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기간제 채용비리 의혹 수사의뢰
    순천시가 최근 불거진 기간제 근로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팀장급 직원이 채용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자체 감사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브로커가 채용 희망자에게 천만 원을 받아 팀장급 직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지만 해당 직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5-31
  • 황룡강 장록습지 보호지역 지정 논의 TF 출범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의 개발과 보호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담기구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산구,환경청, 시민단체와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논의 TF가 오늘 광주 광산구청에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장록습지 TF는 매달 정례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개발과 보호에 대한 의견을 모아 합의안을 마련할 때까지 운영됩니다.
    2019-05-31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분양 1순위 마감..67:1 경쟁률
    3.3㎡ 당 1,700만원에 육박하는 고분양가로 공급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어제(30) 진행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 433가구 모집에 2만9천여명이 몰리며 11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됐고 평균 경쟁률은 67.6:1을 기록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과 1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9-05-31
  • "흡연자 생존기간, 비흡연자보다 8년 짧아"
    흡연자의 사망률은 비흡연자의 1.6배이고, 기대여명은 8년 정도 짧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분석한 국내 생명보험사 자료를 보면, 남성 비흡연자의 사망위험도를 100%로 잡았을 때, 남성 흡연자의 사망위험도는 164%(1.6배)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비흡연자 대비 60대 이상이 1.7배, 50대가 1.8배, 40대 1.7배, 30대 1.4배, 20대 1.6배로 조사됐습니다. 60세 남성을 기준으로 잔여 생존기간(기대여명)은 흡연자가 18.7년, 비흡연자가 26.6
    2019-05-31
  • 신안 천사대교에 야간 운항 안전 표지 설치
    천사대교 주변의 야간 운항을 위해 안전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천사대교 아래를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다리 교각 59곳에 등화를 설치하고,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구간 3곳에는 통항 가능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31
  •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오는 7일 개막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가 오는 7일 개막합니다. 신안군은 문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와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제1회 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 등 4개국 16명의 시니어 바둑기사가 참가합니다.
    2019-05-31
  • "80년 5월 21일 전두환 헬기 탑승 목격"
    5·18 당시 서울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원기 씨가 "전두환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가는 것을 직접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오 씨는 광주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난 1980년 5월 21일 미 8군 용산 헬기장에서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씨가 귀빈용 공군 헬기에 혼자 탑승한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 육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는 80년 5월 21일 낮 12쯤 전두환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왔다는 내용을 소속부대에 보고했다고 증언했습니다.
    2019-05-31
  • 20여년 간 모교 대학서 상습 절도 40대 붙잡혀
    20여년 간 모교 대학에서 상습적으로 후배들의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용봉동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80만 원 상당의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대학에 다니다 4학년 때 중퇴한 A씨는 이전에도 모교 대학에서 7차례 절도죄로 붙잡혀 모두 실형을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05-31
  • "80년 5월 21일 전두환 씨 헬기 탑승 목격"..검찰 증언
    5.18 당시 서울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원기 씨가 "전두환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가는 것을 직접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오 씨는 광주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난 1980년 5월 21일 미 8군 용산 헬기장에서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씨가 귀빈용 공군 헬기에 혼자 탑승한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 육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는 80년 5월 21일 낮 12쯤 전두환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왔다는 내용을 소속부대에 보고했다고 증언했습니다.
    2019-05-31
  • [모닝]여수 일가족 4명 탑승..3명 실종,1명 구조
    【 앵커멘트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광주ㆍ전남 지역민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에 사는 가족 관광객들로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은 33명. 이 가운데 여수에 사는 가족단위 여성 관광객 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여수시 안산동에 사는 50살 황모 씨는 무사히 구조됐지만, 여수
    2019-05-31
  •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본격화
    【 앵커멘트 】 내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세계화 작업이 이뤄집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무대에 오르고, 내년에 선보일 창작 뮤지컬도 제작됩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5.18 추모곡이자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담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아름다운 관현악곡으로 재탄생해 오늘(31일) 무대에 오릅니다. 그리스 작곡가 트살리키안 미란은 서구인의 관점에서 본 광주와 5.18을
    2019-05-31
  • 5/31(금) 모닝730 굿모닝 스포츠
    【 앵커멘트 】 기아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기아는 8위로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짜릿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CG1 선발 차명진은 5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프로데뷔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타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불방망이를 과시했는데요. 외국인 타자 터커는 11경기 만에 첫 홈런을 쏘아올렸고요. 2회 초엔 김주찬이 2루타를 때려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C
    2019-05-31
  • 5/31(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3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동아일봅니다. 비대면 가입자에게 약관을 별도로 설명하지 않고 카드 혜택을 줄이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업체는 추가 설명없이 마일리지 혜택을 줄였는데요. 가입 약관에 혜택 변경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불가피한 변경 때는 고지하지 않는다는 약관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약관의 중요 내용을 설명할 의무가 면제된다고 불 수 없다며 고객의 손을 들어줬
    2019-05-31
  • [행복한 문화산책] 소소한 이야기, 일탈展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수영하고 있는 한 여성. 가벼운 발차기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물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요. 양세미 작가의 '수영장 시리즈'입니다. 양 작가에게 '물'은 일상의 탈출구라고 하는데요. 물의 성질 이용해,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인간의 내면'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나인애 / 광주광역시 북구 - "수영장 안에서 바라봤을 때 인간의 굴절된 모습들을 보게 되었고요. 자연으로부터 동화되려고 하는, 일상
    2019-05-31
  • 5/31(금) 모닝730 날씨1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데요. 오늘 우리지역도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전남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미만이 되겠고요.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광주가 15도, 여수는 17도로 선선하게 출발했는데요. 한낮 기온은 광주가 24도, 목포와 여수는 22도에 그치겠고요. 낮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광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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