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크루즈 관광 새로운 가능성..'국내 7대 기항지' 걸맞은 성과 낼까
    【 앵커멘트 】 세계 섬 박람회를 1년여 앞둔 여수시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입니다. 여수시는 대한민국 7대 기항지라는 이름과 달리 크루즈 관광 성과에 아쉬움이 컸는데요. 올해에는 입항하는 크루즈도 늘고, 여수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만 6천 톤급 대형 크루즈, 이스턴 비너스호가 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객 7백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이 크루즈는 오는 8일 여수항을 출발해 한려수도 해상과 대마도 해역을
    2025-02-05
  • 전남대 의대 학위수여식 취소..개교 후 처음
    전남대 의과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위수여식을 취소했습니다. 전남대 의대는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졸업생이 한 명도 배출되지 않아, 오는 26일 예정된 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오는 19일 학위수여식을 열 계획입니다.
    2025-02-05
  • 20cm 넘는 폭설에 산간마을 '발 동동'
    【 앵커멘트 】 사흘 동안 폭설이 쏟아진 전남 산간 마을에는 눈이 20cm 가까이 쌓였습니다. 바깥출입이 어렵게 된 주민들은 한곳에 모여 시간을 보냈고, 문을 열지 못한 상점들도 눈이 녹기를 기다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성의 한 산간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뒤덮였습니다. 20cm 넘게 눈이 쌓이면서 주택 앞 길목 곳곳이 막혔습니다. 비닐하우스와 농기구는 눈에 파묻혔고, 주민들은 발이 묶였습니다. ▶ 인터뷰 : 오윤현 / 장성 서삼면 - "지대가 높아서 다른 곳보다 눈이 많이 오더라고요
    2025-02-05
  • 사흘째 대설특보에 온 세상이 겨울왕국.."출근길 조심조심"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연일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었고, 곳곳에서 눈길 피해 신고도 속출했는데요. 많은 눈을 동반한 매서운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세상은 온통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행여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인터뷰 : 김가영 / 어린이집 교사 - "이 부츠 아니면 너무 미끄러워가지고..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인
    2025-02-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5 (수)
    주제1. 광주·전남 지역혁신은? *여의도초대석 "尹 비상계엄 충격요법 통했다..여론, 판 뒤집어져" "박근혜 탄핵 때와 달라..尹 지지율 50% 넘기도" "군 사령관들, 尹에 유리한 증언..탄핵심판 해볼 만" "이재명, 정권교체 여론도 다 못 안아..비호감 약점" "그 와중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시간끌기 참 대단" "야권 방구석 여포, 가장 만만..굳이 나온다면 땡큐"
    2025-02-05
  • 장예찬 "사람 안 변해..우리가 지더라도 이재명은 안 돼, 나라 위해 다른 사람 나와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제5차 변론 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느니 지시를 받았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좇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실체가 없는 일을 두고 공방과 사단을 벌이고 있다는 취지인데. '여의도초대석',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2025-02-05
  • 헌재 변론 엇갈린 진술 "내란 혐의 주춧돌 흔들려".."실체가 있어야 그림자도 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분수령으로 꼽혔던 5차 변론기일에서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것에 대해 "내란 혐의를 뒷받침하던 주춧돌이 무너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에서 해제 그리고 해제 공포까지 모든 것들이 종이로만 왔다 갔다 하고 말로만 왔다 갔다 하는 거지 실제로 계엄의 효력이 전혀 없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에서 내란 혐의라고 탑을 쌓았는데 맨 처음에 쌓았던 주춧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라며
    2025-02-05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1,766대 구입 보조금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766대에 대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 자동차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해 승용 1,574대, 화물 177대, 승합 15대 등 모두 1,766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중대형 기준 최대 9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360만 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 원으로,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올해부터 전액지원 기준 차량 가격이 5
    2025-02-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2-05 (수)
    1.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2.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3. 교정에 스며든 극우 문화..대책 시급 4.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2025-02-05
  • 봄의 전령사 '복수초' 완도서 꽃망울 터트려
    완도 상왕봉에서 봄 전령 식물인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달 24일 상왕봉에서 자생하는 '복수초'가 개화했다며, 이는 2024년 1월 11일, 2023년 1월 10일 개화한 것에 비해 2주 이상 늦게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생화인 복수초는 추운 겨울에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꽃입니다.
    2025-02-05
  •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 "AI 교과서·유보통합 등 교육 현안 논의"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육단체 등 광주교육가족과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열고, 늘봄과 유보통합, AI 교과서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학생대표단 등은 해외학술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확대 등을 주문했습니다.
    2025-02-05
  • 고흥군, 해창만 배수 개선 착수.."150억 투입"
    농경지 침수가 잦은 고흥 해창만에 배수 개선 작업이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로 농민들의 불편이 큰 송산지구 해창만 7km 구간에 대해 배수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100ha 규모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02-05
  • 순천시, AI 기술 활용해 취약 가구 돌봄서비스
    순천시가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2,2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자를 늘려 시민들의 위기 예방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05
  • 김영록 '맛의 교류'로 한-프 수교 140주년 기념 제안
    김영록 전남지사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지사는 "세계적 미식 강국 프랑스와 대한민국 미향 전남이 '맛의 교류'를 통해 수교 14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하자"고 말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2026년 여수세계박람회, 전남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 지역임을 소개했습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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