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흑산도 해상서 화물선 좌초..선원 전원 구조
    신안 흑산도 해상에서 2,900 톤급 화물선이 좌초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3일 오후 2시 50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12km 해상에서 2,900 톤급 화물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구조정 등을 보내 선원 14명을 모두 구조한 뒤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는 없었으며,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03
  • 전남, 쿠웨이트 근무 입국자 코로나19 확진
    해외에서 입국해 전남의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던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쿠웨이트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고 입국한 60살 남성이 나주의 임시검사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일 저녁,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 조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모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2명은 완치 후 퇴원했고, 해외입국자는 절반인 8명입니다.
    2020-05-03
  • '방사광가속기 공모사업 공정하게 결정해야'
    호남권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공모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ㆍ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28명은 방사광가속기 공모사업의 평가 기준이 갑작스럽게 공고되는 등 특정 지역에 유리하도록 정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크다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항목별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을 공개하고, 국가균형발전 평가 비중을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형식적인 현장평가에 그치지 말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현장확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지역을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05-03
  • 5/4(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현충원 등 곳곳에서 '전두환 흔적' 지우기) 국가보훈처가 전두환 씨가 쓴 현충원 현판을 철거하기로 하면서 곳곳에 남은 전두환 씨의 흔적을 모두 지워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코로나 바꾼 의료체계, 코로나 체크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5년전 메르스 이후 한 차례 변화를 겪었던 응급실 출입 강화와 병문안 제한 등 병원 내 방역 체계가 다시 강화되고 있습니다. 3.(군의장 행정심판, 공영주차장 공사 중단) 구례군과 구례군의장이 공영주차장 경계 설정과 차량 통행로 개설을
    2020-05-03
  • 광주 아파트서 불..3명 연기 흡입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3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는데, 이 과정에서 이 집에 살던 부부와 이웃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03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전남 220개 지점 토양오염 조사
    토양오염 우려가 있는 지점에 대대적인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산업단지와 공장, 교통시설 지역 등 전남 22개 시군, 220여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과 수질 등의 오염도를 집중 검사할 계획입니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정밀 조사 명령 등 후속 조치가 내려지며 전남도 차원에서는 보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0-05-03
  • 나주시, 예비 귀농인에 농장 무료 임대
    나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장을 무료로 임대합니다. 나주시는 영농 기반이 없는 예비 귀농. 귀촌인이나 귀농인 거주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농장을 무료로 임대하는 '체류형 농업 창업 실습포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내년 5월까지 사업 대상지에 임차비를 비롯해 현장교육, 임작업비, 농업인 안전공제보험료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05-03
  • 종업원 급여 강제로 빼앗은 조직폭력배 구속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급여 등을 강제로 빼앗은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의 편의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38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해 모두 8차례에 걸쳐 2천2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의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 36살 B씨를 붙잡았습니다. B씨는 A씨가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보복 범죄 등을 우려해 B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5-03
  • 광주광역시, 시금고 선정 평가 기준 조정
    광주광역시가 내년부터 4년간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참여 금융기관의 총점까지 공개하고, 협력사업비 배점 기준을 낮추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조례 개정이 끝나면 오는 9월 공고를 내고 심의를 거쳐 11월말까지 금고 운영기관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올해 광주광역시 예산 규모를 고려하면 1금고는 5조 8,000억원, 2금고는 3,600억원을 맡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2020-05-03
  • 내일 대체로 비...많은 곳 80mm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5에서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는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의 비가 예상돼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0-05-02
  • 광주시, 아동복지시설 47곳에 격려금 지급
    광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격려금을 지원합니다. 아동 1인당 만 5,000원씩 양육시설 11곳에 702만원, 공동생활가정 36곳에 267만원을 지원해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코로나로 발길이 줄어든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주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0-05-02
  • 광주 확진자 2주 넘게 '30명' 유지…황금연휴가 고비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으로,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16일 이후 16일째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30명 가운데 28명은 완치됐고 나머지 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격리 대상자는 57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시 보건당국은 황금연휴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020-05-02
  • 광주서 잇단 외국인 마약범죄…검거 전년보다 53% 증가
    광주에서 외국인 마약범죄가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에서 검거된 외국인 마약 사범은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된 13명에 비해 53% 늘었습니다. 올해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 20명 중 18명은 구속됐으며, 2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2020-05-02
  • 강진군, 묵은지 지역 대표특산물 육성 추진
    강진군이 묵은지를 지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합니다. 강진군은 묵은지 산업화를 위해 사업체와 개인 등 33명이 모여 회의를 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영업 신고와 필요 시설 지원, 브랜드 개발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진군은 묵은지 산업화 사업으로 여수의 돌산 갓김치와 비교되는 지역 특산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2020-05-02
  • 목포시, 경영안정자금 대출 소상공인 이자 지원
    목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업체당 3,000만원 이내 대출금액의 연 1% 이내 이자 중 3개월분을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면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경영자금을 대출받아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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