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400여명 채용
    【 앵커멘트 】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문은 좁고,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더욱 어려운데요. 전라남도가 여성 알자리 제공과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결혼과 동시에 다니던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해 온 41살 백은주 씨. 14년 동안 경력단절을 겪은 백씨에게 재취업의 문은 좁기만 합니다.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기개발에 온 힘을 다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2019-05-29
  • 제8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100
    【 앵커멘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간다움을 뜻하는 '휴머니티'를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함께하는 삶'의 풍경을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모색한다는 의미로 '휴머니티'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디자인의 근본은 인간이며 좋은 디자인이란 공동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이길형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 "전시공간에
    2019-05-29
  • 국토부 지역인재 '광역화' 추진..광주전남만
    【 앵커멘트 】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의무 채용 시행 이후 특정 대학 출신들의 합격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호남권과 대전충남권 등 광역단위로 지역 채용 광역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광주전남 시도만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부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의무 채용에 따른 출신 대학을 분석했습니다. CG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는 지역 인재 합격자의 62.3%가 전남대 출신이었습니다. 전북은 전북대가
    2019-05-29
  • 광주·전남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천막농성 돌입
    광주·전남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임금 교섭 난항에 항의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전남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각 시도교육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섭 지연과 회피를 중단해야 한다"며, "비정규직 없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교섭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9-05-29
  • 수영대회 공사장서 추락사..대회 차질'우려'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2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망사고로 인한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채 50일도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인 광주 남부대학교의 국제수영장 공사 현장입니다. 오늘(29) 아침 8시 40분쯤 관중석 공사 중이던 작
    2019-05-29
  • [3분브리핑]2019년 5월 29일 수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수영대회_공사장_추락사 #혁신도시_채용 #경단녀_취업 #중학교_통합 #초여름날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5-29
  • 한전 협력 광주전남 전기공사 기술자 노조 파업 선포식
    한전 광주전남본부 협력업체의 전기 기술자 6백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전기원지부 조합원 6백여 명은 오늘(29일) 광주전남지역 전기공사 기술자들의 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전국 평균임금에 맞춰 인상해 줄것을 요구하는 파업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노조는 내일(30일) 예정된 노사 교섭이 결렬될 경우 다음달 12일쯤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5-29
  • 5/30(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혁신도시 지역 인재 채용 광역화 '논란') 국토부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권역별로 광역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지역별 찬반 논란 속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2.(수영대회 공사장 추락사..공사 중지되나?) 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 도중 50대 작업자가 추락사했습니다. 사망사고 현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50일도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3.(반복되는 노인 복지 예산 부정..개선 시급) 노인복지 예산의 부정 사용
    2019-05-29
  • 5/29(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수영대회 공사장서 추락사..대회 차질'우려')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작업 중지명령이 내려지면 대회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지역인재 할당제 '광역화' 추진.. 시ㆍ도 반발) 국토부가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의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호남권 대학 출신은 빛가람과 전북 혁신도시 두 곳의 채용 할당제를 적용받게 되는데 광주전남 시도는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3.(선배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30대 구속)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2019-05-29
  • 선배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30대 구속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김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오늘 오후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선배의 약혼녀인 43살 B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아파트 6층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5-29
  • 목포해양대 교명변경 추진 공청회 열려
    목포해양대가 교명 변경을 위한 의견 수렴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목포해양대는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교명을 바꾸기 위해 오는 29일 기관공학과 소강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동창회, 지역사회 대표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양대는 교명에서 '목포'를 제외하고 다른 명칭을 넣는 변경안을 추진해왔지만 일부 동문들과 지역 사회의 반발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2019-05-29
  • 민주당 내년 총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중요"
    더불어민주당이 전남에서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경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개최한 '2020 총선 승리 정책토론회'에서 김대현 위민연구원은 오만한 공천 과정을 보인다면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고 정계 개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공정한 공천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병주 민주당 수석연구원은 야권의 정계개편론으로 바른미래당 변수와 민주평화당 변수를 제시하고 호남대안정당론으로서 연대론을 하나의 방향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2019-05-29
  • '종교적 신념' 병역 거부 6명 항소심서 무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6명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5살 허 모 씨 등 '여호와의 증인' 신도 5명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1명에 대해서도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대체 복무제가 없는 현 병역법의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린 이후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한
    2019-05-29
  • 민주당 공천룰 확정..현역 단체장 출마 시 감산 25%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룰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공개된 공천룰 가운데 선출직 현역 단체장의 중도 사퇴에 따른 경선 감산 비율을 당초 30%에서 25%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 당규를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민주당의 공천룰은 여성의 공천 심사 가산점을 최고 25%, 청년과 장애인, 당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 대한 가산 범위를 10~ 25%로 하도록 했습니다.
    2019-05-29
  • 포스코 노조, 노조탄압·부당인사 철회 촉구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조합이 사측에 대해 "노조 탄압과 부당인사의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지난해 9월 노조 설립 이후 노조 간부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와 면담 등 절차를 생략한 일방적 인사 명령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포스코지회는 사측에 부당노동행위와 강제 인사 명령 중단, 노조 활동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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