행의 불출마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이라며 "후보자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비전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경
    2025-04-15
  • 진도 운림산방 배롱나무, 산림청 올해의 나무로 선정
    전남 진도 운림산방의 배롱나무가 산림청의 '2025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의 2025 올해의 나무 선정은 보호수가 가진 운치와 멋, 형태 등 생태·경관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람과 상생의 역사 등 인문학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보전·관리가 필요한 노거수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소나무, 곰솔, 왕버들 등 8종 10그루 (보호수 5·노거수 5)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에선 노거수 부문에서 진도 배롱나무가 선정됐습니다. 운림
    2025-04-15
  • 최상목 "당초보다 2조원 증액 12조원 추경안 편성"
    정부가 당초 발표보다 2조 원 증액한 규모로 총 12조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재해·재난 대응에 3조여 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4조여 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여 원을 각각 투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회, 언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당초 말씀드렸던 10조 원 규모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로
    2025-04-15
  • 무안 돼지농장서 구제역 3건 추가 발견..19건으로 증가
    전남 무안군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3건 발생했습니다. 15일 전남도는 전날 무안군의 돼지농장 3곳에서 이동 제한 해제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3건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은 방역대 내 3km 이내 지역에 있습니다. 방역본부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장조사반을 긴급 투입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사육 농가에게는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살처분 여부는 농식
    2025-04-15
  • MBC 이성배 아나운서, 퇴사 후 '홍준표 대변인' 합류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17년간 재직했던 MBC를 떠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습니다. 15일 홍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홍준표 캠프는 1차 조직 인선을 발표하며 대변인에 이 아나운서를 기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전날 MBC 퇴사 직후 홍 전 시장의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MBC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돌아갈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제 삶을 새로운 길에 던져보다"며 "MBC에서 배운
    2025-04-15
  • 과수 개화기 이상저온..방상팬 가동 등 냉해 예방해야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배 꽃눈이 고사하는 등 과수 냉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피해 예방 활동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 재해 예방시설 가동 △개화기 기상 예보 수시 확인 △과수 냉해예방 약제 살포 △고체연료 연소 등 냉해 방지 조치를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해 적기에 가동하면 냉해 피해를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전남도는 국비 사업뿐 아니라 도비 사업으로 한파·이상저온 등 농업재해에 취약한
    2025-04-15
  • 김문수 "이재명 이기려면 어떤 경우든 힘 합쳐야"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 어떤 경우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15일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反) 이재명 빅텐트가 필요하다고 보는지'를 묻자, "그렇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 (대선에) 나와서 조금씩 다 나눠 먹으면 이재명 후보가 쉽게 당선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에 이기기 위해선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며 "과거에도 보면 노무현-정몽준, 또는 DJP(김대중-김종필)
    2025-04-15
  • [인터뷰]구종천 신임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광 브랜딩·접근성 확대 힘쓸 것"
    '남도문화관광 1번지' 전남 화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많은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연간 관광객 500만 명을 목표로 2023년 11월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설립된 지 이제 1년이 갓 넘었지만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과 머물고 싶은 화순을 만드는 문화·관광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일 문화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구종천 전 광주동구 부구청장이 화순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취임해 새로운 활력이 기대됩니다. 화순
    2025-04-15
  • 수사 받던 새마을금고 이사장,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구미의 한 야산에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0시쯤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현장에선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5-04-15
  • 일본 걸그룹, 故구하라 합성 사진 마케팅 활용 '논란'
    일본 5인조 걸그룹 '파이비'(f5ve)가 한국 걸그룹 '카라' 멤버 고(故) 구하라의 사진에 관짝을 합성해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이비가 공식 SNS를 통해 구하라 사진에 관짝을 합성한 이미지를 공유했다"며 "게시물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의 'IDGAF'(I don't give a fxxx)를 덧붙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 및 일본의 카라 팬들은 파이비가 구하라를 마케팅 도구로 악용했으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난을
    2025-04-1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15 (화)
    1. 이재명 캠프에 박균택·정준호 합류 2. 공약·추경에 'AI 인프라 사업 반영" 3. 맹타 휘두른 KIA..'김도영 복귀' 연기 4. "한덕수 승리할 후보"..차출설 확산
    2025-04-15
  • 고흥군, 청년정책협의회 위원 25일까지 공개 모집
    고흥군이 청년 정책을 함께 발굴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고흥군은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및 제안,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 기구인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고흥군민으로 5월 초 최종 선발되면 2년간 고흥군의 청년정책 의제 발굴 활동을 함께 하게 됩니다.
    2025-04-15
  • 여수시 "'쓰레기 불법투기 통지' 스미싱 피해 주의"
    여수시를 사칭한 문자 스미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당부 됩니다. 여수시는 "폐기물 관리법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여수시청 사칭 메시지가 관내에 발송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 경우 폐기물 관리법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시 공문이나 과태료 고지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별도의 문자 서비스는 발송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5-04-15
  •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베트남인 구속영장
    말다툼 끝에 지인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 국적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저녁 7시 반쯤 목포시 대성동의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들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5
  • 광주광역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사업장 5곳 적발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하남·평동산단 소재 22곳에 대해 이뤄졌고,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 방치, 대기 변경 신고 미이행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등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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