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도개발 비리 의혹' 고흥군청 압수수색
    콘도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흥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수사 인력 20여 명을 고흥군청에 보내 기획실과 재무과, 건설과 등 3개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병종 전 고흥군수 재임 당시 토지 보상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콘도 개발 부지를 헐값에 건설사에 제공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1
  • 공무원 음주운전 첫 적발..최소 '감봉'
    다음 달부터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첫 적발돼더라도 최소 '감봉' 징계를 받게 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최초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서도 최소 감봉으로 징계하는 등 징계 양정 기준을 1단계씩 상향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면 최소 정직 처분을 받게 되며, 사망사고 발생시에는 공직에게 배제(파면 또는 해임)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2019-05-21
  • 어려운 학생 돕는 '희망교실' 지원금 유용 교사 적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모델인 광주 희망교실 지원금을 빼돌린 교사가 또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최근 몇 년간 희망교실 지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지난해에도 다른 교사가 희망교실 지원금을 빼돌렸다가 중징계 처분을 받은 가운데, 시교육청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19-05-21
  • '100억대 사기대출' 유통업자 등 11명 적발
    100억원대 부정 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건어물 유통업자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구례경찰서는 119억 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로 건어물 유통업자 5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 6명과 부정대출에 연루된 금융기관 관계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담보 물건을 높게 평가받기 위해 대출 업무 임원에게 수백만 원을 제공하고, 타인의 명의를 빌리는 수법으로 부정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5-21
  • 환경단체 "장록습지 국가습지로 지정해야"
    환경단체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광주전남 지역 13개 환경단체는 오늘(21일) 성명서를 내고 장록습지는 멸종위기종 등 8백여 생물이 살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며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해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와 광산구, 영산강환경청이 나서 장록습지를 건강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5-21
  • 세계수영대회 성공 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택시 운수종사자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택시업계 노사 관계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오늘 대회에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법규 준수 등 3개 항을 결의했습니다. 특히, 대회 기간 광주를 찾게 될 외지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9-05-21
  • '위헌' 긴급조치 9호 위반 70대 42년 만에 재심서 무죄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했던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70대가 4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1976년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위반혐의로 기소돼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이 확정됐던 70살 서 모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긴급조치 9호는 지난 2013년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기본권을 지나지게 제한한다"며 위헌결정을 내렸고, 검찰은 과거사 반성 차원에서 직권으로 서 씨 등 145명에 대해 직권으로
    2019-05-21
  • 제33회 광주시민대상 3개 부문 시상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회 각 부문 대표 시민 3명에 대해 광주시민대상이 수여됐습니다. 광주시는 학술대상 부문에 김영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체육대상에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 지역경제진흥대상에 이정권 주식회사 디에이치글로벌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하고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광주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32년간 사회봉사와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다섯개 분야 백38명의 시민과 8개 단체가 수상했습니다.
    2019-05-21
  • 전남대병원 파견ㆍ용역직 파업 선언.."정규직화하라"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8개 국립대병원 파견, 용역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일) 파업 출정식을 열고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올해 안으로 정규직화 해줄 것을 요구하며 전남대병원 본원과 분원 등 4개 병원 비정규직 중 미화직을 중심으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 한다는 정책이 2년 전에 발표됐지만 아직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9-05-21
  • 산업재해 잇따라..2명 사상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낮 12시쯤 광주시 광산구 등임동의 한 창고 입구에 50살 근로자가 1톤 화물차와 지게차 사이에 끼어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시 옥동 평동산단의 한 공장에서는 25살 근로자가 금속판을 굽히는 기계에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9-05-21
  •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대폭 감소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 말 기준 광주시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지난 2017년 45명, 2018년 26명에 비해 각각 75퍼센트와 58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17년 6명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9-05-21
  • 산책하던 40대 남성 진돗개에 물려
    산책을 하던 40대 남성이 개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저녁 8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55살 유 모 씨가 키우는 진돗개가 40살 최 모 씨의 다리를 물어 최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목줄을 놓친 사이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1
  • 산책하던 40대 남성, 진돗개에 물려
    산책을 하던 40대 남성이 개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저녁 8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55살 유 모 씨가 키우는 진돗개가 40살 최 모 씨의 다리를 물어 최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견주가 목줄을 놓친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1
  • 5/21(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중환자실 장기 입원 환자 때문에 정작 집중치료가 급한 중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중환자실의 입원 기간이 석 달을 넘으면 대부분 연명 치료로 분류되는데요. 지난해 중환자실에 90일 이상 입원한 환자는 4천 명이 넘었고, 이 중 반년 이상 입원한 환자는 533명에 달했습니다. 중환자실 병상은 2005년 만 2천여 개에서 현재 만 개 안팎으로 줄어 여건이 악화됐습니다. 전문가
    2019-05-21
  • 5/21(화) 모닝730 날씨2
    오늘은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절기 소만인데요. 아침까지는 쌀쌀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화순과 해남을 비롯한 일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출근길에는 가벼운 겉옷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광주는 11도, 목포 14도, 여수는 13도로 어제보다 2~6도 가량 낮게 출발했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광주와 여수가 24도, 목포는 22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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