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군무원 신분 아파트 입주자 임원 겸직 징계 정당"
    군무원 신분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을 겸직한 예비군 동대장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31사단 소속 예비군 동대장인 A씨가 전남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로 활동했다 소속 부대로 부터 감봉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군무원인사법에 따르면 군무원은 공무 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고, 소속 부대장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습니다.
    2019-05-26
  • 합천 청년들 "전두환,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 앵커멘트 】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 경남 합천의 청년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들은 5.18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됐다며, 학살의 책임자인 전 씨가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월 영령들 앞에 머리 숙인 청년들. 전두환 씨의 고향, 경남 합천 청년회의소 회원 20여 명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화순 청년회의소와 수십 년째 교류를 이어온 이들이지만, 5.18 묘지를 찾은 건 처음입니
    2019-05-25
  • 초등학교 전교생 절반이 야구부, 전국 최강 도전
    【 앵커멘트 】 전교생이 겨우 70명을 넘고, 이중 절반이 야구부인 광주 수창초등학교가 광주광역시 대표로 소년체전에 출전합니다. 구도심에 있다보니 학생수는 급감했지만 야구 명문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학생들이 똘똘 뭉쳤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수창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배팅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북 익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수창초등학교 야구부 목표는 우승입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광주수창초교 야구부
    2019-05-25
  • 같은 동네 두 초등학교, 학생 수 차이 커..왜?
    【 앵커멘트 】 한 동네에 있는 두 공립 초등학교, 그런데 학생 수가 몇 배나 차이가 납니다. 임대아파트 근처의 학교를 피하기 위해 일부 학부모들이 위장전입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러다보니 어떤 학교는 학생이 계속 줄고, 어떤 학교는 학생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나온 초등학생들이 등교를 합니다. 하지만 통학구역인 가까운 초등학교가 아닌 더 멀리 떨어진 학교로 갑니다. 이유는 뭘까. 인근 주민들은 임
    2019-05-25
  • 여순사건 과거사 청산..어떤 방향으로
    【 앵커멘트 】 여순사건 발생 71년 만에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개시가 결정되면서 현재 첫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향후 진상 규명과 피해자 보상 등 제대로 된 과거 청산을 위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법원은 여순사건 재심 개시 결정문에서 당시 군사재판을 '사법작용을 가장한 국가의 무법적 집단학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문명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초법*불법적인 성격이 나타났다고 보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재심
    2019-05-25
  • 재광 영암군 향우회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광주에 거주하는 영암 출신 향우들이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재광 영암군 향우회는 오늘 광주 양산동 KT&G 운동장에서 정기총회와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고향인 영암군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2019-05-25
  • '봄꽃 절정'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개막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황룡강 주변 16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된 장성 황룡강 꽃길 축제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봄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2019-05-25
  • 5.18기념행사 다채..청소년문화제'레드페스타'
    39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옛 전남도청과 광주 금남로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예술활동을 통해 80년 5월을 기억하는 '5.18 청소년문화제 레드페스타'가 펼쳐졌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들불 열사 추도식과 5.18전국휘호대회가 열렸고,이 시각 5.18민주광장에서는 제9회 오월창작가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9-05-25
  • 광주 전남 폭염특보 해제..광양 건조주의보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풀렸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낮최고기온이 비공식기록으로 순천 황전이 32.2도로 가장 높았고, 광양읍 32.1. 광주 광산이 31도로 3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강한 햇빛으로 인한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고 광주전남의 폭염특보를 사흘 만에 해제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어 화재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2019-05-25
  • 해남서 주행 중 BMW 차량 화재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해남군 송지면의 한 도로에서 최 모 씨가 몰던 2018년식 BMW 520d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체가 모두 탔습니다. 운전자 최 씨는 주행 중 조수석 밑에서 연기가 나 곧바로 차량을 안전지대에 세운 뒤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9-05-25
  • 광주 북구에 드론 비행연습장 개장
    광주 북구에 일반 시민과 동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드론 비행연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드론 비행장은 광주 북구 대촌동에 초보자 구역과 레이싱·산업테스트 구역 4천84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돼 오늘(25)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북구는 다음달부터 기초체험반과 항공촬영반 등 주말 드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2019-05-25
  • '의병의 발원지' 재조명..조선의병축제 열려
    조선의병의 시초였던 호남의병을 기리는 제4회 조선의병축제가 발원지인 광주 광산구 박산마을에서 열렸습니다. 광산문화원 등이 마련한 의병축제에서는 조선의병 출정식과 깃발전, 조선의병 승전기원 검무 등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1555년 을묘왜란 당시 왜구를 물리친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선생의 승전 464주년과 의병 양성에 앞장섰던 송천 양응정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19-05-25
  • 국립발레단 세계 초연..남해안 문화예술 산실로
    【 앵커멘트 】 공연장인 여수예울마루가 남해안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립발레단이 창작발레 세계 초연을 예울마루에서 갖는 등 최고 수준의 공연장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에 들어간 주인공 '랑'이 적군을 물리칩니다. 남장을 한 '랑'의 다부진 움직임과 군인들의 웅장한 춤이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인 '호이 랑'이 여수 예울마루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습
    2019-05-24
  • [3분브리핑]2019년 5월 24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국립심혈관센터_공모 #공립유치원_정원미달 #전파_사각지대 #글꼴_저작권 #폭염특보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24
  • 폭염특보..순천 황전 33도·광주 풍암 31.8도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비공식 기록으로 순천 황전 33도, 광주 풍암이 31.8도까지 올랐고 구례 32.4도, 곡성 31.8도로 30도를 넘는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광주와 순천, 광양, 보성, 구례, 곡성, 담양 등 전남 6개 시군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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