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5(수) 모닝730 날씨1
    오늘도 쾌청한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낮에는 한낮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야외활동 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체온조절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오늘 아침 기온 광주가 15도, 담양과 장흥이 12도로 시작했고요.  한낮에는 광주와 담양이 25도, 장흥 26도로 24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출근길도 안개가 말썽입니다.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미터가 되지 않는 곳들이 있는데요. 출근길 앞차
    2019-09-25
  • 9/25(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돼지열병 추가 발생..가을축제 앞두고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확진과 의심 사례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전남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나무' 양식장 피해 컸다..현대화 시급) 태풍 타파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 앞바다 양식장들은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재질 등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3.("곧 개발된다"..국립공원 땅 판매 사기) 국립공원 등 개발이 불가능한
    2019-09-24
  • 태풍 지난지 얼마나 됐다고..주말 또 태풍 북상
    【 앵커멘트 】 꼿꼿이 서 있어야 할 벼가 쓰러져 있습니다.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했던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자린데, 2주가 지나도록 곳곳에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또 태풍이 북상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과수원 여기저기 봉지에 싸인 배가 나뒹굽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며 이 과수원에서만 배 25%가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민들은 간신히 달려있는 배마저 또다시 찾아오는 태풍에 모두 떨
    2019-09-20
  • 광주ㆍ전남 음주운전 측정 거부 늘어..적발은 감소
    광주ㆍ전남에서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71건이었던 광주ㆍ전남 지역의 음주운전 측정 거부 건수가 지난해에는 387건으로 43%가 늘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6년 만7천4백여 건에서 지난해 만3천백여 건으로 25% 가량 줄었습니다.
    2019-09-08
  • 광주·전남 내륙에도 강한 비바람..대응 돌입
    【 앵커멘트 】이번엔 광주와 전남 내륙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네, 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광주에도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태풍이 가까워져 오고 있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 지역 지자체와 각 기관들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해안에 자리잡은 영광 한빛원전은 시설물 피해 예방조치 등
    2019-09-06
  • [뉴스캐치]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 김유성 자산관리사
    【 앵커멘트 】 세간의 화제나 사건의 이면을 따져보는 뉴스캐치 시간입니다. 오는 16일부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어떤 정책이고 누가, 또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김유성 자산관리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1. 먼저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이 무엇인지 설명 해주시죠. (DID/CG판)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은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존 대출을 전환해주는 대
    2019-09-03
  • 광주도 농민수당 도입 추진..논란은 여전
    【 앵커멘트 】 농민들의 소득 보전과 복지 등을 위해 지자체가 주는 농민수당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5개 시군에서 도입을 추진하거나 이미 도입했는데, 내년부터는 전남도 차원에서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농민수당이 광주에도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급 대상과 방식 등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농업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2만5천명이 넘습니다. 인근 나주시보다 많고, 담양, 화순, 장성의 농업
    2019-08-31
  • 광주시-한노총 "협력하겠다"..갈등설 불식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형일자리인 글로벌모터스 출범식에서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사 선임이 미뤄지면서 광주시와 노동계 사이의 갈등설이 제기됐습니다. 게다가 한국노총이 내일(26) 기자회견까지 예고하면서 갈등설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오늘(25) 광주시와 한노총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일단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양새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갈등설은 글로벌모터스 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불거졌습니다.
    2019-08-25
  • 8/23(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8월 2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가계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는 기삽니다. 올해 2분기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가구원 수를 감안한 1인당 가처분 소득, 즉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1분위 가구와 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는 5.3배로 벌어졌는데요. 1분위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의 소득은 꾸준히 올랐지만, 1분위 가구의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했기 때문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정부 지원 등 공적이전소득도 소득 격차 완화에 영
    2019-08-23
  • 日화이트리스트 제외..불매운동 '고조'·산업계 '비상'
    【 앵커멘트 】 지금 제 뒤의 수입맥주 판매대 보이시나요? 일본 맥주가 다수 포함돼 있는데요. 여름 바캉스 기간이라 맥주 판매량이 가장 많은 때이지만, 오늘은 유독 일본 맥주를 찾는 사람이 더 드물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한 달, 광주의 이 대형마트는 일본 맥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감소했는데요. 오늘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불매운동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지역 시민들과, 일본의 이번 조치로
    2019-08-02
  • 전남 해안 고수온 '관심' 단계 발령
    완도와 여수 고흥 일대 해상에 고수온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와 여수, 고흥 일대 해상의 수온이 25.6도에서 25.9도까지 올라 고수온 관심 단계가 내려졌으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28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전남 해안에서는 두달여 간 지속된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7개 시군 553 어가에서 어폐류 등이 집단 폐사해 47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9-07-30
  • 7/25(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서술형 채점도 공정성 논란"..재채점 진행)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된 광주 모 고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 서술형 시험에서도 공정성 훼손 의심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심화반 학생들에게 부분 점수를 더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개정 조례 시행 전 축사 신청 봇물..'골치') 화순군이 돼지 축사 신축 제한거리를 주거지역과 5백 미터에서 2킬로미터로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조례 시행을 앞두고 축사 건립 허가 신청이 쏟아져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3.("알고 보니 외래종 수초"..농경지까지 점령)
    2019-07-25
  • 국방부 유해발굴단, 6.25 참전자 증언 청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전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증언을 들었습니다. 감식단은 순천에서 6.25 참전 용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당시 전투복장, 전투상황, 보급 장비·물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참전 용사들이 전한 전사자 유해 소재지를 제보받고 조만간 발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5
  • 광주전남기자협회·동행재활병원, 요양기관 발전 협력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요양기관과 손잡고 요양· 재활의료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5) 광주 동행재활요양병원과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요양·재활의료의 지역사회적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요양기관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7-25
  • 만취 운전으로 차량 들이받고 식당 돌진 40대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5) 새벽 1시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에서 47살 A씨가 자신의 SUV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맞은편 식당으로 돌진해 다른 차량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식당은 영업시간이 끝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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