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서 군내버스-승용차 충돌..4명 사상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아침 8시 15분쯤 장흥군 안양면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27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9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이 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24
  • 광주ㆍ전남 관광기구 설립 '속도'..상생모델 어떨까?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미래 먹을거리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시도가 전담기구 설립에 분주합니다. 관광 기능을 한데 모아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인데 시도 간 연계 관광상품개발 등 상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은 민선 7기 공약으로 관광 전담기구 설립을 공통적으로 내세웠습니다. 미래 먹을거리로 관광 산업을 키우기 위해 흩어진 관광 기능을 한데 모아 마케팅과 상품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전라남도가 먼저 관광공사 설립을 검
    2019-05-24
  • 정원 미달 느는데 공립유치원 확충만?
    【 앵커멘트 】 지난해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교육당국이 공립유치원의 대대적인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여파로 문을 닫는 유아보육시설이 늘고 있는 상황에 늘리고 보자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내에 있는 병설 공립유치원입니다. 구도심 초등학교다보니 여유로운 공간에 다양한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22명 정원에 현재 유치원생은 5명 뿐입니다. 광주
    2019-05-24
  • 심혈관센터 건립 '공모한다'? ..10년 노력 물거품 '우려'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사업을 공모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럴 경우 장성 유치가 불확실할 수도 있게 되는 건데요. 심혈관센터 유치를 위한 지난 10년 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광주·전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국립심혈관센터는 33만 제곱미터 부지에 500병상 규모의 연구병원을 포함한, 최소 3천 5백억 원의 건립비용이 투입되는
    2019-05-24
  • 5/24(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심혈관센터 건립 공모?..10년 노력 물거품 '우려')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공약인 국립심혈관 센터 건립사업을 보건복지부가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장성 유치를 추진해온 광주전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정원 줄고 있는데..'공립유치원 증설 '현실무시')저출산 여파로 문을 닫는 유아보육시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당국이 대규모 공립유치원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3.(관광기구 설립 '속도'..'상생모델을 찾아라')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각각 전담기
    2019-05-24
  • '전파 사각지대 섬마을' 편히 TV 보세요
    【 앵커멘트 】 섬이나 산 속 노후가옥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광주전파관리소와 한국전력이 종합민원서비스팀을 꾸렸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완도 소안도의 독거노인 37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100년 이상 된 가옥이 즐비한 작은 섬 마을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언제 불이 날지 몰라 걱정스러웠던 낡은 전선은 새 전선으로 바뀌었고, 어두웠던 부엌은 대낮처럼 밝아졌습니다.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TV도 선명하게 탈바꿈했습니다.
    2019-05-24
  • 조선대 시간강사 고 서정민 박사 추모행사
    지난 2010년 시간강사의 열악한 처우를 고발하며 자결했던 조선대 시간강사 고 서정민 박사의 9주기 추모학술행사가 열렸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전남대 학생회관에서 고 서정민 박사 추모행사를 갖고, 시간강사 문제는 학문의 자유와 공정성에 대한 문제라며 가장 먼저 교원들의 지위가 안정적으로 보장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최근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사립대를 중심으로 강사고용 축소와 대형 강의 확대가 추진되고 있어 오히려 시간강사들이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05-24
  •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 기원 캐릭터 수영대회
    오는 7월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수리ㆍ달이 캐릭터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수영대회 조직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모양의 튜브 인형을 광주천에 띄웠습니다. 또, 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각계 인사와 지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2019-05-24
  • 해수부, 여수박람회장 부지활용 의견 수렴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에 대해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각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시민단체에 회신한 답변을 통해 다음달 5일 여수시청에서 박람회재단, 여수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박람회장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박람회장 10개 구역 가운데 5개를 민간에 매각할 계획인데 시민단체는 공공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2019-05-24
  • 목포항 등 항만시설 정밀안전 점검 실시
    목포와 신안 흑산도의 항만 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27)부터 11월까지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18개소 항만시설물에 3억 원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정밀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05-24
  •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 6월 1일 신안서 개막
    전남청소년바둑대회가 오는 6월 1일 신안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230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는 신안과 강진 영암군 일원에서 제6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본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9-05-24
  • 여수조합아파트 신축 사업 3년 만에 본격화
    조합 내부 갈등으로 3년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여수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여수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서 조합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천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2021년까지 짓기로 했습니다.
    2019-05-24
  • 광주.전남 일선학교 '글꼴 저작권 소송' 우려
    수도권 학교들이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글꼴 저작권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광주.전남 학교들도 소송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글꼴 저작권 보유업체가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글꼴 무단사용에 대한 소송에서 '학교당 2백만원 배상'에 승소한 뒤 광주.전남 학교들로 소송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 학교들도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 교육자료 등에서 저작권 위반 사실을 모른채 특정 글꼴들을 사용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24
  • (화 모닝)순천대학교, 3일 고영진 총장 취임식 개최
    순천대학교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우석홀에서 고영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합니다.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는 지난 2월 진행된 총장 선거에서 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쳤고, 최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서울대 식물병리학과를 졸업한 고 총장은 1987년 순천대 농업과학과 교수로 강의를 시작해 생명산업과학 대학장과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05-24
  • 폭염 속 차량 안에 있던 배터리 자연발화..차량 화재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낚시용 배터리가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2시 50분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먼저 출동한 경찰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불을 껐습니다. 감식 결과, 불은 폭염에 차량 내부 온도가 치솟으면서 충전을 위해 놓아둔 낚시용 배터리가 자연발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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