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희 "김건희 보석 신청 사유가, 기억 상실?...보다보다 처음, 샤넬백 자백 안 통해"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제 전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어제 2026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이번이 마지막 시정연설이 돼야 한다"는 독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야말로 국민의 힘 당적으로 예산안 시정 연설을 들을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 아닌가 돌아보라"고 맞받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
    2025-11-05
  •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일교차 큰 목요일
    목요일인 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청명한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엔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과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
    2025-11-05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대숲 가을문화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오는 8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대숲 가을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특별전시 '대숲에 머문 그림'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이 선보이며, 일부 작품은 대숲 산책로에 설치돼 자연 속 전시로 눈길을 끕니다. 이밖에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대나무 휘호대회와 전남대학교 국악과의 작은 음악회 '대나무숲 가을소리'도 열립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문화제가 지역 예술단체와
    2025-11-05
  • 우원식 "개헌 국면 곧 열린다…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개헌"[KBC 직격인터뷰]
    △이형길 기자 KBC 직격 인터뷰 이번 시간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의장님 어서 오십시오. 지난 5월에 광주에 방문하셨죠? ▲우원식 국회의장 5·18 전날 5월 17일 날 광주에 와서 5·17 전야제 때 참여해서 연설도 하고 또 5·18 행사에 갔다 올라갔던 적이 있죠. △이형길 기자 그리고 한 6개월여 만에 지금 다시 광주를 찾으셨는데 오늘 오신 이유가 영농형 태양광 민간협의체 발족식에 오셨어요. 원래 영농형 태양광에 좀 관심이 있으셨었나요? ▲우원식 국회의장 네 제가 아주
    2025-11-05
  • 권성은 넥스트리서치 대표이사 취임
    여론조사 회사인 넥스트리서치는 5일 권성은 대표(58)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권성은 넥스트리서치 대표이사는 지난 1994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시장조사를 시작했으며, 연세대학교 정보시스템학 박사 취득 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제로투원파트너스 대표로 일해 왔습니다. 넥스트리서치는 "공공조사와 마케팅조사뿐만 아니라 향후 인공지능 융합형 종합 지능정보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5
  • 공황장애 약 먹고 운전...이경규, 벌금 2백만 원 약식명령
    약물 운전 혐의로 약식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경규 씨가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달 31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재판을 받게 된 이경규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앞선 지난달 21일, 검찰은 이 씨를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명령은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칙적으로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료를 부과하는 간이한 형사 절차(약식 절차)에 의해 재산형을 과하는 재판입니다. 당사자가 불복할 경우 명령문을 송달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2025-11-05
  •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5개 시·군 공동건의문 전달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이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공동으로 건의했습니다. 영광·함평·군산·부안·고창 단체장들은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며 10만 명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서해안철도는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110km 구간으로, 사업비는 약 4조 7,900억 원 규모입니다.
    2025-11-05
  • '역대급 굿즈 나왔다' KBO, '국중박' 뮷즈와 콜라보...유니폼·모자·기념구 등 10종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굿즈 품절 대란을 일으킨 국립박물관재단과 협업에 나섰습니다. 5일 KBO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기념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자체 브랜드 '뮷즈(MU:DS)'를 통해 전통
    2025-11-05
  • 강성필 "이 대통령이 계엄발동? 과연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재개될 경우,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제 한 방송에서 민주당이 철회한 '재판중지법'을 언급하면서 "분명 용기있는 판사가 재판을 재개할 것이다. 누군가 재판을 재개하기만 하면 이재명 정권은 끝난다"며 "만약 재판이 재개된다면 민주당이 순순히 승복할 것 같지 않다. 이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지호 대변인은 "전 법무부 장관이자 전 여당 대표가 근거 없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며
    2025-11-05
  • 섬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신안, 문화예술산업특구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특구'가 신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1,028개 섬의 자연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결합, 섬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신안형 문화발전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구역을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특구의
    2025-11-05
  • 성심당 무화과시루·백미당 고구마 아이스크림...영암 맛을 전국으로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성심당의 무화과 케이크,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입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엠지(MZ) 세대를 중심으로 로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군은 이런 추세를 선도하기 위해
    2025-11-05
  • 광주시민단체 "내란옹호 국힘 장동혁 대표 사죄가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을 밝히자 광주 시민단체들이 "사죄가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동타격대동지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 지역 81개 시민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장 대표의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에 대해 "5·18을 폄훼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 대표의 호남 방문의 목표가 '국민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 언행을 돌아볼 때 이번 광주 방문은 국민 통합과
    2025-11-05
  •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 본격화...영산강·금강하구 복원 법적 기반 마련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하구 생태복원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정책토론회'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 건설 이후 40여 년 만에 하구 생태복원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다루는 첫 공식 논의로 평가됩니다. ◇ 초당적 참여로 '하구복원특별법' 추진 동력 확보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이개호·신정훈 행정
    2025-11-05
  • 조국혁신당, 유승민 딸 교수 임용 관련 '철저 수사' 촉구
    조국혁신당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을 둘러싼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찬규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연수경찰서가 인천대 총장과 입시 관계자들을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만큼, 영구보존 대상인 채용 서류가 사라진 것은 명백한 증거인멸 의혹"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학교 측 해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또 "국정감사에서 유 씨가 제출한 10편의 논문 중 7편에서 자기표절·분할 게재 의혹이 제기됐고, 경쟁
    2025-11-05
  • 조국당 정철원 28.5%ㆍ민주당 박종원 27.5% '양강구도'[KBC 전남 담양군수 여론조사]
    조국혁신당의 첫 단체장 배출로 관심을 모았던 담양군은 현역인 정철원 군수와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의 양자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담양군수 후보군 중 가장 지지하는 사람을 물은 결과 정철원 현 담양군수가 28.5%, 박종원 현 전남도의원이 27.5%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0%p로 오차 범위 내입니다. 정철원 군수는 △여성(30.9%) △봉산면,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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