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순익 약 13조 6천억 원
    금년 상반기중 금융지주회사의 자산 성장세는 소폭 둔화된 가운데, 은행·금융투자·보험 권역의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동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2023년 6월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477조 5천억 원으로 전년말(3,418조 2천억 원) 대비 소폭(59조 3천억 원) 증가(+1.7%)했습니다. 아울러 2023년 상반기중 당기순이익은 13조 6,238억 원으로 전년동기(12조 3,776억 원)
    2023-09-26
  • 9월 소비자심리지수 '비관적'으로 선회…99.7로 전월대비 3.4p↓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올 들어 3개월 만에 100 이하로 하락하며 긍정적인 전망에서 비관적인 전망으로 선회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은 공공요금, 석유류 제품, 농축수산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7로 전월 대비 3.4p 하락했습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2023-09-26
  • [여론조사⑤] 천하람·이정현, 與 유일 두 자릿수..경쟁력 확인
    【 앵커멘트 】 그런가 하면, 이번 총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는 특히 전남 동부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한 자릿수 지지를 얻은 다른 지역구와는 달리,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지역 모두, 두 자릿수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권은 호남에서도 유독 여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국민의힘 서진정책의 거점이라고 불릴 만큼, 여당이 공들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전남
    2023-09-25
  • [여론조사④] 민주 "내분 해결"ㆍ"李 사법리스크...국힘 "尹 국정리스크"
    【 앵커멘트 】 그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극복과제로 '당내 계파 갈등'과'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리스크'를 선결 과제로 꼽았는데요. 총선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당 지지층 모두 현 지도부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5개 선거구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극복해야
    2023-09-25
  • [여론조사③] 소병철·서동용 우세 또는 강세...박지원 압도적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남권 살펴보겠습니다. 해남ㆍ 완도ㆍ 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전·현직 의원 5명이 몰린 목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세 또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7.1%의 압도적
    2023-09-25
  • [여론조사②] 서구갑·광산갑 현역 우위..물갈이론 '불식'
    【 앵커멘트 】 이어서 광주 서구갑과 광산갑 살펴봅니다. 두 지역에서는 모두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이용빈 의원이 후보 선호도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인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 여론이 높지만 서구갑과 광산갑에서는 물갈이론이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재선 의원인 송갑석 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1%의 지지를 얻어 12.9%의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
    2023-09-25
  • [여론조사①]"광주 격전지 3곳 모두 현역 의원 밀렸다"
    【 앵커멘트 】 저희 KBC는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 대비해 주요 격전지로 분류되는 광주와 전남의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출마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민심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최대 격전지인 광주 서구을과 광주 동남 갑·을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3곳 모두, 현역 지역구 의원보다 원외 인사들에 대한 선호가 높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을은 한국의희망 양향자 현 지역구 의원에 맞서 비례대표
    2023-09-25
  • 추석 당일 953만 명 이동..서울~부산 최대 '10시간 10분'
    이번 추석 당일인 29일에 최대 953만 명이 이동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또, 명절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서 부산까지 최대 10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1만 467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총 이동인원은 4,022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당일인 29일에 최대 953만 명이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1일 평균 이동인원(1일 5
    2023-09-25
  • [전남 해남·완도·진도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박지원..."민주당 위기가 박지원 또 소환"
    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 예정자 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지지율이 47.1%로 나타났습니다. 2위 윤재갑 현 국회의원의 지지율 17.4%와 비교해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를 보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2.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은 해남군(40.8%) 완도군(48.2%) 진도군(59.4%)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습니다. 반
    2023-09-25
  • [광주ㆍ전남 여론조사]현역 국회의원 '고전'ㆍ친명계 '약진'
    KBC 광주방송이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 2024 총선 대비 여론조사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 현역 의원들의 '고전'과 친명계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데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의 여파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광주 지역구 현역 의원들 거센 도전에 '고전' 특히 광주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원외 인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광주 5개 지역구 중 재선의 송갑석
    2023-09-25
  • [광주 서구(갑) 여론조사]송갑석 의원 선두..오차범위 밖 1위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선 후보 선호도와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광주서구(갑) 후보군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12.9%, 김명진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은 10.2%, 윤종록 국민의힘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8.2%를 기록했습니다. 박혜자 전 국회의원(6.6%),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4.5%), 강승철 진보당 서구갑 지역위원장(4.2%
    2023-09-25
  •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여론조사] 박지원 압도적 우세..윤재갑ㆍ정의찬 추격
    내년에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에서 해남ㆍ완도ㆍ진도 선거구는 거물급 정치인과 현직 국회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후보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었습니다. 박 전 국정원장은 47.1%의 지지율을 얻어 나머지 후보들과 오차범위 밖 압도적인 선두를 달렸습니다. 특히 해남(40.8%) 완도(48.2%) 진도(59.4%) 등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앞섰습니다. 경쟁구도로 관심을 받던 윤
    2023-09-25
  • [광주 서구(을) 여론조사]무소속 현역 지역구..양부남ㆍ천정배 민주당 두 후보 강세
    광주서구(을)은 내년 총선 경쟁이 가장 치열한 광주 지역구 중 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에서 유일하게 비(非)민주당(한국의희망)인 양향자 의원의 지역구 광주서구(을)은 전ㆍ현직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과 천정배 전 국회의원, 최회용 전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후보, 김경만 국회의원(비례)이 경선에서 다툴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선에서는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현역 양향자 의원과 서구에서 구의원ㆍ시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을 꾸준히 유지해 온 강
    2023-09-25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여론조사] 현역 의원 vs 청년 정치인 초접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유권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꼽았습니다. 소 의원은 19.4%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13.9%를 기록하며, 소 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2023-09-25
  • [광주 동남(을) 여론조사]前 구청장 VS 現 국회의원·前 차관
    내년 4월 총선 광주 동남(을) 선거에서는 전직 구청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대 총선 전체 후보 선호도에서는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27.9% △이병훈 현 국회의원 13.0%,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8.9%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환 전 구청장과 이병훈 현 의원과 격차는 14.9%p로, 오차범위 밖에서 김 전 구청장이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어 △노희용 전 동구청장 7.4% △이정락 현 더민주 혁신회의 광주상임위원장 7.0% △김미화 현 진보당 광주시당 보건의료위원장 5.4%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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