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 작업 중 어선서 50대 선원 실종..수색 중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5) 오전 8시쯤 신안군 압해읍 구례동 동쪽 370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19톤급 어선에서 53살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선원은 새벽까지 동료 선원에 의해 침실에 머무는 모습이 목격됐으나 이후 실종돼 선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2020-01-26
  •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점포 3곳 불타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3곳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25) 아침 7시 반쯤 광주 치평동 연탄구이 골목에서 불이 나 점포 3곳, 7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영업 시작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아있던 연탄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25
  • 2020총선 kbc광주·전남 여론조사
    【 앵커멘트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kbc는 광주일보와 공동으로 광주ㆍ전남 주요 선거구에 대해 후보 적합도 등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야권 현역 의원들이 지키고 있는 광주 지역 4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역 의원들의 고전이 예상되면서 민주당 공천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출신의 더불어민
    2020-01-23
  • [여론조사2]'접전' 예상되는 전남 5개 선거구..결과는?
    【 앵커멘트 】 광주에 이어 이번엔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은 전체 10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나주·화순, 목포, 여수갑,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자세한 결과를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32.4%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27
    2020-01-22
  • [여론조사]'접전' 예상되는 전남 5개 선거구..결과는?
    【 앵커멘트 】 광주에 이어 이번엔 전남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은 전체 10개 선거구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나주·화순, 목포, 여수갑, 여수을,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자세한 결과를 신익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32.4%로 가장 높았고, 현역인 민주당 손금주 의원이 27
    2020-01-22
  • 광주 표준주택 공시지가 상승률, 서울 이어 2위
    올해 광주지역 표준단독주택 공시지가 상승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0년 표준단독주택 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광주 지역 표준단독주택 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5.85% 오르면서 그 상승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지난해보다 4.05%가 올라 전국 평균인 4.47%보다 낮았습니다.
    2020-01-22
  • '여성'이라서..여전한 국회 '유리천장'
    【 앵커멘트 】 매번 선거철이 되면 여성 의원 수가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반복되는데요. 성별 구분 없이 정치 참여의 출발점을 맞추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성 후보들의 국회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여성 국회의원 수가 두 자릿 수에 진입한 건 지난 16대 국회부터입니다. 당시 '지역구 30% 여성 공천 할당제'가 도입되면서 여성의원 수가 소폭 늘었습니다. 17대에는 '비례대표 50% 여성 공천제'가 실시되면서 보다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였
    2020-01-18
  • kbc, '제13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지역아동센터의 부당 운영과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실태를 탐사보도한 kbc 이준호, 장창건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 지역방송취재부문 제13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kbc의 보도는 행정기관의 허술한 관리·감독 속에 부당하게 운영되고 있는 일부 지역아동센터들의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민감 개인정보 유출 실태를 고발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ㅇ 방송원고  2019. 09.02.~09.26. 보도 ⓵예산 줬더니, 유통기한 지난 음식 주고 식재료 빼돌려        (2019.09.02.
    2020-01-17
  • 한빛원전 1,2호기 폐로 대비 용역계약 체결
    영광군이 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한빛 1,2호기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영광군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한빛 1,2호기 폐로 대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과 2026년 폐로를 앞두고 있는 한빛 1,2호기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은 한빛원전이 지역 총생산의 65%, 군 세입의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폐로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01-13
  • [did] 수출 전망 엇갈려...베트남 새 수출시장 주목
    【 앵커멘트 】 지역 수출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수출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와 가전전자부품은 전망이 맑고, 운송차부품과 철강금속은 흐린 가운데 특히 베트남이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2월, 우리나라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감소했는데요. 광주지역 기업들은 올해 수출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광주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110곳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cg.1) 43%가 호전될 것으로, 40
    2020-01-06
  • 수출 전망 엇갈려...베트남 새 수출시장 주목
    【 앵커멘트 】 지역 수출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수출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와 가전전자부품은 전망이 맑고, 운송차부품과 철강금속은 흐렸습니다. 특히 베트남이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 기자 】 12월, 우리나라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감소했는데요. 광주지역 기업들은 올해 수출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광주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110곳을 조사한 결과를 보
    2020-01-05
  • 미세먼지 빨아들이는 나무..도시 숲 조성
    【 앵커멘트 】 올겨울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해법으로 '도시 숲'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25%, 초미세먼지 40% 감축 효과가 있는 도시 숲이 산업단지 경계 곳곳에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공장이 밀집돼 있는 광양의 한 산업단지입니다. 도로와 산업단지 사이에 아름드리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졌습니다. 겨울에도 나뭇잎이 있어 '천연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상록수들입니다. 산단에서 날아오는 미세
    2019-12-27
  • 12/27(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금호 7위→ 60위권 추락.. 아시아나 '새 주인')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이 31년 만에 금호그룹에서 HDC현대산업개발로 바뀌었습니다.한때 재계 7위까지 올랐던 금호는 재계 순위도 60위권까지 추락할 전망입니다. 2.(목포 행복주택 공사에 '주민들 뿔났다') 목포 옛 법원부지에 서민주거용 행복주택이 건축되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이 공사로 인한 주택 파손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3. 광주 부동산 '양극화 커졌다' ) 올해 광주 부동산 시장은 기존 아파트 시세는 소폭 하락한 반면 분양권 시장은 활황을
    2019-12-27
  • 12/25(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12월 25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초미세먼지가 짙은 '그레이 크리스마스'라는 기삽니다. 한반도는 지난 22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을 겪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겨울철 초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난방을 꼽았습니다. 화석연료가 타면서 나오는 물질이 대기 중 수증기와 섞여 초미세먼지가 늘어나는 건데요. 초미세먼지는 몸속 세포벽까지 파고들 수 있어, 미세먼지보다 더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암 진단을 받고 생존한 환자 수가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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